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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19 04:47:18
Name V
Subject 연도별 신인 드래프트 명단 + 커리어 하이
문득 생각나서 정리해봤습니다. 평가는 다소 주관적일 수 있음을 밝힙니다.



◎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
■ 우승 ■ 준우승 ■ 4강 ■ 8강 ■ 16강 ■ 24/32/36강

1. Plus : 김정환 최가람 김성곤 조홍규
2. 헥사트론 : 조용성 김현진 나경보
3. 이고시스 POS : 김동현 염보성
4. 삼성전자 : 이재황 주영달 이헌 김동건
5. KTF : 김세현 오민규
6. SouL : 김선묵
7. KOR : 박찬수 안상원 박준상 김병욱
8. SK텔레콤 : 정성태
9. GO : 박영민
10. 한빛 : 신연오 윤현진
11. 팬택앤큐리텔 : 불참

☞ 이때만 해도 프로/아마의 영역 구분이 애매했던 시절이었던지라 김현진, 나경보 등의 베테랑 선수들도
드래프트에 참여했던 시즌입니다. 지금은 노인 소리를 듣는 박영민 선수도 이당시엔 새파란 신참이었죠.
(박영민, 염보성 선수가 드래프트 동기라는 것도 재미있는 사실입니다)

최연성 선수를 꺾으며 임팩트있게 데뷔한 김동건,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에서 임요환 선수를
탈락시키며 화제를 모은 최가람, 최근에 은퇴한 김정환 선수 등도 2005 상반기 출신입니다.

가장 높이 올라선 것은 박찬수 선수군요. 데뷔 5년차인 올해, 로스트사가 MSL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2005년 하반기 드래프트
■ 우승 ■ 준우승 ■ 4강 ■ 8강 ■ 16강 ■ 24/32/36강

1. SouL : 이동민 김윤환
2. POS : 김택용 정영철 강구열
3. Plus : 김민제 원상일 이유석
4. 삼성전자 : 염태양 이성은
5. KOR : 원종서 이진성
6. 한빛 : 설현호 김인기 채지훈 이성호 윤용태
7. GO : 한상봉 김성기
8. KTF : 이재억
9. SK텔레콤 : 이건준
10. e네이쳐 : 지명포기
11. 팬택앤큐리텔 : 지명포기

☞ 무려 김택용이 등용된 시즌입니다. 드래프트 이후 1년 반만에 우승 가도를 달렸으니, 엄청난 성장세죠.
김윤환 선수도 오랜 담금질 끝에, 지금은 어엿한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때부터 입소문이 자자했던 윤용태 선수는 육룡으로 성장했고, DC 게갤러 출신 이성은 선수도
빠지지 않는 스타가 되었군요. 날카로운 강수장님도 나름 굵직한 한 획을 남기셨습니다.

그밖에 정영철, 원종서 등의 중견급 선수 및 요즘 한창 잘 하는 한상봉 선수가 2005 하반기 출신입니다.
(한상봉 선수의 경우, 등록 후 게이머 생활을 포기했다가 2006년 말에 추천선수로 재입단했습니다)



◎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
■ 우승 ■ 준우승 ■ 4강 ■ 8강 ■ 16강 ■ 24/32/36강

1. e네이쳐 : 임진묵 김원기 신상호 신희승 김강호
2. 한빛 : 노준동 김동주 하동수 이정수 조민준
3. SouL : 전재영 김동욱 김구현 박용권 서민귀
4. KOR : 이승훈 김현진 김창희 김호주 신상문
5. 르까프 : 이제동 손찬웅 박성진 구성훈 박지수
6. POS : 이재호 강영훈 이성덕 김준영T 고석현
7. 팬택 : 김재춘 박성균 한동훈 박웅진 김성진
8. GO : 장육 주현준 강정우 배병우
9. KTF : 백형산
10. 삼성전자 : 최홍희 허영무
11. SK텔레콤 : 권오혁 박재혁 손승재

☞ 가장 화려했던 드래프트 시즌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이제동-박지수-구성훈-손찬웅으로 이어지는 르까프의
픽업 라인은 충격과 공포에 가깝습니다. (한 시즌에 스타 한 명 발굴하기도 쉽지 않은 마당에말이죠)

그밖에 김구현, 허영무, 신상문, 이재호, 신희승, 김창희 등 작금의 스타판을 주름잡는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2006년 상반기에 쏟아져나왔습니다. 지금은 아쉽게 은퇴한 김원기, 이승훈, 장육, 주현준 등 재기넘치던 선수들도
이때 등장했었고요. 데뷔초 '이제동의 라이벌' 소리를 들었던 한빛 노준동 선수도 생각나는군요.

