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7/17 15:30:24
Name SKY92
Subject 아발론 MSL 8강 맵순서입니다.
▶ 아발론 MSL 8강 대진 및 일정
◆ 8강 1회차 - 7월 23일 (목) 오후 6시 30분  
A조 1세트 아웃사이더 이제동 vs 고인규
B조 1세트 아웃사이더 김정우 vs 김윤환
C조 1세트 비잔티움3 김택용 vs 변형태  
D조 1세트 단장의능선 김명운 vs 한상봉  
  
◆ 8강 2회차 - 7월 30일 (목) 오후 6시 30분  
A조 이제동 vs 고인규  
2세트 카르타고3  
3세트 비잔티움3  
4세트 단장의 능선  
5세트 아웃사이더  

B조 김정우 vs 김윤환  
2세트 카르타고3  
3세트 비잔티움3  
4세트 단장의 능선  
5세트 아웃사이더  
  
◆ 8강 3회차 - 8월 4일 (화) 오후 6시 30분  
C조 김택용 vs 변형태  
2세트 아웃사이더  
3세트 카르타고3  
4세트 단장의 능선  
5세트 비잔티움3  

D조 김명운 vs 한상봉  
2세트 카르타고3  
3세트 아웃사이더  
4세트 비잔티움3  
5세트 단장의 능선


저저전이야 그렇다 치고,

변형태vs김택용은 양측다 할만해보이고 이제동vs고인규는 1,5경기 맵이 뭐가 되느냐가 관건이였는데 일단 그점은 이제동선수에게 웃어주네요.

고인규선수가 아웃사이더를 안뺀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경기에서 지켜봐야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단장의 능선이 아무래도 더 어렵다고 느꼈나 보네요.

아웃사이더에서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arin2002
09/07/17 15:31
수정 아이콘
원래 1,2 /3,4,5 이렇게 나눈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지금은 1/2,3,4,5네요..
89197728843
09/07/17 15:35
수정 아이콘
특별히 1세트경기만 빼서 하는 이유가 뭔가요?
차라리 하루에 5세트 모두 치르는게 재미있을거 같은데...
09/07/17 15:37
수정 아이콘
89197728843님// 저도 그점이 많이 의문입니다.

분리형 3전제는 몰라도 5전제는 좀 긴장감을 떨어트릴것 같은데;; 맥이 잘 끊기고요.......

일단 아직 하지 않았으니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마바라
09/07/17 15:39
수정 아이콘
1세트 경기만 빼서.. 지방투어를 나간다면 또 모르겠지만..
09/07/17 15:49
수정 아이콘
저도 마바라님 의견처럼 8강 1회차에 뭔가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줄 알았습니다.

예전의 MSL은 조지명식으로 32명이 모이고 나면 그 이후에 "리그에서 아직 탈락하지 않은 선수"가 "모두" 출전하는 날이 리그 도중에는 단 하루도 없었죠. 결승전 빼구요. 그래서 지방투어 같은 이벤트를 하기에는 선수 형평성 문제도 있고 (8강 매치업 4개 중에 하나만 특별한 곳에서 하면 다른 6선수 팬들이 가만있지 않겠죠.) 여러 어려운 점이 있었죠.

