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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8 19:09
저는 올해의 십대 소망중 하나로 김윤아씨 나가수 출연을 꼽고 있어요. 이적씨도 김윤아씨만큼 좋아하는 가수지만, 발라더 이적보다는 락커 김윤아가 더 좋거든요. 이적씨의 최근 음반활동이나 입지를 보면 아무래도 발라더로 나올 것 같아서.. 김윤아씨는 누가 뭐래도 락커로 나올거구요. 크크.
11/05/18 19:12
말룡님 저랑 기대하는 가수가 똑같군요.
저도 빅마마의 이영현씨와 조관우씨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장 바라는 가수는 나얼씨인데 이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되구요. (브아솔 콘서트에서조차도 말을 제대로 못하더군요.....노래는 그렇게 잘하는데...ㅠㅠ)
11/05/18 19:12
어제 모 게시판에 뜬 소문 그대로네요. 아 그럼 그 사진이 사실인건가요;; 가수랑 메니저 이름 대기실 문에 붙여진 그것 말이에요..
11/05/18 19:36
정형돈씨와의 정면승부가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빅마마의 이영현씨도 언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제 성대를 뒤집어버렸던 체념후 한번 불러줬으면 하네요^^;
11/05/18 20:19
대~~박입니다. 가장기대했던가수였는데요
미션곡이 얼마나변할지 정말 기대됩니다 요즘 방송프로그램 출연이 잦다고생각했는데 역시나 나오시네요 얼마전에도 방송에서보니 조관우님의 가성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않으셨더군요
11/05/18 21:27
멤버가 갈수록 화려해지는 것이 노래 잘하지만 무명인 가수보다는 이미 전성기가 화려했던 가수들의 재조명 무대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군요... 근데 조관우씨도 이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어려울 타입이지 않나 하네요...
11/05/18 22:02
가능성은 정말 적지만... 이문세씨의 출연을 적극희망합니다.
그게 안된다면 자우림 김윤아씨라도... 그리고 이래나,저래나 나가수에서 박정현,임재범,이소라씨 이 세분만큼은 최후까지 남아줬으면 합니다.
11/05/18 22:51
예전에는 섭외 잘 안 될 것 같은 걱정도 있었는데 이제는 사실 누가 나와도 기쁘긴 하겠지만 놀랄만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예 안 나오겠다던 이승철, 조용필씨 같은 경우나 이선희, 나얼, 서태지처럼 안 나올 것 같은 가수들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요. 프로그램의 위상도 위상이고 파장도 파장이고 이득도 이득이고 명예도 명예고...가수에게 이만큼 좋은 것들을 안겨주는 프로그램이 예전 방송국 몇 개 없었을 시절 제외하면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섭외 기다리시는 실력파 가수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11/05/18 23:10
조용필, 이승철 같은 과거, 현재에 전부 인지도가 있는 가수들보다는 존재감이 사라졌거나
실력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가수들이 나오는 게 보기는 편할 것 같습니다.. 김건모의 예도 있고.. 그런면에서 조관우씨가 나오는 것은 가수에 대한 재조명과 가수색깔의 다양화가 동시에 가능한 섭외인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윤도현씨가 떨어지기 전에 김윤아씨가 나왔으면 정말 좋을듯~!!
11/05/19 00:19
나오셔서 다시 내게로 돌아와 부르시는 모습 보고 싶네요.
아무튼, 글쓴 분과 마찬가지로 나가수 관련 기사를 볼 때 마다 군입대한 박효신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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