그닥 주목받는 이름이 아니었던 박성균 선수는 1년 후 MSL의 로열로더가 됩니다.
케스파 랭킹 208위까지 떨어졌던 임진묵 선수는 최근에야 이름을 알렸네요.



◎ 2006년 하반기 드래프트
■ 우승 ■ 준우승 ■ 4강 ■ 8강 ■ 16강 ■ 24/32/36강

1. STX : 박정욱 이철민 최연식 김윤중 박경호
2. e네이쳐 : 최욱명 김덕인 박준상 박문기
3. 르까프 : 김새한솔 손주흥 송현덕 김상곤
4. 삼성전자 : 유준희 박동수
5. 한빛 : 정재호
6. 온게임넷 : 임원기 김상욱 김광섭
7. 팬택 : 박세정 임동혁
8. KTF : 강영민
9. CJ : 권수현 이반석 손재범
10. MBC게임 : 김재훈
11. SK텔레콤 : 오충훈 도재욱 송호영 박대경

☞ 드래프트로는 그닥 재미를 못봤던 SKT가 도재욱을 발굴한 시즌입니다. 아, 그보다 먼저 주목받았던 테란이 있었죠.
데뷔하자마자 양대리그에 올랐던 오충훈ㅡ 뭔가 크게 치고 오르려다 갑자기 사라진 감이 있어 아쉬운 선수입니다.

그밖에 손주흥, 김상욱, 박세정, 임동혁 선수 등이 눈에 들어오네요.
아버지테란 박동수, 문기신 박문기, 눈물토스 김윤중, 버뮤다토스 김재훈 선수도 2006 하반기 출신입니다.

'제2의 최연성' 소리를 들으며 데뷔했던 박정욱 선수는 신인왕이란 영광과 우승기+이성은이란 불행(?)을 번갈아
겪던 중 현역으로 입대했지요. 굉장한 미남이었던 이반석, 입소문 상당했던 김새한솔 선수도 오래잖아 은퇴했고요.
한때 원종서 선수와 본좌급 팀플을 펼치던 스파키즈 김광섭 선수도 언젠가부터 통 보기 어려워졌군요.  



◎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
■ 우승 ■ 준우승 ■ 4강 ■ 8강 ■ 16강 ■ 24/32/36강

1. 팬택 : 지명포기
2. KTF : 박준우 박정훈 박재영 이영호P
3. 이스트로 : 박상우 박준한 안수형 박성봉 이호준
4. 온게임넷 : 문성진 정진현 전영수 강명훈 김신현
5. SK텔레콤 : 이승석 정명훈 유광준
6. STX : 조일장 조현영
7. 삼성전자 : 차명환 최윤선 모상호
8. 한빛 : 김명운 강민구 이성구 윤상진
9. 르까프 : 김경모 노영훈 이현규 김영민 김동호
10. CJ : 김대겸
11. MBC게임 : 공민창 박수범 권진영 한규종 임성진

☞ 정명훈 선수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군요. '정명훈 킬러' 박재영 선수와 드래프트 동기라는게 재밌습니다.
4강저그 김명운, 조일장 선수도 2007 상반기 출신이군요. 박상우, 문성진, 차명환 등 주전급으로 성장한 선수들도 눈에 띕니다.

작년 이맘때 연승 가도를 달렸던 프로토스 이영호 선수는 최근엔 보기 힘들어졌고,
카트게이머와 동명이인이었던 CJ 김대겸 선수는 스타리그 36강 한 번 밟아본 후 은퇴해버렸네요.

* 테란 이영호 선수도 이 시즌에 추천선수로 입단했습니다. (KTF)



◎ 2007년 하반기 드래프트
■ 우승 ■ 준우승 ■ 4강 ■ 8강 ■ 16강 ■ 24/32/36강

1. 한빛 : 임정현 김승현 엄현빈 김준희
2. 위메이드 : 박주현
3. 이스트로 : 이해민 정문우 최지성 한동원
4. SK텔레콤 : 오범석 정현식
5. KTF : 우정호 이태엽 황병영 이원표 김수호
6. CJ : 김민호 변도섭 조병세 진영화 염창섭
7. 온게임넷 : 안준영 김종화 이상길
8. STX : 양정현 임동춘 김현우 김지훈
9. MBC게임 : 유유진 김태훈
10. 르까프 : 박준오 황보건우
11. 삼성전자 : 박해성 임태규 이재웅 양철옥

☞ 슬슬 이름들이 낯설어지기 시작하는 군요. 그래도 김승현, 조병세, 진영화 선수 등은 눈에 익습니다.
허구헌날 웨스트 3대 토스 소리만 듣다 끝날 것 같았던 우정호 선수도 최근에야 포텐이 터졌지요.

