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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0 20:13
토스로 3연패면 온겜 여부와 상관없이 본좌입니다.
더구나 5판제 7전 전승입니다. 누가 다판제에서 첨으로 김택용을 꺾을 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07/11/10 20:18
임이최마(엄) 그리고 김. 에 받침 ㅁ 의 마지막 한 획을 긋는 일만 남았네요
일단 MSL은 본좌 기본코스? 중의 하나니깐 꼭 우승해주시고, 온겜넷 스타리그도 3회연속으로 우승해버렸으면 좋겠군요. 솔직히 마재윤선수랑 리벤지를 기대했었는데. (이번에도 3:0을 기대했었는데 ㅠ) 뭐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3:1 정도로 오늘처럼만 이겨주세요
07/11/10 20:19
이제 테란전 검증이니 뭐니 말이 좀 들어갈까요.. 매번 테란전이 부실하다더니 하던데 오늘 전적 보니깐 꽤 높던데..
솔직히 테란이 쉽사리 김택용 선수를 이길 거라 생각할 만한 선수가 없는데, 아직도 계속해서 검증 운운한다면 그거야 말로 텃새놀음이라 할만 하네요. 함 두고 봅시다.
07/11/10 20:25
보너스로 김택용 선수의 5판 3선승제 성적 분석입니다.
1경기 : 7전 7승 0패 승률 100% 2경기 : 7전 4승 3패 ( 진영수, 박태민, 송병구 ( 다 시즌 2 멤버네요.) ) 승률 57.14% 3경기 : 7전 6승 1패 ( 서지훈 ) 승률 85.71% 4경기 : 4전 2승 2패 ( 진영수, 송병구 ) 승률 50% 5경기 : 2전 2승 0패 승률 100% 총 27전 21승 6패 승률 77.78%
07/11/10 20:25
여태껏 msl 2연패 한 게이머들은 무조건 3연패 한거 맞죠? 그리고 3연패하면 바로 온겜 먹은것두 맞는지..
이걸 징크스로 친다면 김택용 선수는 차기 본좌 확정이군요. 아 토스유저로써 이런날이 실제로 오게 될줄은 ㅠ.ㅜ 모 농구선수 관련글에서 나온 말처럼 이 선수와 동시대를 함께 할수 있다는건 정말 행운이네요!~
07/11/10 20:28
gateway님// rakorn님// 임이최마 중에 세명이 그 코스를 밟았다면 뭐 그렇게 이야기해도 무방하죠. 너무 까칠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군요. 좀 살살 넘어가주세요
07/11/10 20:30
MSL의 3-1 법칙 ( 사실 제가 예전에 먼저 썼는데 언제부터 쓰여있는걸 보고 기분이 좋았답니다. ^^ )도 안깨질 수 있을지.
왠만하면 마재윤 선수처럼 분리형 3-1이 아닌 이어지는 3-1을 기대합니다. 김택용 선수. 아니 3-1의 징크스도 깨버리는 혁명을 가지면서 4회 연속 우승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07/11/10 20:31
꼭 본좌라인의 벽을 그을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까칠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매번 딴지 걸려고 드는 사람들... 솔직히 임요환 선수 MBC에서는 MSL도 아닌 KPGA투어에서 한번 우승했습니다. 온겜에서 2번 우승한것이구요. 그런 기준은 결국엔 기존팬들의 텃새놀음에 불과하단 말입니다. 차기 본좌를 바라지 않는 사람들 말이죠.
07/11/10 20:43
전 그런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꼭 PGR에서만 뜬금없는 반응이 간간히 나오네요?
그냥 쓱 읽고 지나가면 될 리플을 가지고 멋대로 해석을 하시니 아이구 이거 뭐...
07/11/10 21:01
원래는 먼저 기분나쁘게 할만한 댓글이 달리고 거기에 대한 집단폭격이 시작되는데..
이번만큼은,, 시미래님 댓글에 대해서 다른 분들이 피해의식이든 무슨 이유든간에 정도를 넘어서는 까칠함을 보인게 아닐까 하네요..
