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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5 06:09
저도 한동욱 선수 문제가 아주 오래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전반기 내내 이슈가 되었어야 할 문제였죠.) 이제야 터트린다는 것이 굉장히 의심스럽습니다. 경향게임스에서 프로리그 후반기 파행 문제 기사가 뜬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한동욱 선수 문제를 다른 언론들이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타이밍이 절묘하다는 생각을 감추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동욱 선수 문제와 중계권 문제는 전혀 연관이 없는 다른 별개의 것으로 다루어져야 한다는 겁니다. 한동욱 선수 문제로 협회가 여론몰이해서 온게임넷의 스타리그 축소나 프로리그 중심을 강요한다면 이것 또한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한동욱 선수 문제로 이 문제를 간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개인리그 보이콧 얼마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가면 정말 판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각 관련단체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군요.
07/09/05 06:33
온겜 스스로가 자초한 일이겠죠.
중계권사태때 팬들이 시위하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찍어 방영하던 그들이.. 조지명식에서 팬들이 시위한다는 소문이 퍼지니까 조지명식을 무기한 연기해 버리는군요. -_-;; 개인리그보이콧이 협회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폭발하는 계기가 되었다면.. 한동욱 문제는 온겜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폭발하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하죠. 협회가 이번일을 이용할까봐 걱정된다면.. 온겜 스스로 빨리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07/09/05 06:46
어짜피 중계권 사태때도 온게임넷이 시청자들또는 선수들과 함께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파워게임에서 자신들의 이익이 협회쪽과 맞지 않았던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방송사의 특성상 시청률이 지상과제이다 보니 협회보다는 시청자들의 여론에 더 부합했을 뿐입니다. 또한 다수의 시청자들도 자신들의 보는 재미를 유지하기 위해 온게임넷과 의견을 같이 한 것이죠.
한동욱 선수 문제로 인한 온겜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현재 프로리그 유지에 대한 비판의 바람막이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07/09/05 07:15
아 음모론..
이번 한동욱 선수 사태로 온게임넷과 협회에 프로리그 갈등이 수면 아래로..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언론 플레이(?)로 화제 돌리기라는 생각이... 나기도 하는군요.. 경향이나 파이터포럼이 반온겜넷이고 포보스가 친 온겜성향 언론이라고 생각하면.. 흠흠.. 뭐 어디까지 유머입니다 ^^;; 음모론이라는거는 한도 끝도 없으니까요
07/09/05 07:28
시기적절하게 터트려진 한동욱 사태인가요?
생각을 해 보십시오. 9월 6일이면 공군 가는지 안 가는지 결정 납니다. 지금 이시기에 기사화 되지 않는다면 영원히 되지 않습니다. 적절하다기보다는 조금 늦었을지도 모르는데..그냥 묻어두었으면 좋겠다는 발상이네요.. 한동욱이라는 지금 상황이 힘든 선수를 제물로 삼아 협회와 온게임넷이 파워싸움을 한다는건가요? 그럼 저도 음모론을 제기하겠습니다. 이 글도 물타기에 해당하겠네요
07/09/05 08:50
자기들 밥그릇 싸움하다가 떨어져 나가는 시청자들은 보이지도 않는지.. 솔직히 이젠 스타리그 관심도 안 생기네요.
선수들에겐 안됐지만.. 블리자드가 제대로 태클걸어서 협회나 방송사들 정신좀 차렸음 좋겠네요.
07/09/05 08:58
jem님// 처음 기사가 날 시기 군대를 결정해야하는 시기였습니다. 군입대 신청이 30일부터였고 기사는 그 전으로해서 났습니다.
처음 인터뷰에서 군대에라도 가고 싶다 라고 기사가 난 걸로 기억하는데. 군문제와 딱 떼어놓고 볼 수 없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반 온게임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로도 반길일 아닌가요? 이판은 팬과 언론 모두 친온게임적 성향이 너무 강했죠. 그들을 이겨낼 수 있는 단체는 온니 협회 뿐이 없었고 . 협회의 의견에는 그 어떤 팬도 동조해주지 않고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온겜의 세력확장은 날로 커치고 있고. 그 세력을 적절하게 견제해줄 단체는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동욱 선수에게는 반온겜임넷의 단체가 눈물나게 고마운 상황이겠군요. 아무도 관심가져 주지 않던 사건이였고. 제대로 언론에서 언급조차 될 수 없는 사건이였는데 이렇게 기사를 써줌으로 인해서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서는 벗어 날 수 있었을테니까요. 팬들이 한동욱은 왜 안 보이는거야? 만 반복하다가 어디갔는지도 모르게 은퇴해버린 선수로 기억될 뻔 한 걸 사람 하나 살린 셈이니까요. 친온게임이니 반 온게임이 하기전에 온게임넷에서 선수관리 잘 했다면 이런 꼬투리 잡히지 않았을꺼라는 생각은 하지 못 하고. 시기적절하게 온게임을 죽이기위해 이런 기사가 나왔다? 이렇게 이슈가 될 문제를 만든 단체라면 충분히 그에 반하는 단체도 존재할 필요가 있고 , 그로 인해 이미지 추락하는 것 쯤은 감수해야하는 거겠죠. 반온게임이니 뭐니 하는 말로 기사자체를 문제 삼는건 정말 어이없습니다.