위에 열거한 선수들의 기량이 슬슬 무르익어가는 느낌이라, 앞으로가 특히 기대됩니다.
STX의 김현우, 르까프(화승)의 박준오 선수 등도 간간히 기용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요.



◎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
■ 우승 ■ 준우승 ■ 4강 ■ 8강 ■ 16강 ■ 24/32/36강

1. 이스트로 : 김태연 오원교 김지성 김성대 홍명철
2. SK텔레콤 : 백승재 어윤수 최호선 최지원 나도항
3. KTF : 김태형 김찬훈 홍석환 김형준
4. 한빛 : 정종현 목정일 전우람
5. STX : 조성호 김경효 조선일 한재웅 박준상2
6. 위메이드 : 김혁동 신노열 이영한 박성윤 김종문
7. 삼성전자 : 이정현 김세춘 장지수 백진용 김재환
8. 온게임넷 : 조재걸 이경민
9. MBC게임 : 박준상1 홍갑규 김백산
10. CJ : 김국군 박승현 이형섭 신동원 장홍욱
11. 르까프 : 김정훈 김태균

☞ 엘리트스쿨 출신이자, 스파키즈 토스라인의 젊은 피 이경민, 조재걸 선수가 등장한 2008 상반기입니다.
같이 데뷔한 위메이드의 신노열, 이영한 선수도 짧은 기간동안 나름 자리를 잡았군요.

김경효 선수는 위너스 리그에서 깜짝 올킬을 했고, 정종현, 김성대 선수도 프로리그에서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SKT의 나도항 선수는 곰클래식에서 서지수 선수에게 패배한 이후 소식이 없군요.

* MBC게임의 박준상1은 지금의 정우서 선수입니다.



◎ 2008년 하반기 드래프트
■ 우승 ■ 준우승 ■ 4강 ■ 8강 ■ 16강 ■ 24/32/36강

1. 이스트로 : 신재욱 이승민 이정민
2. 한빛 : 송만호 김민철 조강석
3. CJ : 정우용 한두열
4. MBC게임 : 오세기 배한진 장기훈
5. 위메이드 : 서신우 이예훈 김승연
6. 르까프 : 김민혁 홍성인 권기범
7. KTF : 신승철 박현모 박관태
8. STX : 이신형 김성현
9. SK텔레콤 : 문성원 김강빈 김해영 박성진
10. 온게임넷 : 국정근 오효범 유현근
11. 삼성전자 : 신승호 손석희 최은창 조병조

☞ 데뷔한지 갓 1년도 안된 선수들이라 그런지, 아직까진 개인리그 본선을 밟은 선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눈에 익은 이름은 있군요. WCG 예선에서 염보성 선수를 꺾는 파란으로, 손석희 교수와 인터뷰까지 했던
100분토스 손석희 선수가 대표적입니다. STX의 이신형, 김성현 선수도 요근래 쏠찮이 기용되고 있지요.

야식드랍에서 "1년 안에 우승 못하면 은퇴하겠다"던 문성원 선수는 아쉽게도 게임을 접었네요.



◎ 2009년 상반기 드래프트
■ 우승 ■ 준우승 ■ 4강 ■ 8강 ■ 16강 ■ 24/32/36강

1. 이스트로 : 이진수 김이삭 김도우 유병준
2. 위메이드 : 김준호 최지성 박준용 박철완 최수민
3. MBC게임 : 김동현1 이성로 전윤종 장민철 최도식
4. KTF : 조기석 최영웅 유태영
5. 웅진 : 노준규
6. 온게임넷 : 김봉준
7. SK텔레콤 : 김성운 정경두 장동현 정재우 이재한
8. STX : 지명포기
9. CJ : 김민우 김혁진
10. 삼성전자 : 조귀환 황경영
11. 화승 : 백승혁 황강호

☞ 장민철 선수는 데뷔하자마자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얼마 전 김정우 선수의 16연승을 저지한 것도 장민철 선수지요. 데뷔년도 대비 굵직한 각인입니다.

IEF2008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마재윤 선수를 꺾고 3위에 올랐던 조기석 선수도 KTF 유니폼을 입었군요.

포모스 인터뷰까지 했던 김도우 선수는 얼마전 데뷔전을 가졌습니다만, 불행히도 이영호 선수를
만난 터에 다소 쓴 경험을 했습니다. 한편 스파키즈의 김봉준 선수는 며칠 전, 역시 포모스에서
재미있는 인터뷰를 하나 내면서 "제2의 이성은" 감이라는 찬사(?)를 얻었습니다.