그런데 온게임넷은 16강 조지명식 후에 8강이 되면 그때까지 리그에 남아있는 선수 모두 같은 날 자연스럽게 출전하게 돼요. 그래서 8강 지방투어를 자신있게 열 수 있는거였구요. 그래서 MSL도 이거 따라하든가 아무튼 8강 1회차에 특별한 무언가를 부여하려나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문래동에서 어제와 다름없이 4경기만 한다... 글쎄요, 이거 왜 하는건가요.
논트루마
09/07/17 15:49
수정 아이콘
1, 5경기가 아웃사이더라니..;; 고인규 선수 입장에서는 청천벽력같은 상황이네요...
양산형젤나가
09/07/17 15:54
수정 아이콘
언제부턴가 엠겜이랑 pgr이랑 엄청 멀어진 느낌이네요.
코세워다크
09/07/17 15:55
수정 아이콘
4개의 대결 중 2개가 저저전임을 생각하면 분리형 5전제를 시행함으로써 엠겜이 득을 보겠군요
09/07/17 16:05
수정 아이콘
8강 맵추천 전에 선수마다 2번 쓸 맵을 제외할 권리가 있던데
고인규 선수는 무슨맵을 제거했는지 궁금하네요.
저라면 무조건 아웃사이더를 제거했을것 같습니다.
목동저그
09/07/17 16:08
수정 아이콘
8강을 이렇게 나눠서 하는건 정말 의외네요;
이러면 5전제의 느낌이 안나는데...
소녀시대
09/07/17 16:10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 엠겜입장에서는 리그진행방식 바꾼게 이득이 되었네요.
원래대로라면 8강에서 택동록인데
네임밸류상 최고의 결승카드인 택동록 가능성을 남겨둔 상태구요.
또한 분리형 5전제로 인해 2주분량은 저그전만 치루게 될 상황이였는데 그것도 면했구요.
하지만 팀최고 랭킹자가 서바이버 시드 받는건.. 정말 아니죠..
이것도 어떤 결과를 낳을지 모르는 상황이긴 하지만요..
Karin2002
09/07/17 16:16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개인리그에서 스타탄생 프로리그에서 그 스타의 검증이었다면,
요즘은 프로리그에서 스타탄생 그리고 개인리그에서 검증..이렇게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엠겜의 개편은, 어쩌면 추세를 잘 이용한 것이라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09/07/17 16:20
수정 아이콘
1,5경기가 아웃사이더지만 고인규선수는 1경기만 잡으면 내리 세경기 잡을수도 있겠고
변형태선수 입장에선 아웃사이더가 1,5경기가 아닌게 아쉬울만할것 같군요
09/07/17 16:21
수정 아이콘
헐님// 아마 단장의 능선을 제거했을것으로 추측됩니다. 카르타고 3나 비잔티움 3를 제거할리는 만무한것 같구요.
09/07/17 16:22
수정 아이콘
헐님// 단장의 능선을 제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Psy_Onic-0-
09/07/17 16:48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는 프로리그 결승전을 3일앞두고 다전제가 있네요.. 부담없으려면 1세트를 따둬야 할듯.
다크질럿
09/07/17 16:56
수정 아이콘
1세트만 빼서 하는 이유는 그동안 MSL 8강 4개 매치중 관심 매치/ 비관심 매치 이렇게 나뉘면서 안 보는 경기들이 있었다는건데 1경기만 하면서 분리형 5전제에서 다전제의 의미에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하루에 8명 모두를 볼수 있고 그 뒤로 두번에 걸쳐서 4명씩 하루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나눌 생각이였으면 2경기 하고 3경기 하는 것보다 1경기 하고 4경기 하는게 다전제 의미를 가장 잘 살리는거죠

이번에도 저저전이 2번이나 있는데 그 2번의 저저전이 2주로 나눠서 이제동 VS 고인규 전과 김택용 VS 변형태 전 안으로 각각 1개 매치업씩 들어갔죠.MSL 입장에서는 이보다 좋을 수 없는거죠.
09/07/17 18:00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가 왜 단장의 능선을 제거했을까요....?;; 아웃사이더 정말 힘들텐데....이제동상대로 난전에 자신이 있는건가;;
09/07/17 18:41
수정 아이콘
연습 때 승률이 단장의 능선이 최악이었으니 배제했겠지요.
네오마린
09/07/17 18:43
수정 아이콘
이제동vs김정우
김택용vs김명운

