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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26 11:48:39
Name 시나브로
Subject [일반] 김성민, 뇌사 판정 끝 사망…향년 43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536186&gid=999339&cid=1018409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8498216&gid=999339&cid=1018409


허망하네요.

마약 같은 허튼짓 안 하고 아내에게 폭력, 자살도 하지 말고 연초 출소 후부터라도 뜻 세워서 행복하게 잘 살고 또 잘 살 수 있던 사람인데 왜

둘째 줄 쓰며 뭐 대단한 거 해놓은 것도 없으면서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pgr이나 재밌게 하는 제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고..

드라마 환상의 커플,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친근하게 느껴졌던 사람이 망가지고 실망시키고 스스로 하늘나라 가는 거 보니 참 안타깝고 허망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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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26 11:55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우울증이 심했는데 마약하면서 더 심해진게 아닌가 하더군요. 아무튼 좋은데 가시길.
16/06/26 11:56
수정 아이콘
흠..안타깝네요
하심군
16/06/26 11:58
수정 아이콘
참...이 사람은 어디부터 잘못 된 걸까요
모지후
16/06/26 12:01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내사랑사랑아
16/06/26 12:03
수정 아이콘
김성민씨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본문에있는 마약, 폭력같은 일을 저질렀음에도
응원하는분들도 많고 생각보다 이미지도 좋은 것 같던데..
안타깝네요
영원한초보
16/06/26 12:24
수정 아이콘
능력있는 사람이 잘못된 길로 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죠.
특히 연예인이 정신적으로 무너지기 쉬운 직업이라는 것도 있고요.
최강한화
16/06/26 12:04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그놈의 마약이 뭔지..
ILikeOOv
16/06/26 12:0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챌린저
16/06/26 12:05
수정 아이콘
잘 살 수도 있던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럴만한 사람이었다면 애초에 마약에 손 대지도 않았겠죠.
대마초도 아니고 히로뽕, 그것도 밀반입에 상습 복용까지 한 전적이 있어서 쉴드 치긴 어렵습니다.
에버그린
16/06/26 12:11
수정 아이콘
굳이 이글에서 이런 댓글을 다실 필요가 있으신지...
김성민 마약한거 잘했다고 쉴드치는 사람 하나 없는데요.
마약같은 허튼 짓안했다면 잘살수 있을 사람이라는게 그렇게 쉴드인가요
삐니키니
16/06/26 12:13
수정 아이콘
굳이 왜 이 글에서 이러시는지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정말 한사람의 비극적 결말을 안타까워 하는게 쉴드입니까
서연아빠
16/06/26 12:28
수정 아이콘
오늘 고인이되신분에게 쉴드좀 치면 어떠습니까?
이런글에 이런리플을 꼭 달아야했는지 궁금하네요...

에효...
챌린저
16/06/26 12:36
수정 아이콘
비합리적인 감성에 기대어 남의 댓글 매도하고 싶으실 요량이랴면 사절입니다.
amazingkiss
16/06/26 12:39
수정 아이콘
감성이 합리적인 경우도 있는겁니다.
챌린저
16/06/26 12:42
수정 아이콘
합리적인 감성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더러 왜 이런 댓글 다냐고 할 정당성은 없으니까요.
고인의 명복과는 별개로 생전에 한 잘못에 대해서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로 치부하진 말아야 합니다. 누가 시켜서 한게 아니니까요.
서연아빠
16/06/26 14:10
수정 아이콘
덥썩 문 내가 잘못이지....
tannenbaum
16/06/26 15:43
수정 아이콘
토닥토닥... ㅜㅜ
미남주인
16/06/27 01:41
수정 아이콘
상가에 조문을 가도 꼭 작고한 사람이 어떠어떠한 사람이었고 뭐는 잘못했고 어쩌고 저쩌고 욕보이는 사람이 있죠. 그래놓고는 없는 말 한 것도 아니고 그 건 잘못한거니 잘못했다고 말하는 거라며 바른말 잘 하는 사람인 양 으쓱해서는 목소리를 있는대로 높이는 사람... 참... 주변에서 뭐라 하던 본인 하고 싶은 말이라면 뭐든 뱉어내고 무슨 우월감인지 죽은 건 죽은거고 난 할 말 하는 사람이다...