07/09/05 09:10
jem님// 전 그런 파포를 뒤에 업고서라도 이 사건이 터져준게 고맙다는거죠.
파포가 어떤 정치싸움의 위치에 있건 사실 전 관심도 없습니다. (사실 망해라고 속으로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 온겜도 그들의 입지를 제대로 굳혀나가고 싶었다면 . 파포가 반 온겜임넷이기 때문에 이런기사써서 타격준다고 투덜거리지 말고 선수관리를 제대로하고 인간적인 대우를 했어야죠. 전 이게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 자신들의 잘 못은 생각도 안하고 . 반 온겜넷 단체에서 기사썼다? 이게 무슨 투정입니까. -
07/09/05 09:27
jem님// 전 님한테 한 말이 아닌데 -; 위에 세줄만 님의 글에 답변을 한 것이고 아래 네줄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온게임넷에 대한 생각입니다.
07/09/05 09:35
아니거든요님// 으음 선수관리를 제대로 안하고 인간적인 대우를 안한건 아니지 않나요?
만약 그랬다면 한동욱 선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텐데요... 어떻게 된지 알 수 없고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이 사건에서 무조건 온게임넷만 잘못했다고 하기엔 아직 밝혀진게 아무것도 없지않나요? 감독 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까지 한동욱 선수를 포기한거면 한동욱선수도 무슨 잘못이 있을수도 있고 온게임넷이 한동욱선수 죽이기 였을지도 모르지만... 그거야 결과가 나와야 알겠죠
07/09/05 09:39
하만™님// 왕따시키고.. 출전하지도 않은 경기에서 일방적으로 야단맞고. 무릎까지 꿇은 선수를 외면했다는데..
전 인간적이다고는 보이지 않네요.
07/09/05 09:55
jem님//es포스에다 먼저터트린거는 저도 의문스런부분입니다만 문제는 일주일전에 터트리나 일주일 후에터트리나 협회쪽에서 얻는이득의 차이는 크지않다는겁니다
07/09/05 10:47
한동욱 선수가 잘못했을수도 있고, 원인제공을 한동욱 선수가 했을수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한동욱 선수가 어떤 잘못을 했던 그게 한동욱 죽이기를 할수 있는 명분은 못된다는거죠. 게다가 표면적으로 봤을때 이건 한동욱 선수와 이명근 감독의 문제지 온겜 프런트와 한동욱간에는 아무런 트러블도 없었는데 온겜 측은 이적, 트레이드, 웨이버 공시 모두 불가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대체 온게임넷은 왜? 왜 온겜 프런트가 한동욱의 발목을 붙잡는건지 모르겠다는거죠. 정말로 이명근 감독과 한통속이라서 그런걸까요?
07/09/05 10:47
온게임을 압박하기 위한 무기로 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없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박성준 사건때도 파포가 나섰습니다. 그때도 이만큼이지는 않았지만 꽤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한동욱 사건때도 파포가 나선것이죠. 유사한 사건이었던 한승엽의 경우에는 제대로 된 기사가 있기나 했습니까? 제가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기억상 현재 정황을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전달했던 기사만이 있었던 같은데...협회의 기간지 파포가 총대메고 방송국 길들이기에 나선것이죠. 그리고 그 기사를 쓰신 기자라는 사람이 총대를 멧네 어째네 하지만 이것은 편집장이나 사주의 허가 없이는 기사가 실릴수가 없는 구조라는 점을 감안할때 한동욱 선수를 위함이라기보다는 다분히 다른 정치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설령 기자 개인의 입장에서는 그런 의도가 없었다 할지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한동욱 선수의 문제는 온게임넷 측의 명맥한 잘못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의 재발 방지는 단지 온게임넷 측의 사과와 한동욱 선수의 이적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불합리한 계약구조와 힘의 균형이 협회와 팀에 맞춰져 있다는 사실을 선수들이 빠르게 깨달고 단체행동을 할 수 있는 조직이 설립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07/09/05 10:49
한동욱 선수 문제가 최초로 제시되었던 97호 역시 파포가 아닌 ES포스에서 기사화 되었습니다. 이유야 모르겠습니다만, 선수의 진로나 거취문제와 같은 민감한 문제는 파포 보다는 ES포스에 주로 수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거취 문제도 파포에서 다루지 않고 ES포스에서 다루었습니다.) 파포 내부의 규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인터넷으로 수록되기에는 다소 심층적이고 분석적인 기사이고, 분량이 많다고 생각한게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07/09/05 11:00
papercut님// 억압적인 계약구조가 지배적인 질서로 자리잡고 있는 이스포츠판에서 선수이적에 관한 민감한 기사가 실릴 경우 팀간의 연합체에 불과한 협회 입장에서는 좋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jem님 말씀대로 구독률이 파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이에스포스로 한번 반응을 떠 본 것일 뿐입니다.