이 될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네요
결승은 당연히 이제동vs김택용 ??
09/07/17 18:51
수정 아이콘
네오마린님// 당연히는 아니죠. 김명운 선수는 대 김택용전 3승 1패로 우위에 있습니다.
Benjamin Linus
09/07/17 18:52
수정 아이콘
김명운 선수 요새 이제동과 동급 또는 그 이상으로 토스전 잘하던데
김택용 선수가 질 것 같네요.
전적도 그걸 말해주고 있고, 경기 내용도 압도적이고..
09/07/17 19:09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김명운 선수를 넘는다면 이제동 혹은 김정우 선수와의 결승전은 오히려 더 쉬울 것 같은데요.
김명운 선수가 가장 잘하는게 토스전이고 김택용 선수와의 상대전적도 상당히 앞서고 있어서 결승전은 저그 동족전이 될 것 같네요.
Benjamin Linus
09/07/17 19: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김명운 선수도 저그전은 불안하기 때문에 한상봉 선수가 올라올 가능성도 꽤 됩니다.
그리고 변형태 선수도 김택용 선수 상대로 최근에 이긴 적도 있으니 쉬운 상대는 아니라 김택용 선수의 4강 진출도 장담 못합니다.
반대 쪽에서는 그래도 이제동 선수의 결승 진출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약점이 없기 때문이죠.
09/07/17 19:44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가 스케쥴이 바쁘다는 것이 변수가 될것 같습니다. 7월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연속 중요한 경기가 있습니다. 7월30일 아발론MSL 8강, 7월31일 스타리그 8강, 8월1일,2일에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입니다. 이제동 선수가 4일동안 많은 경기를 해야한다는 것이 부담될것 같습니다. MSL은 최대 4경기를 해야하고 스타리그도 최대 2경기를 해야 합니다. 프로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모든 경기가 에이스 결정전을 간다고 가정하면 5경기를 이틀동안 해야합니다. 그러면 이제동 선수는 4일동안 최대11경기까지 할수도 있습니다.
다크질럿
09/07/17 20:07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약점이 없는 선수였던가요. 고인규 선수가 09년 저그전 11승 2패로 테란중 젤 좋습니다.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대 테란전은 김정우 선수나 박명수 선수가 이제동 선수보다 더 최근 잘하죠.
면역결핍
09/07/17 21:22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우승한 MSL의 정확한 명칭이 기억나지 않지만
상대였던 이윤열선수가 더블엘리미네이션 패자조를 뚫고 결승에 올라서
강민선수가 그당시 1:0의 스코어를 가지고 2판만 이기고 우승했던때가 기억나네요.
5전제에서 1세트 스코어가 미리 있다는게 그다지 좋은 것 같지는 않네요.
09/07/17 21:58
수정 아이콘
김정우 대 한상봉 결승 나와서 MSL이 정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09/07/17 22:59
수정 아이콘
Snoopy님// 그럴 가능성이 보이는군요;; 테테전 결승전도 만만치 않겠네요... 고인규vs변형태......
바나나맛우유
09/07/17 23:09
수정 아이콘
최근 곰티비클래식에서 김정우선수가 이제동선수를 2:0으로 이겼는데.. 그것도 거의 일방적으로요.. 후 생각해보니 누가 올라갈지 안개속이군요..
sun-horus
09/07/18 01:17
수정 아이콘
음~님// 고인규 변형태는 두 선수가 현 테테전 최고연승기록 공동 보유자이기 때문에 온겜이였다면 엄옹의 포장이 발휘될지도...
09/07/18 04:37
수정 아이콘
일단 이제동 or 김정우 vs 김택용만 나와주면 흥행은 100%겟네요.
근데 만약 김명운이 김택용을 잡고, 김윤환이 김정우 이제동을 내리잡고 김명운 vs 김윤환 결승이 성사된다면?