오프라인이라고 상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무슨 불구대천의 원수도 아닌데 생명이 끝난 마당에 악담을 해야 직성이 풀리시는지.

잘못을 실드치는 게 아니라 고인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를 차리는 겁니다. 혹은 죽음에 대한 애도의 감정이고요. 비합리적 감성이라니...
캬옹쉬바나
16/06/26 12:32
수정 아이콘
너무 각박한 댓글이네요.
김정윤
16/06/26 12:34
수정 아이콘
진짜 숨이 턱턱 막히네요..
카스트로폴리스
16/06/26 12:50
수정 아이콘
키보드의 힘이란 참...
인생 살면서 실수 한 번도 안 해 보신분인가봐요
절대 실수 같은거 하시지말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챌린저
16/06/26 12:51
수정 아이콘
마약이 실수에 속하면 아마 실수에 해당하는 잘못은 안했겠네요.
카스트로폴리스
16/06/26 12:5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챌린저
16/06/26 12:5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6/06/26 13:11
수정 아이콘
와... 님 쩌네요. 사람이 이렇게나 꼬일수도 있구나 다시한번 세상이 넓고 다양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제발 컨셉이길 빕니다?
16/06/26 13:30
수정 아이콘
왜 여기서 이러십니까 정말...
김오월
16/06/26 18:59
수정 아이콘
인성이 시궁창인건 실수가 아니라 천성 혹은 학습이니까요.
실수는 안 하셨네...
마나나나
16/06/26 22:36
수정 아이콘
사실 실수죠 그걸 만천하에 공개 했으니 크크
김오월
16/06/26 22:40
수정 아이콘
아!
16/06/26 12:57
수정 아이콘
마약한게 뭐가 문제냐고 쉴드친 사람 없는데 혼자 헛국물 드링킹 하실 필요까지야
챌린저
16/06/26 12:59
수정 아이콘
예능 이미지가 얼마나 좋았던지 마약 쉴드까지 치는 양반들이 더럿 있어서 적었습니다.
여기에도 "실수" 정도라고 생각하는 분들 계시잖아요. 원래는 착한 사람인데 실수했다고.
16/06/26 13:00
수정 아이콘
그럼 거기가서 글쓰세요. 추모하는 분위기인 여기 말구요.
16/06/26 13:03
수정 아이콘
이분 정말 피곤하게 사시는듯 합니다
16/06/26 13:06
수정 아이콘
출소후에 정신차리면 잘살수도있었을거란 말이 그렇게 쉴드인줄은 모르겠네요 누가쉴드를 친다고 그걸 고깝게 보고 이런댓글다시는지..
16/06/26 13:12
수정 아이콘
잘난 댓글 하나에 기분이 이렇게 까지 안 좋아질수있군요. 챌린저님의 고정된 시각이 맞을수도 있겠지만 소통하는과정을 보니 굉장히 답답한 분이네요
공허진
16/06/26 13:15
수정 아이콘
죽은 사람 애도글이 쉴드로 둔갑하는 군요. 본문에도 마약한게 잘했다는 내용 없습니다.
죄를 지었고 그 죗값을 받았으면 그걸로 끝 입니다.
죗값을 안받은 쓰레기들이 오히려 잘사는 나라에서 오히려 모범이 되는 전과자지요
16/06/26 13:16
수정 아이콘
자꾸 비합리적 감성, 생전에 한 잘못에 대한 실드 얘기 하시는데요.. 첫째로 김성민씨의 범죄가 대한민국 법체계 하 죽음과 결부될 만큼 가혹한 행위도 아닐 뿐더러, 이미 충분히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은 상황인데 그 이상으로 가혹한 결과가 발생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간 고인이 보여준 성실함과 따뜻함에 비추어봤을 때 선한 사람으로서 본연의 모습을 되찾길 바라던 중 발생한 비극에 대한 연민이 결합된 것으로서 충분히 "합리적 감성"이라 여겨지구요, 둘째로는 누가 여기서 마약 밀반입 및 투여를 실드치나요? 혹여 타 커뮤니티에서 실드를 친다면 거기서 이런 글을 쓰시면 될것을, 굳이 엄한 곳에 이런 댓글 쓰시는 이유가 잘 이해가 안가네요.
16/06/26 13:34
수정 아이콘
잘살수도 있던 사람이란건 가정이죠.
마약에 손대는 사람이 잘살수 없는 사람이라는건 비약이구요.
잘살수도 있던 사람이 왜 마약같은 걸 해서 일찍 죽음에 이르렀냐 안타깝다- 라는 것이지, 마약의 한 책임이 본인에게 없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쉴드를 치기는 뭘 쉴드를 칩니까,
그럼 지가 마약빨다 죽었으니 자업자득이라고 하고 싶으신건가요?
지금 괜찮았던 사람이 잘못(or 실수)으로 생을 마감한 것에 안타까워하는 것일 뿐입니다.