07/09/05 11:26
JUSTIN님// 파포가 진심으로 한동욱 선수를 위해서 기사를 쓰지 않고 권력다툼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기사를 썼기때문에 한동욱 선수 개인에게는 더 큰 상처가 되는 것입니다. 파포는 한동욱 선수 개인의 팬사이트가 아닙니다. 옳든 옳지않든 온겜측의 입장도 기사회되어야 함이 마땅한데 한동욱 선수 인터뷰 하나 덜렁 올려놓고 이 정도까지 온게임넷에 대한 반감을 키워냈으니 대단히 성공한 것이지요. 만약 한동욱 선수 사태를 진심으로 걱정해서 그런 기사를 썼다면 이스포츠판의 말도 안되는 계약구조를 비판하는 기사를 추가로 써야 맞다고 보입니다. 아마도 그런 기사는 올라오지 않을 겁니다. 그것은 게임단을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질 않으니깐요.
07/09/05 11:42
journalist님//journalist님말대로 이적기사가 협회입장에서 좋을게없다면 애초에 es포스에 실린다는것 자체가 에러입니다 파포와 es포스는 전달속도 차이만있으뿐 파급력은 비슷합니다. 그런대 es포스에 올려서 반응을떠본다? 말도안되죠 협회에서
안좋은소리나올께 뻔한데 반응을떠볼리없죠 게다가 단순히 파포가 온게임넷에 대한 반감을 키워내기위해 썻다 진짜로 한동욱선수를 위했다면 제도적인 헛점에대한 비판을 했을것이다 물론 일리는있는말입니다 애초에 반감일으킬 만한 짓을 하지말았어야하죠
07/09/05 11:48
한동욱선수가 파포를 뒤에 업고 이용한다기보단 파포(또는 협회)가 한동욱선수를 이용하여 온게임넷을 견제하는 상황이라고 봐야겠죠. 파포(또는 협회)의 본의는 상당히 불손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덕분에 한 선수의 힘든 상황이 표면화되었다는 점은 정말 다행이죠. 만약 파포와 포모스가 모두 온게임넷과 밀월관계였다면 한동욱 선수는 정말 소리소문없이 게임계를 떠났을 지도 모르죠. 그리고 처음 이에스포스에 기사를 올린 카르마(맞나요?)기자님은 원래 한동욱빠(죄송합니다. 이 표현만큼 어울리는 표현이 없는거 같네요)로 유명했던 분이죠. 그 분이 처음 기사를 작성한 의도는 순수하게 한동욱선수를 위하는 마음이었다고 저 역시 생각합니다. 다만 그 기사를 그대로 수용한 프론트의 의도는 온게임넷 견제와 같은 정치적(?)의도를 가졌다고 보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07/09/05 12:09
협회가 한동욱 선수 일을 이용해서 팬들을 통해 온겜을 압박한다 치고
그럼 온겜은 무슨 이유로 버티고 있을까요? 팬들이 원하는 대답은 단 하나 비시즌 기간안에 한동욱 선수를 이적시키겠다 이건데 빠른 대응을 했다면 지금보다는 팬들의 반감을 덜 샀을 겁니다. 팬심이라는 것을 허투로 보지 않았다면 이렇게 침묵만 지키고 앉아있을 수 있나요? 이 글이 사실이라도 해도 풀리지 않을 의문입니다.
