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07 11:21
아이나비 같은거 보면 안에서 DB업데이트 하는데 돈을 받으니까요... 생각해보니 너무 아이나비만 생각한 건 아닌가 싶네요. 휴대폰이면 스트리밍이 가능할텐데. 그럼 어떻게 수익을 내는 걸까요
16/07/07 11:29
저는 KT라서 올레네비 쓰다가 네이버 지도 어플의 네비게이션으로 갈아탔는데,
네이버 지도 정보랑 연계된다는 장점도 있고, UI도 좋고, 반응도 굉장히 부드럽더라구요. 매우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T맵은 못 써봤는데, 시험삼아 한 번 깔아볼까...
16/07/07 11:32
티맵은 어차피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가 스트리밍이니 거기서 수익을 내는 구조는 아닐테고...
광고로 수익을 내겠죠... 눈에 잘 안띄지만, 깨알같은 광고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티맵... 크크크...
16/07/07 11:35
그게 아니더라도, 은근히 음성으로 광고도 제법 나오고, 배너광고도 간간히 뜹니다. 흐흐...
근데, 그게 불편할 정도까지는 아니라서, 티맵 정도면 개념앱인걸로...
16/07/07 11:44
티맵이 자사 무료/타사 유료 정책을 펴는동안, 네이버어플이나 김기사를 인수한 카카오의 어플, KT와 제휴한 아이나비, 아틀란3D 등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천하통일은 어려울겁니다. 다만 저는 티맵이 너무 편하기 때문에 티맵으로 갑니다. 3D도 싫고, 이런저런 요란한 색상도 싫고 심플한 티맵이 제일 좋더군요.
16/07/07 11:57
유플러스의 후진네비만 아니면 요즘은 다 비슷하죠. 특히 올레아이나비의 발전은 놀라울지경.... 저는 올레랑 네이버 같이쓰는데 진짜 좋아요. 예전엔 티맵 그리워했는데 지금은 잊어버리고 사네요
16/07/07 12:01
원래 티맵만 쓰다가 요즘 카카오내비를 같이 써봤는데.. 길안내 자체만 놓고 보면 특별히 차이날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내 경로는 좀 달랐지만 걸리는 시간은 비슷하고 실시간 체크도 뭐.. 그럭저럭인 거 같더군요.
근데 사용자 편의성은 티맵이 좀 더 좋은 거 같기는 합니다. 뭐.. 어쨌든 선택의 가짓수가 늘어난 건 좋은 일이겠죠.
16/07/07 13:03
그러겠네요. 몇시에 누가 차 타고 어디서 어딜 가고 하는 데이터를 다 갖게 되는거네요. 네이버 검색 이런거랑 달리 티맵의 '목적지' 는 알아보고 하는게 아니라 확실히 거기를 가게 되는 거니까 더더욱 유효성? 이 높겠고
16/07/07 16:12
티맵 데이터는 얼마나 먹나요? 지도를 실시간으로 계속 다운 받는 거면 많이 먹고
올레 네비 처럼 지도를 미리 저장해놓는 방식이면 좀 덜 먹긴 할 텐데요.
16/07/07 21:18
작년에 네비를 파인드라이브로 새로 달았는데 sk로 폰 바꾸고 나서는 티맵만 쓰게 되더군요. 적어도 아틀란이랑 티맵은 천지차이인걸로..
16/07/08 08:51
작년부터 티맵이 버벅거리기 시작하길래 답답하고 짜증도 나고 그랬는데 설마 이거랑...?
무료화 결정을 내리고 작업에 들어가면서 원가절감에 구조조정 단행, 외주화 등으로 품질이 떨어진 건지, 엄청 헤매더라고요. 특히 잘 가다가 교차로에 멈춰 서면 티맵이 뺑뺑 돌면서 미쳐 날뛰는 사태가 자주 벌어지곤 하더군요. 사용할 때마다 한두번은 버벅거리고 헤매고 해서 답답하길래 카카오내비를 쓴 적도 있습니다. 티맵이 SKT 사용자에겐 데이터가 무료라 그냥 쓰긴 하는데 버벅거리고 오류나는 등 길찾기의 직접적인 면에서 카카오내비보다 나은 지 모르겠어요. 특히 상호명 검색이 안 되어 다음지도로 해당 상호명 찾은 뒤에 동,호수로 검색해서 찍고 간 적도 있고... 아무튼 사용자가 많아지면 이런 점들을 더 보완해주길 바랍니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무료화가 오히려 악수가 될 지도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