07/11/10 21:14
gateway//부분적으로 님의 의견에 수긍을 하는편이지만 사람들이 이렇게 본좌기준에 대해서 까칠하게 행동하는건 "본좌"라는 의미의
퇴색을 막기 위함이죠...물론 기존팬의 텃새놀음도 어느정도 있다고 보는편이니지만.
07/11/10 21:20
본좌 논쟁의 바닥에는 새로운 본좌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기존 본좌 팬들의 까칠한 기준이 있는거죠. 만약에 나중에 미칠듯한 포스를 가진 선수가 나와서 전승으로 MSL2회 OSL1회 우승만 기록하면 본좌라고 불러야 할까요 말까요? 반대 경우도 있겠죠. 겨우겨우 이기고 재경기에 다전제에서도 모두 5경기 끝에 이기고 MSL 3회 OSL 1회를 달성하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본좌라는 것은 팬들이 당시 최강으로 인정하는 선수일뿐. 세세한 기준으로 두고 판단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랜드슬램처럼 커리어에 기반을 둔 칭호라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07/11/11 01:21
남들 본좌 호불호 까지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 전혀없는거 같은데.. 괜히 요 근래 같은 주제로 매번 발끈하시는거 같은분 계시군요..
그냥 대세가 그런거면 그런가보다 하는거고.. 그게 못받아들이겠고 꼴보기 싫으면 본인이 원하는 대세를 태우시면 될거같은데..너무 이분법적인가;? 가뜩이나 재미없는세상 그냥 이러쿵 저러쿵 논란도 좀 있고 그러면 안되는건가요...참
07/11/11 01:40
그게요. 마재윤선수가 빼도박도 못할 정도의 본좌로 인정받기 전에 사람들이 마재윤 선수를 사사껀껀 걸고 넘어지면서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려했던 바로 그 때... 마재윤 선수 팬들도 마찬가지로 발끈하고, 까칠하게 행동했었습니다. 비단 마재윤 선수팬뿐아니라 기존의 본좌의 팬들은 모두 겪었던 아주 뼈아픈 기존 팬들의 텃새놀음 때문에 마치 바늘 구멍을 통과하듯 괴로운 심정을 오래동안 가지며 지냈던 역사가 있습니다. 기존의 그 의미없는, 그리고 소모적인, 그리고 서로 상처를 입히는, 그러한 텃새를 싫어하고, 없애고자 하는 마음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구요. 저는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선수의 팬이긴하지만, 딱히 김택용 선수를 아주 좋아하거나 하지는 않는데도, 요새 본좌에 대한 기준 운운하면서 본좌로 인정하지도 않으면서, 뭐가 아직 부족하다고, 한참 멀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결국 본좌에 대한 기준이란 절대적인 객관성을 지닐 수 없는 문제이고, 사람들의 바람과, 미움과, 시기와 같은 팬심과 그간의 역사가 만들어 내고 있는데,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라 생각하고, 이를 객관적이라는 말로 포장해서 확정적인 기준으로 제시하고, 거대한 벽처럼 만들어서 텃새를 부리는 행위는 솔직히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07/11/11 02:10
일단 기본적으로 양대리그 우승은 깔고 들어가줘야 하는거아닌가요?
한대회 세번보다도 온겜1회 엠겜2회가 더 본좌라고 생각합니다. 한대회만 우승하면 반쪽 본좌라는 말밖에는 못듣죠. 그래서 박성준선수가 반쪽본좌였고 마재윤선수도 온겜우승하기전까진 반쪽 본좌였구요
07/11/11 02:49
몽상가님// 제 댓글에 그대로 복사해서 몇번을 갖다 붙여 놓으시네요. 똑같은 글을... 저도 함 그래봅니다.