*
*
*
*
*
*

최근의 드래프트 명단으로 내려올수록, 확실히 그 이름들이 생소합니다. 허나 김택용, 이제동,
정명훈 선수 등도 처음에는 그저 명찰 달고 면접보던 '듣보 오브 듣보'들이었지요.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한 '듣보'들이 각자의 게이머 인생을 펼치면서, 누구는 우승자가 되고
누구는 소리소문없이 은퇴하는 등 파란만장한 e스포츠판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참 살벌하면서도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낯설기만 했던 드래프트 명단이 점차 굵직한 스타들의 명단으로 바뀌어가는 과정도 재미있고요.
일례로, 1년 전만 해도 2007 상반기 명단의 정명훈, 김명운, 조일장 등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이름들이었지만, 지금은 그 급과 무게감이 180도 달라져버렸습니다.

지금은 누가 누군지도 모를 2008년, 2009년 드래프트 명단에서 또 어떤 스타, 어떤 우승자들이
탄생할 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개인적으론 2009 상반기 선수들에게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1년 후 오늘, 저 명단을 다시 펼쳐보면 무슨 느낌을 받게 될 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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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m Chomsky
09/07/19 05:08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자료 잘 봤습니다. 생각보다 대박 선수로 성장하기 참으로 힘들군요.
나름 스타판 선수들 많이 안다고 자부했는데 생소한 이름이 너무 많습니다. 응원하는 팀조차도.
한 때 우승을 꿈꾸었던 많은 프로게이머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요?

덧. 근데 보다가 궁금한게 생겼는데 1,2,3,4 순위는 드래프트 순서인가요? 맞다면 그 순위는 어떻게 정하는 건가요?
09/07/19 05:15
수정 아이콘
Noam Chomsky님// 전시즌 프로리그 순위의 역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삼겹돌이
09/07/19 06:03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는 자료네요 추천
체념토스
09/07/19 06:58
수정 아이콘
이런글 너무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09/07/19 07:06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글이네요
이걸 보면서 생각난거 스타크래프 드래프트가 쭈욱 이어져서
한 5년 정도 지났을때 가장 최고의 드래프트 해는 언제인가 라는 글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09/07/19 07:24
수정 아이콘
김정우선수는 드래프트 출신이 아닌가보군요..


2006년 드래프트는 정말 화려하군요..
로즈마리
09/07/19 09:19
수정 아이콘
theory!님//
김정우선수는 2007년 하반기에 감독추천으로 입단했습니다~
09/07/19 09:50
수정 아이콘
본격 KT 코치진 까는 글이군요.

KT의 저 유망주들은 다 어디로 간걸까,,
실버벨빠돌이
09/07/19 10:10
수정 아이콘
STX는 한해도 빼놓지 않고 모든 신인들을 주전멤버로 성장시켰네요 ;;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
한걸음
09/07/19 10:35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 한 번으로 강팀만든 조정웅 그가 본좌...
기사도
09/07/19 10:38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한 자료네요~
헤나투
09/07/19 11:03
수정 아이콘
2006년 상반기 르까프 드래프트는 전설을 넘어선 레전드급 지명일거 같네요 덜덜;;

추천합니다~
초보저그
09/07/19 11:07
수정 아이콘
2006년 상반기가 가장 화려하네요. 특히 르카프의 경우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 한 방으로 거의 모든 주전급들을 끌어왔군요. 그 이외의 드래프트에서 뽑은 선수들 중 색깔 있는 사람은 2006년 하반기의 손주흥 선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나남규리
09/07/19 11:15
수정 아이콘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이네요. 2005년에 이제동을 웅진이 잡았어야 했는데..그래도 이재균 감독님이 드래프트 잘해서 운용태 김명운 선수가 탄생한것 같네요.
09/07/19 12:03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자료 잘 봤습니다.
제3의타이밍
09/07/19 12:10
수정 아이콘
같은 길드였던 분이 있네요 흐흐 지금도 게임하고 있지만...
코세워다크
09/07/19 12:31
수정 아이콘
2008드래프트에 선발된 선수들은 대체로 현재까지 두각을 잘 못 나타내고 있군요.. 기존의 벽이 더 높아졌기 때문인지?
로트리버
09/07/19 12:44
수정 아이콘
와 이런 자료 너무 좋아합니다! 추천 꽝~
09/07/19 13:59
수정 아이콘
왜 준우승이 노랑인겁니까 ㅠㅠ
포프의대모험
09/07/19 15:56
수정 아이콘
더큐브//으앜 장군님 ㅠㅠ
09/07/19 16:3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컬러풀한 자료 너무 좋아합니다. ^^
09/07/19 16:39
수정 아이콘
TheCube님// font color=orange였습니다 (yellow가 아니었어요) 오해 없으시길 헐헐,
09/07/20 01:49
수정 아이콘
우와 조정웅 감독 대박이네요 크크
드래프트 한번에 우승자 두명 + 그랜드파이널 우승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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