김성민씨 마약한 잘못은 있겠지만, 잘못을 인정했고 법적 댓가도 모두 치루신 분입니다.
본인의 꼬인 감성으로 고인을 비난하진 마세요.
16/06/26 13:46
수정 아이콘
마약한 건 분명한 잘못이고 쉴드 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항상 섀도우 복싱을 하는 분들이 Pgr에 보이는 것 같아 참 불편하네요..어떤 주제만 나오면 쉴드 치기 힘들다, 어렵다는 분들 말이죠. 그렇게 쉴드 친 사람도 없는데 무슨 쉴드를 친다는 건지..그래놓고 항상 마지막은 여기는 없는데 다른 곳에선 쉴드 치는 분들이 있어서요..이런 말들 하더군요. 그럼 그 쉴드 치는 사람들 있는 곳 가서 키보드 배틀을 하시든가 하지..왜 엉뚱한 곳 와서 그러시는 건지 원..
티이거
16/06/26 14:24
수정 아이콘
안좋은 댓글 쓸수도있는거아닌가요?? 차라리 무조건 좋은애도글만 쓸수있는 애도게시판을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좋은말로 애도하던가요.. 나중에 전두환 죽으면 잘죽었다고 조롱도 못하겠네요
16/06/26 14:55
수정 아이콘
삭제, 반말입니다.(벌점 4점)
六穴砲山猫
16/06/26 14:56
수정 아이콘
김성민씨가 전두환이랑 비교할 사람은 아니죠;;;;;;; 범죄를 저지르긴 하였으나 자신을 해쳤으면 해쳤지 남을 해치는 범죄를 저지른건 아닐뿐더러 장기기증까지 하고 떠나는 사람을 굳이 비난할 필요가 있을까요??
六穴砲山猫
16/06/26 14:59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말합니다만 마약 복용이 범죄가 아니라거나 잘한일이라는 이야기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단지 죽어서까지 조롱당할 정도의 악질 범죄자는 아니라는 거죠.
김정윤
16/06/26 15:07
수정 아이콘
전두환이요?? 아니 무슨...
마나나나
16/06/26 16:18
수정 아이콘
뜬금 전두환은 왜 소환 되는지 이러다 히틀러도 나오겠네 크크
미남주인
16/06/27 01:57
수정 아이콘
챌린저님의 댓글에 적었던 내용으로 갈음합니다.

--------------------
상가에 조문을 가도 꼭 작고한 사람이 어떠어떠한 사람이었고 뭐는 잘못했고 어쩌고 저쩌고 욕보이는 사람이 있죠. 그래놓고는 없는 말 한 것도 아니고 그 건 잘못한거니 잘못했다고 말하는 거라며 바른말 잘 하는 사람인 양 으쓱해서는 목소리를 있는대로 높이는 사람... 참... 주변에서 뭐라 하던 본인 하고 싶은 말이라면 뭐든 뱉어내고 무슨 우월감인지 죽은 건 죽은거고 난 할 말 하는 사람이다...

오프라인이라고 상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무슨 불구대천의 원수도 아닌데 생명이 끝난 마당에 악담을 해야 직성이 풀리시는지.