현 양대 방송흥행은 김명운 선수의 손에 달렸군요.
양쪽 타 테러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박지수도 일궈내지 못한 양대리그 리그브레이킹. 오사마 빈라덴 이 쌍둥이 빌딩을 테러했듯이 말이죠.
09/07/18 05:5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김명운 선수의 갑작스러운 퀸에 당황하지만 않았어도 그 단장의 능선 경기는 이길 수 있었을 것 같군요. 이제 퀸에 한번 데였으니 대처법을 마련했을 듯 하네요. 이번에야 말로 MSL 에 택동록 한번 완성되길...
스쿠미츠랩
09/07/18 12:04
수정 아이콘
저의 마음은 택동록을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 추세를 따져 아주아주 냉철하게 생각을 해보니
택동록이 나오지 않을 확률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택동록이 나오려면 08년에 나와주는게 매우 적절했다는 생각인데~
현재 이제동이 아주 약간은 삐걱거리고 있고, 김정우는 매우 좋기때문에 4강에서 이제동 vs 김정우가 성사될시 승부는 안개속이 될것같구요
김택용과 김명운이 현제 페이스가 꽤 좋기때문에 4강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많지만 김명운이 김택용에겐 강한 모습을 몇 번 보여줬었죠?
자~ 의외의 결과를 한번더 생각하자면..
요새 고인규선수가 매우 좋습니다. 이제동이 8강에서 불운의 일격을 맞을 수도 있고.. 그 기세로 결승까지 갈 확률도 작지만 보이구요
4강에서 한상봉 vs 변형태 매치업이 성사되면서 파란을 일으킬 수도 있기때문에 결승 카드를 예상하는게 쉽지 않은듯 보이지만
생각외로 확률상 큰 매치업이 바로 김정우 vs 김명운이 1순위가 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저는 자꾸만 듭니다;;
2순위는 김정우 vs 김택용, 3순위가 이제동 vs 김명운, 그리고 4순위가 택동록 성사
현재까진 MBC의도데로 흘러간듯 하지만 결승에서 택동록 성사~ 생각처럼 순탄하지만은 않을듯 보이네요
헌터지존
09/07/18 12:15
수정 아이콘
리그방식과 배치는 MSL이 살아남기위한 자구책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 시청률도 떨어지고 광고도 예전같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스폰서도 시즌형식으로 못가고 게임사말고 별다른 대형스폰이 못붙는것도 MSL변화에 큰영향을 준듯합니다. 월드컵과 비슷하게 8강 랭킹별 배치는 어느정도 수긍가는 MSL변화라고 보심 되겠네요. 그런데 분리형 다전제는 이해가 안되는 방식 같습니다. 이런게 선수들에게 더 부담되는건 아닐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250 6강 PO 2차전-하이트vsCJ/STXvs삼성 [288] SKY924713 09/07/19 4713 0
38249 (퍼온 자료)역대 커리지매치 우승자 [11] happyend271732 09/07/19 271732 0
38248 연도별 신인 드래프트 명단 + 커리어 하이 [23] V12480 09/07/19 12480 5
38247 [분석]삼성 대 STX 최종전 전투상황 [6] sinfire3751 09/07/19 3751 0
38246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6강 1회차 감상 후기 [18] 곰프5863 09/07/18 5863 0
38244 이거 플레이오프 맞죠? [29] 체념토스7822 09/07/18 7822 0
38243 6강 PO 1차전-STXvs삼성/하이트vsCJ(3) [462] SKY926870 09/07/18 6870 0
38242 6강 PO 1차전-STXvs삼성/하이트vsCJ(2) [297] SKY924444 09/07/18 4444 0
38241 고인규 선수를 응원합니다. [15] 원시제3997 09/07/18 3997 0
38240 6강 PO 1차전-STXvs삼성/하이트vsCJ [345] SKY925038 09/07/18 5038 0
38239 6강 플레이오프 지켜볼점 [20] noknow4250 09/07/18 4250 0
38238 불완전한 물량, 프로토스 [41] 체념토스5758 09/07/18 5758 0
38236 아발론 MSL 8강 맵순서입니다. [35] SKY926377 09/07/17 6377 0
38235 장재호 vs 이윤열 in Starcraft2 [111] 나는 나11654 09/07/17 11654 0
38234 사상 최악의 토스 암울기 [83] 팟저10240 09/07/17 10240 3
38233 기대되는 매치! 이제동 VS 고인규 (+정명훈, +최연성, +임요환) [51] 툴카스6670 09/07/16 6670 0
38231 아발론 MSL 16강 4회차 [339] SKY926953 09/07/16 6953 0
38230 별 내용 없는 해리티지 이야기. [22] zephyrus7405 09/07/16 7405 0
38228 과연 이게 저그맵인가? [26] 이적집단초전7621 09/07/16 7621 3
38227 테란암울론에 대한 뻘글 [45] H.P Lovecraft5814 09/07/15 5814 0
38224 최코치 헤리티지 불참할수도 있답니다. [20] SKY927036 09/07/15 7036 0
38223 역대 프로리그 정규 시즌 1위 팀의 결승전 승률 [3] 개념은나의것5298 09/07/15 5298 0
38222 테란, 저그의 희망 [40] 체념토스7321 09/07/15 73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