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6/22 23:03
저 같은 경우는 학교 근처에 미용실에 정말 괜찮은 여자 미용사가 들어와서 저희 과 남자들이 순서대로 그 곳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 친구가 그 미용실 사장(능글거리는 남자입니다)과 그 여자분이 곱창을 먹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하는군요. 그 이후로 그 여자 분은 볼 수 없었습니다....-_-
11/06/23 00:54
음... 재밌는 글인데 댓글이 적어서 아쉽네요. ^^
이전 글을 보니 그리 나이가 많으실 것 같지는 않은데, 이번 글은 나이가 많으실 것 같고.. 찍어보자면 삼십대 초반 정도 되실 것 같습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넘어오면 뭔가 엄청 나이 든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사실 제가 그래요. 크크. 그래봐야 변한건 없지만.. 여성 미용사 분들은 남자들이 가장 두근거리기 쉬운 직업군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재미 없는 나에게 계속 말 걸어주고, 아무나 만질 수 없는 내 신체부위를 계속 터치하니까요...(머리에요. 머리.)...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그분들은 모든 손님에게 그렇게 대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아픈 날 잘 챙겨주던 간호사 누님들꼐 느끼던 감정이랑 비슷하달까.. 사족1. 지난글 관련해서.. 픽션은 4년차 여자친구.. 아니, 4년차 전체네요. 크크 10년차 되가지만 저 작은 일들이 은근히 귀찮아서 안 하게 되더라구요. ^^ 사족2. 보름 뒤 후기 남겨주세요. 제목은 더 덥네요? 사족3. tkwhw으로 쓸 뻔 했네요. ㅡ-ㅡ;
11/06/23 10:11
아이유 님// 30대 중반입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전 글에 픽션 요소는 년차 밖에 없네요.
사실 전 자취 15년차 베테랑입니다. 하하하. 문득 처음 자취 시작했을 때가 생각나서 써 본 글인데 검색해보니 벌써 1년전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