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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7 15:05
10~15%의 지지율은 안철수가 대단하기 보다는.. 천관율 기자의 표현에 의하면 도시 리버럴들과 호남 사이의 갈등이 표출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6/07/07 15:09
그쵸 그 갈등의 물꼬를 튼 것이 안철수였던 것이구요. 아마도 요즘하는 저런 얼탱이 없는 행태가 뉴스랑 종편에만 제대로 나와도 호남분들 후회하실거예요. 그래도 민주당은 적어도 재벌 일감몰아주기 같은것을 대놓고는 안했으니까요
16/07/07 15:14
안철수가 없어도 일어나기는 했을 것 같습니다. 안철수가 없더라도 더민주 내부에서 제 2의 대선후보가 지금의 안철수 포지션을 맡았을 거 같아요.
16/07/07 15:29
더민주 자체에서 나왔으면 아마 국민의 당 정도는 못먹었을것 같아요. 대선을 노릴만한 사람이 분당했다는 것을 보고 찍은 분들도 많다고 봐서요
16/07/08 03:19
정동영, 천정배는 안철수가 없었어도 제 2의 대선후보는 못 되었겠죠. 제 생각에는 손학규나 박원순(?) 정도로 구심점이 되어서 뭉쳤을 거라고 봅니다. 설사 그게 아니더라도 호남 의원들을 떠났을 거라고 생각해요.
16/07/07 15:09
국민의당 지지층이 정치 혐오자인 건 뭐 기정사실이잖아요.
정치혐오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국민의당이 못할수록 지지율이 낮아지진 않을 겁니다. 애초에 정치에 대한 기대를 안 하는데다가, 거대양당은 그거보다 더할 거라고 쉐도우복싱을 하는 분들이 국민의당 지지자의 상당수를 이룹니다.
16/07/07 15:22
주 지지층은 호남 아니었나요? 정당투표에서 생각보다 선전했는데 지분이 반반 비슷하게 될지는 몰라도 20대 정치혐오계층이 주 지지층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요?
16/07/07 15:24
저는 호남은 "안철수를 지지"한 것이 아니라 "더민주를 지지하지 않기"를 택했다고 생각하여, 호남이 국민의당 지지층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국민의당 지지층-으로 남아있는 사람들은 젊은 정치혐오계층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도권의 알 수 없는 국민의당 비례대표 지지율이 그것을 보여줍니다.
16/07/07 16:11
물론 전국 20~30대의 15%정도가 4월부터 꾸준히 국민의당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20대 지지층에 대한 lattice님의 주장은 충분히 타당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4~6월간 20~30대 무당파의 그래프와 국민의당 지지율 그래프가 대칭적인 모양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크크..
허나 6월의 광주/전라 지역 정당지지도는 여전히 30%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호남이 국민의당을 지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시는 취지는 이해하겠으나, 여전히 든든한 지지기반이라고 보는 편이 더 합당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게 안철수라는 정치인 1인에 대한 지지와는 별개일 수 있다고도 봅니다. 위 정당지지도는 모두 갤럽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16/07/07 15:50
20대 정치 혐오계층의 안철수와 그 정당에 대한 지지는 여전합니다.
그리고 그게 국민의당의 총선 성공 요인 (비례대표) 였기도 합니다. 애초에 중립적인 스탠스에 있는 사람들도 좀 있지만 다수는 아마 여전히 안철수를 지지할겁니다. 뭘 하고 있는지 관심도 없고 잘 모르는데 기존 정치인들은 다 썩은거 같거든요.
16/07/07 17:13
지역별로 따지면 수도권과 경북 대구 강원지방에서 더민주를 앞섰죠. 전자는 정치무관심층과 안철수 지지층을 모았다면 후자는 중도보수나 박근혜정부에 실망한 새누리 지지층을 모았다고 볼수 있습니다.
16/07/07 15:10
예전에 안풍이 노풍의 마이너카피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국민의당까지 열우당의 마이너카피인거 보면(세력이 없으니 잡탕들 끌어 모아야 하고, 그러니 당이 개판) 그게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16/07/07 15:51
안철수는 새인물일지도 모르고 좋은사람일지도 모르는데
주변이 그사람들이 욕하는 새누리당 더민주당과 다른사람이 있긴한가요? 그러니 달라질리가... 진심 이미지정치를 하고있는게 국민의당이 아닌가 생각하고있습니다
16/07/07 15:58
거꾸로 국민당이 더민주 안에 있었다고 생각하면 더 오싹하지 않나요
애초에 노선 방향 제각각인 사람들을 야당이란 이름안에 우겨넣은게 예전 야당이었는데 그 때 발생했던 불협화음 생각하면 다른길 가는게 맞죠. 안 그랬으면 계파갈등이 어느정도 발생했을지..
