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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3 09:43
아 땡기네요...사천짜장 뽀글이는 정말 라면 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건빵은 맨 밑에 디자인일때가 가장 맛잇었던 것 같은데..(05군번입니다) 자대와서 좀 지나니까 디자인이 변했는데 맛도 변한거 같은 느낌이..; 중간에 반합에 비닐 씌워서 먹은것도 생각나고 냉동 정말 땡기네요..
11/07/03 09:46
갠적으로 뽀글이는 간짬뽕이랑 사천이 갑이었다능
맨밑에서 두번째 반합에 라면끓여먹는거는 군생활동안 한번도 못해본게 좀 아쉽네요....
11/07/03 11:12
다 먹어봤어 ㅠㅠ
군대가서 가장 신기했던게 250ml짜리 우유... 밖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사이즈.. 솔직히 200ml로는 좀 모자라는 느낌인데 250은 적절한게 아주 좋았죠..
11/07/03 11:24
200짜리 우유에 익숙해져서 먹고있는데 어느순간 250으로 바뀌어서 숨쉬기 힘들었어요
원샷의 매력에 빠진터라 하하하 근데 정말 가끔씩 냉동은 생각나네요 빅팜같은거 돌려먹으면 죽이는데
11/07/03 13:37
군대 있을때 안에서 먹던 냉동이 너무나 좋아서
휴가나와서 밤에 슈퍼에서 사온 냉동을 전자렌지에 돌려먹는데 그맛이 너무 맛없어서 이게 뭐지;라고 놀랏엇죠 진짜 군대에 잇어서 맛잇엇던 거엿나바요
11/07/03 15:24
px병 출신으로 말씀드리면(07~08년)
저희 부대에서 봉지라면은 사천짜파, 오뚜기 스파,간짬뽕 같은 국물 없는 라면이 판매량으로 톱3 였구요 컵 라면은 무파마 뚝배기, 사천 짜파가 투탑, 냉동은 짬탕면,면사랑 해물볶음우동, 해물짬뽕, 치즈맛 스파게티, 홍진경 만두, 오뚜기 만두, 슈넬치킨, 하림 닭강정,롯데 떡갈비, 와인숙성갈비 정도로 잘 팔렸던거 같아요. 근데 이런게 왜 아직 기억나는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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