잘못을 실드치는 게 아니라 고인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를 차리는 겁니다. 혹은 죽음에 대한 애도의 감정이고요. 비합리적 감성이라니...

----------------------------

잘못을 저질렀다면 안좋은 말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사람의 생명이 스러진 마당에 수 많은 댓글 중 딱히 범죄 사실에 대해 적극적 옹호를 한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닌데 뜬금 없이 저런식으로 얘기할 필요가 있나요?

좋은 글만 쓰려면 애도 게시판을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애도하라고요? 게다가 아무리 살아생전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할 말이 따로 있지 수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간 전두환에 빗대어 고인을 능욕하시다뇨.
써니지
16/06/27 05:36
수정 아이콘
위에 애플 댓글도 그렇고, 공감 능력에 좀 문제가 생기신 게 아닌 가 싶네요.
StayAway
16/06/26 15:02
수정 아이콘
'실드 친다'는 단어에는 뭔가 묘한 어감이 있는거 같네요.어그로같은 느낌이랄까
옹호하기 힘들다. 나 납득하기 힘들다 같은 말로 대체되었어도 이런 반응이었을까요.
16/06/26 15:03
수정 아이콘
삭제, 차단 언급은 제재 대상입니다.(벌점 4점)
HeavenlySeal
16/06/26 15:15
수정 아이콘
쉴드고 뭐고 법을 어기고나서 그냥 잘먹고 잘사는것도 아니고 정해진 죄값도 치루고 나왔는데
과거을 어쩌고 하는글도 아니고 그냥 안타깝다는데 뭐가 그리 불만이신지;;
16/06/26 16:38
수정 아이콘
죽음이 안타깝다는 글에 이딴 댓글이라니 참...
클로로 루시루플
16/06/26 21:28
수정 아이콘
이러니 pgr이 십선비,쿨몽둥이라고 욕먹는거죠. 남의 실수엔 말도 안되게 엄격하고 자기 실수엔 한없이 관대한 부류들이 보통 인터넷에서 이러죠.
스프레차투라
16/06/26 12:11
수정 아이콘
남자의 자격 한창 볼 무렵, 늘 에너지 넘치고 결벽적으로 자기관리 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보였던 한편
뭔가 생각하는 코드가 남들과 많이 다르다는 느낌 또한 받았었는데, 그게 안좋은 방향과 결합되니
이런 극단적인 결과로 이어졌네요. 인생 참 알 수가 없습니다.
Neanderthal
16/06/26 12:1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6/26 12:2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야바
16/06/26 12:2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크리스티아누
16/06/26 12: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아픔과 고뇌를 타인이 가늠하기는 힘들겠지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리콜한방
16/06/26 12:29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그냥 다 안타깝습니다.
본인과 유족의 뜻대로 장기기증 한다고 하니 복합적 심경이 더해지네요.
릴리스
16/06/26 12:3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언아빠
16/06/26 12:39
수정 아이콘
참 안타까운 배우입니다. 재능도 있었고...인어아가씨 때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amazingkiss
16/06/26 12:40
수정 아이콘
편히 쉬시길
동물병원4층강당
16/06/26 12:4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6/26 12:51
수정 아이콘
남격에서 이미지 정말 좋았는데..
16/06/26 13:10
수정 아이콘
마약이라는게 참 무섭죠. 가정폭력문제도 그것과 별개로 보기 어려울겁니다.
저는 남격에서의 모습은 좀 이질적으로 보여서 좋아하는 케릭터는 아니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좀 조증이 있는건 아닐까 싶은 모습이 보여서 말이죠.
사건 이후 결혼하고 아이도 생겼기에 케이블 위주로 조금씩 복귀 준비하는 모습을 응원했는데,
다시 마약에 손대는 모습에 역시나 마약은 무섭구나 하고 잊고 지냈죠.
그 다음 소식이 자살기도 - 사망이네요.
방송에서 자주 보던 분이라 쌩판 남 같지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6/26 13:12
수정 아이콘
역시 약은 무서운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6/26 13:1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말다했죠
16/06/26 13:2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나나나
16/06/26 13:23
수정 아이콘
약으로 몸이 부셔지는 쾌감속에 중독되다
그것을 못하게 되면서 일상생활이 얼마나 시시했을지
16/06/26 13:3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써니지
16/06/26 13:45
수정 아이콘