16/07/07 16:08
어떻게 보면 총선 전에 저치들이 알아서 떨어져나간게 다행이죠. 조경태처럼 조용히 가기라도 하면 욕이라도 덜먹을텐데 뒤에서 총질한 뒤에 탈당하고 동네방네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지역감정이나 부추기고. 참 대단한 양반들이에요.
16/07/07 16:47
안철수 의원 자체를 떠나 애초에 기대하기 힘든 사람들을 모아 만든 정당이었죠. 제 개인적으로 안철수 자체 평가까지 안좋아서 전 국민의 당이 조용하지는 못할꺼라 생각은 했었습니다만, 이리 시끄러울 줄은;;
16/07/07 17:25
국민의당 관련해서 글을 좀 써볼까 하다가, 다른 커뮤니티에 쓰기는 마땅한데는 없고
피지알에서 글쓰기엔 좀 가벼운 이야기라 그냥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판깔린김에 좀 묻어갑니다. 국민의당이 창당된 후, 총선을 거쳐 지금까지 지켜보니 3가지정도의 특징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바로 기존 진보/야당이 가지고 있던 야성제거, 기존 보수정당이 가진 레드콤플렉스에서 탈피한 보수, 도덕적인 보수입니다. 1. 기존 진보/야당이 가진 야성제거 이 부분은 사실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도 공통적으로 가진 속성이긴한데...현 야권의 투쟁적 성격에 대한 부정입니다. 자원외교 문제가 정쟁이라느니 하는 이야기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고요. 기존 야권 콘크리트가 안철수에게 쉽게 발이 가지 않는게 사실 이게 제일 클거에요. 문재인이나 더민주에 대한 충성심 문제가 아니고요. 2. 레드콤플렉스에서 탈피한 보수 / 도덕적인 보수 일단 안철수가 상대방을 빨갱이로 몰아가는 세력들과는 다르다는건, 안철수 비토층도 대부분 인정할겁니다. 여권후보로 거론되지만 북한관련 입장은 새누리당 입장과 다른 반기문 및 최근 야권지지자들에게도 호감을 주는 유승민 등도 비슷한 포지션이라 보입니다. 새정치라는 브랜드, 당파성에 약한 이미지도 그간 한국 보수세력에게 없었던 도덕적인 보수 포지션을 잡는데도 꽤 유효했죠. 리베이트 사건으로 많이 희석되긴 했지만, 그래도 새누리당이 그간 비리로 얼룩져온 역사와 전통과 비교하면 아직 조족지혈 수준입니다. 일단 안철수에 대한 이념적 콘크리트가 여기서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보여져요. 이 3가지 속성이 양당에서는 한두개가 걸리게되니까요. 그리고 이런 이념적 문제를 넘어서...정치적 팬덤 문제에 있어서 안철수가 야권대표가 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건 유승민도 일치하는데요. 이번 총선은 정부에 대한 회고적 투표였을뿐만 아니라, 대선의 전초전을 띄기도 했습니다. 더민주 의외의 선전은 유력 대선후보인 문재인이 존재했던 바도 크다고 보고요. 국민의당 의외의 선전도, 안철수를 대선완주까지 시켜보자는 보류적 지지가 많았던 측면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요즘 프로듀스 101 보고 깨달은건데...자기가 소속한 세력/조직이 망해야 흥하는 구성원은, 그 세력/조직의 대표가 되기 어렵다는 겁니다. 안철수는 더민주를 위시한 야권이 폭망해야 득을 보는 인물이었죠. 유승민도 마찬가지구요. 예상대로 새누리가 163석쯤 가져갔다면, 지금처럼 유승민이 강력한 대권주자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이 논리에는 엄청난 반례가 있는데, 18대 총선의 케이스가 있습니다만...그때는 혈통이 치트급이었고요.
16/07/07 18:19
요즘 새누리당보면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데요.
전원책은 이미 망했다고 말하고요. 하지만 새누리당이 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정치인들이 능력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맹목적 지지층이 끊임없이 연료를 지급해주고 있거든요. 세대가 바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때까지 더 망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6/07/07 18:26
그 새누리당 망했다고 탄식하는 전원책 마저도, 유승민 얘기가 나오면 눈에 불을 켜고 디스하죠.
