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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8 17:18
삼성팬으로써 2:2에서 좌절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박동수 선수의 승리 이후 애결에서 저글링으로 김윤환 선수 본진 들어갔을 때 콜로니 때리는거 보고 "#%^$#%^#$%^%" 라고 했었지만... 마지막 말도 안되는 교전때는 소리를 "꽥"하고 질렀으니... 으하하하하..차명환 선수 그져 완소입니다. 내일도 이기는 겁니다..깔끔하게!!...
09/07/18 17:19
Director 진영화
신상문선수를 자기 영화의 주연급 엑스트라로 만든 장면 재밌었습니다. 액션, 드라마, 반전의 스릴러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작가정신으로 내일 후속작 찍읍시다.
09/07/18 17:21
CJ의 마지막 카드는 신기할 정도군요.
07후기 김성기, 위너스 조병세, 08-09 진영화 내일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양쪽 다 최종 에결까지 갔으면 싶네요.
09/07/18 17:21
너무 명경기들이 나와서 아쉽습니다. 적당히 명경기였으면 내일 또봐야지 할텐데
역사에 한페이지를 장식해도 될경기들이 쏟아져나와서. 오늘 끝나는거였으면 좀더 재밌었겠다는 아쉬움마저 남습니다. 내일 모두 오늘 진팀이 이겨서 목숨걸고 3차전 에결가죠.. 전 CJ 삼성 응원합니다.
09/07/18 17:23
예상과 다르게 양쪽다 에결에서 드라마 찍었다니..
경기는 못보고 불판만 봤는데도 그냥 흥분되는군요 ㅠㅠ 역시 진정한 본좌는 감독님들인 거 같습니다. 가을감독님의 신트리와 조감독님의 선수육성은 그저 하악하악
09/07/18 17:29
플레이오프 아닙니다
준플레이오프임 ^^: 오늘 경기 정말 재밌었네요 내일은 CJ쪽 엔트리가 오늘보다 더 좋아보이네요. 2:0 승리 기대합니다.
09/07/18 18:05
제가 좋아하는 팀이 6강에서 떨어져 관심이 없어 몰랐는데.. 단판제가 아니고.. 다전제 였군요..
이래놓고 결승전은 단판제 인가요? 설마가 맞다면..이런건 또 처음보네요.. 준플과 플레이오프는 죽어라고 여러번 뛰게 하고.. 결승전은 한번에 결정이라니... 결승전 직행 못한 팀은 개고생이군요..
09/07/18 18:39
엠비씨 게임측에서 자신들도 결승전을 중계해줄수 있게 해달라고 협회에 요청했고, 협회는 이것을 받아 들인겁니다.
그래서 다전제가 된거죠..
09/07/18 19:51
MBC도 결승전 치룰만 하죠.. 그동안 온게임넷에서 결승전 독점한것도 좀 그렇고..BUT
광안리에서 두경기라는건 뭐죠? 만약 1:1상황이면.. 결승전이 3판 2승제라는 소리인가요? 근데 약간 김빠지네요.. 단판승이긴해도 7전 4선승제인데.. 이걸 몇번씩 하는 결승전이라니....
09/07/18 21:20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1년 결산 포스트시즌을 단판으로 했다면 오늘 정말 허무했을거 같습니다 STX 그렇게 잘하다가...... 오늘 한판 져서 떨어졌다 생각하면....
09/07/18 21:43
오늘 에결에서 역전패한 두 선수들에게 내일 기회가 남아있다는게 다전제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활약했던 선수들과 오늘 고배를 마셔야 했던 선수들, 승자와 패자가 내일 각각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오늘 밤이라는 이 시간을 양 팀의 선수들이 어떻게 보내고 있을지 너무 기대되네요.
09/07/18 22:33
우유맛사탕님// 대신 엠겜은 위너스리그 결승전 주최하지 않았습니까...
원래 광안리 결승은 온겜이 만들기도 해서 위너스-엠겜 광안리-온겜 이렇게 되는게 딱인데... 그런식으로 치면 위너스도 다전제로 헀어야...
09/07/19 00:44
둘 다 에결까지 가는 박빙의 승부라니... 이런 거 정말 좋습니다.
오늘 경기들 놓친 게 아쉽네요. 내일도 대박 경기 나오나요. 내일은 꼭 생방으로 봐야겠습니다.
09/07/19 16:34
저도 광안리에서의 다판제는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챔스만봐도 결승까지는 홈 어웨이 다판으로 하다가 결승은 중립경기장에서 단판으로 하죠.
결승을 다판제로 한다면 그 결승 특유의 긴장감이 확 떨어지겠네요. 전날 이겨도 모 이긴것 같지가 않을듯.. 그럼 방송사별로 초대가수도 각각 따로 부르고 오프닝행사도 2번 인터뷰도 2번 해야되나요;; 저도 그냥 위너스 - 엠겜, 광안리 - 온겜 이렇게 하는게 제일 최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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