그럼 양대리그 우승한 강민선수도 본좌로 인정해야죠. 솔직히 전 그정도면 본좌라고 생각합니다만, 강민 선수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당시 결승도 연속으로 갔고, MSL에서도 꾸준했고 말이죠.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지 않을 뿐이지요. 근데 온겜1회 엠겜2회로 본좌된 선수는 없잖아요. 가정해서 말할 필요 없습니다. 글구 왜 온겜은 1회인데 엠겜은 2회죠? 또 방송사간의 어이없는 비교 하시네요.. 글고 만약 김택용 선수가 온겜1회 엠겜2회 우승한 선수인데 본좌다 이러면요.. 솔직히 말해보세요. 아직도 우승회수로 따지면 부족하다고 할 분일 것 같은데요? 마재윤 선수도, 1회, 2회, 3회 우승하는 동안 수많은 검증 논란에 휩싸였고, 뭐가 어쩌니 하는 딴지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다 불식시켰죠. 그 선수가 온겜우승하기 전에 이미 최고의 선수였고, 본좌였습니다. 온겜우승과 그의 본좌와는 별 상관 없는 부분입니다. 특히 그건 마재윤 선수의 팬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러했죠. 아니 5회나 결승 올라갔는데 그정도면 본좌지... 안그렇습니까? 기존 팬들이 마재윤선수에게 가했던 검증이란 칼은 실로 엄청나게 쓰라리고, 부당했습니다. 그점 인정하시죠. 그는 구지 온겜우승을 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승을 했지만요. 그의 본좌논란을 통해 그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던 사람들과 그의 안티만이 온겜우승을 끈질기게 요구했습니다. 그 검증이란 것이 생각하면 정말 끝이 없습니다. 그런 딴지와 텃새가 만들어내는 건 진정한 본좌의 모습이 아닌, 왜곡된 팬심의 대결이며, 그로 인한 상처일 뿐입니다. 양대리그 우승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 한다는 건 지극히 기존 팬들이 가질 수 밖에 없는 텃새적 기준입니다. 온겜1회 엠겜3회의 기준도 정말 어이없는 기준일 뿐이죠. 지금은 스타의 판도가 상향 평준화 되었고, 많이 바꼈습니다. 엠겜이 결코 온겜보다 뒤쳐지지 않으며, 어디를 우승하든 그만큼의 권위가 주어집니다. 기존과 같은 방식의 우승을 요구사항으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큰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냥 인정하고 싶지 않으면 인정하지 않고 싶다고 말하세요.. 게시판에 있는 어떤 글에는 님이 "아직도 온게임넷의 8강 테란전 검증이 남았다"는 댓글을 달고 있네요. 후후 온겜과 엠겜의 테란전을 따로 검증 받아야 되는 것이었군요. 그런 건가요? 정말로? 바로 그런 것들이 소모적이고 의미없는 딴지라는 겁니다.
07/11/11 03:52
gateway님// 정말 쓸데없이 과민반응이신데 님의 댓글에 복사해서 붙여넣기한게 아니라 본좌를 주제로한글에 댓글을 단겁니다. 제가 님 때문에 댓글 단줄아나요? 정말 어처구니없네요
07/11/11 03:52
gateway님// 대체 왜그렇게 흥분하시는지?
전 온겜이 엠겜보다 낫다고 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본좌가되기위해선 양대메이저리그를 섭렵해야지 한쪽만 우승하면 반쪽본좌가 된다라는 말을 했을뿐입니다. 제가 언제 엠겜이 온겜에 비해 권위가 떨어진다 라고 말했습니까? 온겜만 우승한선수에게도 그럼 엠겜도 우승해라라고 요구할겁니다. 위에 박성준선수도 온겜만 우승해서 반쪽 본좌소리를들었다 라는 글 안보이십니까? 김택용 선수가 만일 온겜1회 엠겜 2회 우승하면 본좌 인정하실건가요? 라고 하는데 본좌인정합니다 . 이렇게 대답하면 어떻게 하시려구요 무슨 독심술도 아니고 제가 '횟수가 부족하다고 말할텐데요'라고 말하는건 뭡니까? 일단 김택용선수가 엠겜 우승더이상안해도 온겜 한번만 우승하면 확실히 본좌로 인정합니다 됏나요?
07/11/11 03:53
그리고 양대메이저리그가 버젓이 있는데 한리그 만 우승해서 본좌라는건 좀 어이가 없지않나요? 지금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다 양대 리그 우승했습니다. 이 본좌라인중 양대리그 우승하지 않은 멤버가있는지? 그런데 양대리그 우승하지 않은 선수를 같이 넣는건 앞선수에 비해 격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8강의 온게임넷 테란전은 그냥 우스개소리로 한말입니다. 김택용선수가 8강에서 계속 테란에게 덜미를 잡혀 거꾸러진것을 가지고 그냥 우스개소리로 말해본건데 왜이리 흥분하시나요. 진짜 이번 8강 이재호전 이기면 본좌인정해준다로 생각하셨습니까?