아마 이번 총선 이후 신이난 야권 지지자들 볼때마다 생각나서 부글부글 끓을겁니다. 전 유승민 의원 복당을 약간의 쇼를 보여준 상태로 스무스하게 넘긴걸 봐서, 과거에 보여주었던 내분 수습 능력이 꽤 복원되었음을 느낍니다. 당대표 적당히 잘 뽑고, 반기문이 경선만 잘 통과하면 정말 위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16/07/07 17:42
아버지랑 형이랑 정치얘기 하면서 나왔던 말이 국민의당은 총선을 위해 뭉쳤지만 대선 때 사라질 1년짜리 정당이다. 의원들 색깔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였어요.
16/07/07 18:58
국당의 삽질과는 별개로 댓글 흐름은 좀 무섭군요.
새정치 운운하다 아마추어적인 구태 일처리로 당대표 날라가고 호남 지지율이 문전대표에게 따라 잡힌 정도로 정치무관심층의 인기가 빠졌는데, 아직도 정치혐오자가 주 지지층이라는 말 나오고 중립중독자라는 말까지 나오네요.
16/07/07 23:57
저는 저 아래 타마노코시님의 의견에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지금 국당지지하는 사람들은 거의 반새누리+반민주 세력이죠. 넷에서 입김 쎈 더민당 지지자들 보면 새누리 지지자는 콘크리트, 국당 지지자는 정치무관심층으로만 비하해서 보는거 같아요. 그리고 정치무관심층과 정치혐오층과는 완전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죠. 정치무관심층에 대한 진짜 우려는 앞으로 등판할 반기문에게 해야죠. 대선 앞두고 이게 제대로일텐데, 무관심층의 국당에 대한 절대적지지라는 해석은 전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16/07/07 19:36
국민의당의 의의는 국회의원간 내부총질로 암묵적으로 서로 용인하던 악폐습들이 드러난다는 정도는 있는 것 같네요. 하는 것 보니 조만간 없어질 것 같지만요
16/07/07 20:18
국민의당의 최대 강정이 지지층이죠. 국민의당 지지층의 다수가 정치혐오와 정치무과심에 기반을 둔 계층입니다. 따라서 어떤 삽질을 해도 삽질의 내용에 관심이 없거나, 알더라도 정치 혐오가 생겨 지지율의 큰 변화가 없다는거죠. 반대로 말하면 그들이 주장하는 확장성은 사라져버렸죠. 왜냐하면 국민의당이 확장성을 가지려면 정통적 야권지지층에대한 어필이 필요한데, 사실상 물건너 가버렸기 때문이죠. 저의 예측으로는 내년 대선까지 조금씩 조금씩 시나브로 지지층을 잃어가며 소멸할것 같습니다.
16/07/07 21:52
근데 그게 약점이에요. 팩트를 알아버리면 제일먼저 도망가는게 정치혐오 계층이거든요.
이건 예전 안철수, 지금 반기문, 아주 예전 고건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될 이야기라 봐요.
16/07/07 22:34
사실 그렇다면 모든 정당의 핵심코어는 정치혐오 계층이 되버리죠..
정치혐오와 양당의 양비론을 통해 성장한 국민의당이 이제 기성 정치 체재에 들어가버리면서 그 계층이 제 3당으로 옮겨졌고 코어 지지층이 일정부분 확보됐다고 봅니다. (반새누리+비민주 와 비새누리+반민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비율은 대략 (반새누리+비민주 3~5%, 비새누리+반민주 5~7% = 계 10% 정도로 보구요. 하지만 그들의 절반은 새누리나 더민주 중 하나가 너무 강하게 치우칠 경우 그 반대편에 서서 균형자 역할도 하는 존재라고 봅니다. 그리고 진정한 정치 무관심층은 이미 안철수가 호남과 결합을 하게 되면서 대부분은 떠났다고 보고, 오히려 일련의 사태를 통해 '그놈이 그놈이다' 하면서 많이들 떠났다고 봐요. 오히려 제2의 안철수나 제2의 문국현을 원할 때 그들을 지지하지 '지금'의 안철수를 지지하기에는 이미 구매의욕이 떨어졌을 거라 봅니다. 이제 4년전 안철수가 주장했던 '확장성'은 제3당의 기본 포지션 (새누리와 더민주의 기계적 중간)과 이번 총선에서의 야당을 향한 맹비난으로 인해 거의 없어졌다고 보여지네요..