예전 서울에서 직장 생활할때 퇴근 후 TV만 틀면 케이블에서 남격이 하더군요. 그래서 저 사람 보면서 참 많이 웃었는데 많이 안타깝네요.
16/06/26 14:0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자의 자격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갑자기 공허해지네요.
손예진
16/06/26 14:2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격때 참 재밌었는데...
꽃샘추위
16/06/26 14:4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지막 가는길에 5명에게 새생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BlazePsyki
16/06/26 14:54
수정 아이콘
마약은 못할짓이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6/26 15:10
수정 아이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인생이 이렇게 허망하게 끝나네요..
라면먹고갈께
16/06/26 15:1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따크
16/06/26 15:56
수정 아이콘
남격은 안봤어도 환상의 커플은 제 인생드라마 중 하나인지라... 안타깝네요. 좀더 마음을 다잡았으면 코믹허당 캐릭터 이런 쪽으로 풀리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자살로 생을 마친 고인에 대한 비아냥은 보기가 좀 그러네요. 명복을 빕니다.
16/06/26 15:59
수정 아이콘
엄마가 남격보면서 김성민씨 보면서 많이 웃었었는데..
덕베군
16/06/26 16:03
수정 아이콘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에도 어그로는 가차 없네요
응큼한늑대
16/06/26 16:08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6/26 17:51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나름대로 성공한 연예인이었는데 마약 때문에...
조심스럽게 묻고 싶은게 있는데, 뇌사판정 받아도 생명은 붙어 있는거 아닌가요? 유족들이 장기기증하겠다고 하면 사실상 완전히 저세상으로 가는 건데 바로 장기기증 하겠다고 결정할수도 있는가 보네요. 7년만에 다시 깨어난 사람도 있다고 듣긴 했습니다.
16/06/26 17:57
수정 아이콘
식물인간하고 뇌사는 다릅니다... 식물인간은 의식이 없는 것 뿐이지 뇌나 장기의 기능은 살아있는 것에 비해 뇌사는 뇌 자체가 죽어버린 거라서 뇌의 신호가 없기 때문에 장기들도 작동을 안하게 되죠...컴퓨터로 치자면 식물인간은 입 출력 단자가 고장난 거라면 뇌사는 아에 CPU가 나간거랑 같은거라서 컴퓨터야 CPU만 갈면 되지만 사람은 그게 안되죠...
16/06/26 18:03
수정 아이콘
아.. 식물인간하고 뇌사는 약간 의미가 다른 거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장기기증을 빨리 결정할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16/06/26 18:02
수정 아이콘
뇌사는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장기 제어하는 부분이 죽어버린 거라서요.
릴리스
16/06/26 20:31
수정 아이콘
뇌사판정받고 살아난 사람 한 명도 없고 100% 며칠내로 숨도 끊어집니다. 생명유지장치 계속 켜도요.
16/06/26 20:35
수정 아이콘
사람의 뇌가 여러가지(?)로 되어 있다는 얘기 들어보셨을 거에요. 대뇌 소뇌 중뇌 뭐 막 있는데... 그래서 식물인간 상태도 의학적으로는 단계가 나뉘죠. 제대로 brain death 면 살아나는게 불가능하다고 보면 되요. 잘린 팔이 돋아다는 경우 없잖아요.
오스카
16/06/26 18:23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도 어그로가...
파란아게하
16/06/26 19:14
수정 아이콘
마약이 죽어마땅할 정도의 범죄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승식
16/06/26 20:0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6/26 20:5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성민씨 있을 때의 남격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말이죠...
비공개
16/06/26 21: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미지 좋아서 재기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안타까운 선택을 했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6/27 00:25
수정 아이콘
마음 아프네요. 유족들에게도 애도를 보냅니다.
가시는 길에 정말 좋은일 하셨고 꽤나 멋진 삶을 사신 분이였다고 기억하겠습니다.
타짜장
16/06/27 10:38
수정 아이콘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사람 죽은걸로도 댓글싸움이 되는군요
한심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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