07/11/11 04:47
몽상가님// "그리고 8강의 온게임넷 테란전은 그냥 우스개소리로 한말입니다. ㅎㅎ
김택용선수가 8강에서 계속 테란에게 덜미를 잡혀 거꾸러진것을 가지고 그냥 우스개소리로 말해본건데 왜이리 흥분하시나요. 진짜 이번 8강 이재호전 이기면 본좌인정해준다로 생각하셨습니까?" 우스개 소리를 계속 하니까 정말 웃깁니다. 어쨌든간에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말인 것은 맞으니까요. 그게 정말 정상적인 검증이라 생각하나요? 아무데서나 장난 치지 마세요. 할말이 없으니 우스개소리라 얼버무리는군요.. 글구 구지 온겜1회 엠겜2회가 기준이 되는 이유를 말해보시죠. 님이 그걸 본좌라고 하든지 말든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어차피 극히 주관적인 잣대일 뿐이니까요. 사람마다 엄청나게 다양한 기준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강민선수는 양대리그 우승자로서 본좌입니까 아닙니까. 그건 말 안하네요 제가 엠겜 횟수를 가지고 둘을 비교하는 언급을 한 것이 제 주된 주장이 아닙니다. 안그런가요? 그런데 본질은 제대로 못하면서 곁가지같은 그것만 까고 있네요. 엠겜과 온겜의 판단차이를 오해했다면 죄송하네요. 글구 전 누구든 본좌라는 말로 규정되는 것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게 김택용선수라 할지라도요. 그리고 그 선수 열성팬도 아니구요. 본좌라는 주관적인 성역을 만들어 앞으로의 자라나는 선수들을 맘대로 재단하고, 인정치 않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 자체를 싫어합니다.
07/11/11 13:49
gateway님//
웃기나요? 우스개소리가 사람들 웃길라고 하는데 웃기면 성공이네요. 그리고 애시당초 김택용선수를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도 아닙니다. 지금 우스개소리라고 했는데 정상적인 검증은 또뭡니까? 사람글을 잘 이해를 못하시나요? 글구 온겜1회 엠겜2회가 기준이 되는 이유를 말해보시죠. 라고 하시는데 온겜1 회 엠겜 2회가 아니라 적어도 양대리그 우승이 기본이라는겁니다. 이거역시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그리고 그 이유라 바로 전본좌들의 성적이 이유가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적어도 전 본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위하려면 기준이 필요하고 그 기준이되는게 전본좌들의 성적인겁니다. 전 본좌들중 양대리그 우승못한 선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또 이해를 못하시는게 양대리그 우승만 한다고 본좌라인들어간다라고 합니까? 양대리그 우승은 필요조건이라는거지 양대리그 우승한다고 다 본좌가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주된주요점 다 반박하고 덧붙여 제가 온겜과 엠겜 중 어느하나가 높다라고 말한적없다라고 반박했는데요. 제글이 대체 어디가 온겜이 엠겜보다 낫다라는건지 그리고 본좌라는 말이 싫다면 사람들이 본좌론 운운하며 얘기하는데 안끼어들면 됩니다. 그걸 좋아하는 팬들끼리 하나의 즐거움과 이야기거리로 본좌론을 얘기하는건데 그게 싫다면 안끼면되는거아닙니까 이렇게 굳이 끼는건 김택용선수가 본좌로 인정받지 못하는것에 대해 자기스스로도 그렇게 쉽게 넘어가지 못하고 화가나기때문에 그런거 아닙니까?
07/11/11 13:53
굳이 MSL 의 횟수가 온겜보다 많지않아도 됩니다.
임요환선수는 온겜 2회에 엠겜 1회에 본좌인데요. 그리고 박성준선수는 온겜 2회 뿐이라서 반쪽본좌 준본좌에 머물렀습니다. 엠겜 3회보다 온겜1회 엠겜2회가 낫다라는 말은 온겜이 엠겜보다 우위다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는 분도 있기는 하지만) 한쪽리그 우승보다는 양대리그 우승하는게 더 본좌로 인정받기 용이하다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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