16/07/08 00:13
국민의당 지지층은 새누리 더민당 혐오층이지 정치 무관심 혐오층이 아니죠. 정치 혐오 무관심층이 투표를 왜하고 왜 정당을 지지하죠? 지지하지 않는 당을 까는건 모르겠는데 또 스멀스멀 나말고 국개나오네요.
16/07/08 00:36
왜 뜬금없이 국개론이 나오나요? 정치혐오층과 정치무관심층 각각 나누는거랑 정치 혐오 무관심층은 다릅니다. 국민의당 모든 지지자를 규정하지도 않았고, 정치혐오와 무관심이 나쁜것도 아닙니다.
16/07/08 00:40
아 다수라고 했으니 모든 지지자는 아니네요. 소수 빼고는 그렇겠지만요. 그리고 '어떤 삽질을 해도 삽질의 내용에 관심이 없거나, 알더라도 정치 혐오가 생겨 지지율의 큰 변화가 없다는거죠.' 라고 아주 부정적으로 서술하셔놓고 나쁜 것도 아니라고 하시니 쩝. 아무리 봐도 국민의 당의 '다수'의 지지자는 국개라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요. 국개론의 원래 의미가 그거잖아요. 아무리 새누리당이 삽질해도 관심이 없거나 알더라도 정치혐오가 생겨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큰 변화가 없어 새누리당이 자꾸승리하게 하는 국민 개새끼론이요
16/07/08 00:59
현대 사회는 하나의 쟁점에대해 합리적 판단을 위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 자체가 정치 무관심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모두에게 생업이 있고, 다양한 관심사가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언론은 항상 정치 혐오를 조장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지친 사람들은 정치에 대해 혐오하고 무관심하게 되죠. 이게 나쁜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이런 상황을 보고 국개론을 펼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상황인식을 가진 사람이 모두 국개론을 주장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실제 국민의당 선거 전략을 봐도 이런 무당층을 향해있고, 다수의 지지자들이 이런 성향을 지닌것은 팩트입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향한 혐오가 정치 혐오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서로 다른 면을 보고 있으니 논의 진행은 안되겠네요.
16/07/08 01:10
정치혐오 맞죠 기성정치 혐오요. 그거 노리고 안철수가 새정치 표방한거고요. 이번 국민의 당으로 옮겨간 층이 기성정당의 삽질때문에 옮겨간 계층인데요? 기성정치가 아니라 정치혐오, 무관심인 사람이 왜 지지정당을 옮기죠? 원래찍던 당이 삽질하던 말던 그 당찍었어야죠. 님 말대로라면 양당 콘크리트가 정치무관심층이죠.
16/07/08 01:18
정치 혐오층과 무관심층을 동일시 하시나요? 전 무관심층과 혐오층 각각을 의미합니다. 물론 두 집단사이에 교집합이 있겠죠. 양당 콘크리트층 중에도 무관심층이 있겠죠. 관성으로 찍는. 정치를 혐오하는 계층은 대안으로의 이미지로 옴겨가겠죠. 그리고 국민의당이 주장하는 새정치가 얼마나 입바른말인지 모르는 정치의 무관심한 사람도 찍을만 하구요. 또한 안철수 개인의 대한 믿음으로 지지하는 층도 있겠죠.
16/07/08 01:26
그러니까 그 기존에 님이 정치혐오층으로 분류했던 무관심층으로 분류했던 그 사람들이 정치자체를 진짜 혐오하고 무관심했으면 투표를 왜하고 지지정당을 왜옮겨요.
진짜 정치무관심자들을 제한 무당층들이 기존 양당에 불만이 있었으니 신당이 지지율이 그렇게 나오도록 찍은거 아닙니까. 기존 무당층을 정치 혐오자 정치 무관심자로 보는게 더 어이없네요. 새누리 더민당 안찍어주면 정치혐오고 정치무관심이에요? 아 근데 저는 국민의 당 지지자 아니거든요. 오해는 마시고.
16/07/08 01:54
10년째학부생님이 어느당 지지자인지는 관심 없구요. 위에 댓글에서 설명드렸습니다. 정치에 무관심하기때문에 국민의당의 이미지 정치가 통할 수 있다고. 정치에 관심없지만, 투표는 하는 계층 입장에서 새정치란 구호는 달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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