07/09/05 12:15
난콩나물님// 온라인 언론매체의 최대의 장점은 신속성입니다. 사건에 대한 대응이 즉각적이라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용하지 않고 일주일이나 지난 뒤 기사를 썼다는 점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은 여론의 향배를 떠보는 것과 자극적인 기사를 일주일간 독점적 게재하면서 얻게되는 이에스포스의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익(?)이 있겠네요. 그리고 이에스포스랑 파포가 어째서 파급력이 같습니까? 이에스포스의 구독자수와 파포의 방문자 숫자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데...본격적으로 한동욱 선수문제가 탄력을 받은 것은 인터뷰 기사가 올라오면서 아닙니까? 특히나 이스포츠의 팬 특성상 온라인 매체의 파괴력은 종이매체에 비해 월등하게 높습니다.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행동이라고 보입니다. 이미 각 팀은 선수에 이적에 관해서는 침묵의 카르텔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선수에 대한 전제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구조를 깨지 않는 한 그런 구조에 기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개선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협회의 기간지인 파포가 저런 일을 했다는 것은 방송사와의 이권다툼이 선수이적보다 더 중요하다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게다가 '한동욱' 이라는 제한된 기사만을 생산함으로 다른 팀에 미치는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온게임넷을 압박하고 협회의 이익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정말 절묘한 선택을 한거죠. 거기에 어린 연령대를 기반으로하는 이스포츠판의 팬심이 반온게임넷을 외치고 있으니 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일까요?
생각해보면 협회와 대립관계에 있는 방송사임에도 불구하고 팀 운영은 협회식으로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스포츠판에서 선악은 없고 자본에 대한 욕망만이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게 해주네요. 밑에 글에 보니 온게임넷 보이콧 이야기가 있는데 정말 e스포츠 판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온게임넷을 압박할게 아니라 협회를 보이콧해서 불공정한 계약구조를 개선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에 선수들 스스로가 그네들의 이익단체를 만들어 집단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 시급한 문제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 구조는 제2의, 제3의 한동욱을 재생산할 뿐입니다.
07/09/05 12:35
journalist님//구독자와 방문자의 숫자차이가 현격히 난다하더라도 정보전달속도만 약간느릴뿐 그 미치는 영향력은 비슷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탄력받은건 맞긴합니다만 온라인 기사가 때문이기보다는 기사 내용자체에 있다고봅니다 es포스기사가 뜬 이후 유일하게 양쪽입장을 들어볼수있는 기사죠.불이 활활 타고있는데 거기다가 장작을 지속적으로 넣어준느낌입니다. 그리고 파포에서 온게임넷 압박하기위해 이러한 기사를 내보낸다하더라도 별로 문제될건없다고봅니다. 반온게임넷을 외친다고해서 문제될게있나요 온게임넷은 충분히 반온게임넷을 외칠만한 행동을보여줬고 행동하면되는겁니다.
07/09/05 12:43
난콩나물님// 온게임넷이 싫으시다면 그렇게 하세요. 제가 뭐 온게임넷 직원도 아니고 개인의 호불호를 이러쿵저러쿵 왈가왈부한 적은 없습니다. 제 말씀은 그렇게 해봤자 건설적인 논의가 안될뿐더러 한동욱 선수 개인은 모르겠지만 다른 선수들에게는 별다른 도움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07/09/05 12:59
journalist님//네 온게임넷 싫습니다 한선수 매장하다 시피하는데 좋을리 있겟습니까.
물론 반온게임넷 외쳐봤자 건설적인 논의가 안되는건 맞습니다만 호되게 당해봐야 맹점을 이용할때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겠죠 그리고 왜 파포만 까이는지 모르겠네요 파포나 포모스나 건설적이지못한 기사를 내는건 같은데 말이죠
07/09/05 13:15
비단 한동욱선수만이 아니라도 같은 온게임넷 스파키즈팀인 강명훈선수도 팀을 나오겠다는 의사를 밝힌지 현재 반년째입니다만 팀에서 웨이버공시를 시켜주지 않고 계속 온게임넷 소속으로 명시해놓아서 현재 집에서 놀면서 게이머 생활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죠. 찾아보면 더러운일들이 참 많아요
07/09/05 18:04
온겜이 잘못했다. 고로 온겜은 전에 협회처럼 욕좀 먹어야한다. 협회가 득을 보건 안보건 그건 전적으로 온겜의 잘못이다.
음모론-_-.. 한동욱선수가 게임을 하고싶다고 합니다. 그럼 됬지안나요? 힘을 합칩시다.
07/09/05 21:24
저널리스트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솔직히 그 중계권 갈등 기사가 올라오고 나서 '타이밍 좋게' 한동욱관련 기사가 올라온것 이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온게임넷도 그래요, 사태도 정말 어이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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