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를 좋아하고, 시청하는 팬으로써 글을 남겨봅니다.

나는 가수다는 1차경연에서는 보통 자신이 원하거나, 도전하고 싶은 곡을 부르는것으로 되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청중평가단에 가신분들이 써 내신 곡중에서 2차 경연곡들이 뽑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가수들의 가창력을 논하는것은 전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가수들이 자의에 의해서 고르거나, 추첨을 통해 뽑힌 곡-

낯선 음악이 걸렸을 때 이 곡을 소화하고 새롭게 편곡을 하게 되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가수가 어떻게 자신만의 색깔로 입히는지, 그 노래를 극복하고 도전해 나가는지를 보는 즐거움이 무척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하나 생각한것이 그냥! 말 그대로 그 노래가 굉장히 좋아서~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에 어울릴 조건을 갖춘- 현장에 있는 10대부터 50대까지 청중평가단을 골고루 만족시키면서

고음부분(뭔가 딱 터지는 부분!)도 있어서

점수를 딸 수 있는 , 어떤 가수가 불러도 높은 순위를 보장할 수 있는 노래는 무엇이 있을까 한 번 고민해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나가수에서 왠지 점수 따기 쉬울 것 같은 곡들을 뽑아봤습니다.

1. 이적-하늘을달리다

2. 정수라 -환희

3. djdoc-doc와 춤을

4. 이지연-난 아직 사랑을 몰라

5. 전영록 -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6. 강애리자 - 분홍립스틱

7. 박진영 - 허니

8. 조용필 - 모나리자

9. 이상은 - 담다디

10. 서울패밀리 - 이제는

11. 윤수일 - 황홀한 고백

12. 이재민 - 골목길


특히 YB가 DOC와 춤을 부르면 무조건 1등할 것 같아요 ^^

그리고 어떤 가수가 부산갈매기 한 번 불러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어요..
롯데팬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받지 않을까요?? 크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추천하실만한 노래가 있으면 적어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