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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7 13:30
크 보기만 해도 몸이 녹아내릴 것 같은...ㅠㅠ
그나저나 가격 때문에 저는 우선 GG... 그냥 지마켓에서 10~15만 원에 사야하겠네요.
16/07/07 14:02
저도 지난 해 씰리 포스쳐피딕 구매했어요. 처음에는 시몬스 보다가 스턴즈앤포스터까지 갔는데 가격 압박도 있고, 이왕이면 큰 사이즈 구매하고 싶어서 눈 낮춰서 씰리로 갔어요. 직구로 하려다 구매대행 이용했지만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킹사이즈로 구매 했는데 정말 큽니다. 언뜻 가로세로가 비슷한 사이즈에요.
16/07/07 14:18
공방에서 원목으로 직접 프레임 짜시고 싱글로 알아보시면 엄청 부담스럽진 않아요.. 프레임 십만 플러스 삼사십만으로도 싱글은 가능합니닷
16/07/07 14:14
전 일반 매트리스는 아무리해도 별로라 물매트리스로 정했는데 물매트리스가 정말 저한테는 딱이네요. 첨엔 몸이 물에 파묻히는 느낌이었는데 적응하니 몸 굴곡대로 꽉잡아줘서 허리나 목에 무리가 안가는듯.. 칠십만원대였는데 원목으로 프레임 직접짜고 하니 팔십으로 다했었네요. 잠이 중요한걸 많이 느껴서 몸에 맞는 매트리스를 잘 골라야 하는거 같아요.
16/07/07 14:38
6만원인가 주고 샀던걸로 기억합니다. 큰 사이즈는 11만원정도였던걸로. 물가상승으로 많이 올랐나보군요 크크. 그리고 베게는 특히 소모품이라 자주 바꿔줘야할텐데. 침대는 한 10년 사용할 수 있을려나요.
16/07/07 15:03
라텍스가 매우 안 맞으셨던 분도 있군요. 저같은 경우에는 적당히 단단하고 받쳐주는 느낌을 좋아하고, 더위를 많이 타서 지금 수년째 쓰고 있는 4way 라텍스 매트리스에서 가장 깊게 잘 잡니다. 스프링 매트리스, 템퍼 매트리스 모두 써봤는데 지금 쓰는 게 저에게는 가장 잘 맞더군요. 이 글 읽으시는 다른 분들도 매트리스는 꼭 직접 누워보시고 고르시길 바랍니다.
16/07/07 15:41
정말 정말 좋습니다.
사람에 따라 안 맞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다행히 저는 너무 잘 맞아서.... 잡생각이 많은 편이라 불면증이 좀 있었는데 템퍼에서 자기 시작한 이후로는 누우면 10분 안에 딥슬립이에요 크크
16/07/07 15:13
오오 저도 올해 초 메트리스 해외 직구로 구매하려고 알아보다가 다시 그냥 병행수입사자 해서 서울 및 경기지방 죄다 뒤졌는데 결국 발견된 곳은 대전 쪽 어디였어요 크크 저는 씰리거 3500딸라 정도 하는거 저렴저렴하게 들여온 거로 200만원 초반대에 구매 했었네욥 허허.... 백화점 가서 다 누워보고 났더니 진짜 메트리스는... 삶의 3분의 1을 보내는 곳인지라 돈을 쓰게 되더라구요... 5달 다되어 가는데 진짜 자려고 올라갈 때마다 만족스러워요
16/07/07 17:35
적당히 단단하면서도 푹신한 느낌이 매트리스와 몸이 닿는 부분을 적절하게 받쳐줘서 몸의 어느 한 부분이 결리거나 무게가 집중되지 않아요
옆으로 자게 될 경우에도 어깨로 버티면서 자는 느낌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무게가 분배되어서 쾌적하더라구요 필로우탑 모델이어서 더욱 그런 것일 수도 있겠어요
16/07/07 15:18
turf and needle 창업자가 한국인인가 그렇더군요 아마존에서도 평이 압도적이라서 지금 사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16/07/07 15:55
저도 아마존 후기들중에 제일 맘에 든 제품이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구요. 일단 제품 마감등 만듬새가 좋습니다. 메모리폼 치고는 약~간 하드해요.
어제 어제 푹 잠들어서 만족합니다. 일어나기 싫더라구요 크크
16/07/07 15:20
저도 작년 템퍼페딕 타퍼를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3인치 타퍼지만 거실서 온수매트위로 놓으니 신세계가... 그래서 작년겨울 저희부부는 아주게으르게 살았죠
16/07/07 15:37
템퍼페딕 타퍼 열에 약하다던데 온수매트를 밑에 깔아도 문제 없던가요???
열에 약하다는 말만 믿고 겨울내내 자가발전 했는데..ㅜㅜ
16/07/07 18:04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거실이라 바닥에 러그를깔고 그 위에 온수매트+패드+타퍼를 깔았는데 두께가 있어서인지 위로 열기는 그냥은은하게 올라왔구요. 그위로 담요를 덮으니 으흐흐흐흣 그리고 온수매트 온도는 35~40도 사이로 세팅했습니다.
16/07/07 15:41
3인치 타퍼도 푹~신 푹~신 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는데..10인치 매트리스는 침대에서 허우적 거리며 나와야 하는거 아닌지...흐흐
16/07/07 15:57
약간 하드한 편이라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 템퍼페딕은 누우면 그대로 모양을 잡아주고 복원이 좀 늦게 되는 느낌이라면 터프트앤니들은 조금 더 탱탱합니다.
16/07/07 15:56
캐스퍼도 엄청 평 좋던데요~ 한국에 누워볼 수 있는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매트리스 보는사람들이 눈여겨 보는게 다 비슷비슷 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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