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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6/16 17:16:29
Name 까리
Subject SKT1 전기리그는 답이 없어 보이네요
1경기 전상욱의 힘든 상황에서의 짜릿한 승리~

2경기 도재욱의 물량은 폭팔하였지만 전진 병력이 다크에 막히면서 GG

3경기 투괴 조합으로 팀플에서 정말 가뭄에 콩난듯 한 승리~

여기까지는 오늘 정말 한번 이기나 싶었습니다. 첫 경기도 기분좋게 이기고
그 약하다던 팀플에서도 이겼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고인규 선수의 초반 유리한 상황에서 이재호의 역전을 허용해버린 4경기~

또다시 SKT1의 악몽 에이스 결정전

히어로즈는 박지호, T1은 의외로 김성제란 카드를 꺼냈들었습니다.
다소 의외지만 그래도 견신인데 한껀 해주겠지 기대하면서 봤는데......

박지호의 전진 본진 투게이트, 초반에 파악했지만 프로브 9마리 남기고 올다이..ㅜ.ㅜ
박지호에게 멀티 먼저 내주고, 또 다크에 견제 당하고....

견제 나간 다크는 한건도 못해주고 정말 허무하게 GG.

정말 T1의 팬이지만 솔직히 답이 안보입니다.

어떻게 에결만 나가면 족족 져버리니....

에결 7연패가 맞나요? 반타작 아니 3게임만 이겨줬어도 이상황까지 안 왔을거 같은데..
차라리 공군 에이스 팀이 에결은 더 잘하는거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 혼자 에결 2승..성학승 선수 1승.....다 T1멤버니 쩝.


솔직히 전기리그는 이제 자력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다 이겨도 11승 9패니.

예전의 힘을 다시한번 보여 주세요. 제발!!!!!!
후기리그는 좀 잘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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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6 17:18
수정 아이콘
답이 없죠.
캐리어 가도 답이 없거등녀~

아~ 망했어요.
07/06/16 17:19
수정 아이콘
다이기면 13승 9패입니다. 승점이 높기때문에 승점싸움 가면 진출 가능합니다.. 다이길만큼 상대팀들이 만만하지 않기에 사실상 글렀다고 생각합니다만.
07/06/16 17:20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는 제가 봤을때 계속 출전하는 것이 과연 본인에게도 좋을런지는 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특히 테테전에서의 강력한 연패는 본인 스스로도 팀에게도 부담이 들겁니다.

김성제 선수는 할말이 없군요, 몰래게이트 발견하고도 그냥 눈뜨고 프로브 사냥당하는거 계속 지켜보고 프로브 8기 이상 잃으니까 그제서야 프로브 뭉치기 하는데 정말 암담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티원의 프로토스 라인 김성제 박용욱 이 2선수를 기용하는 것은 완전히 도박수 같고 신인 플토들을 특히 박대경 도재욱 이 2선수는 가능성 측면에서 희망을 보았는데 대거 기용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박용욱 선수는 그나마 총주장인데 그나마 전기리그 초반때 병원에 입원해서 병원신세 다니다가 복귀했는데 결국 경기력도 쌓지 못하고 승리도 없고 팀의 정신적 지주인 총주장 자리에서도 상당히 버거워하는 듯 합니다.

성적이 받쳐주거나 어떤 존재감 팀을 이끌만한 존재감이 박용욱 선수에게는 현재로선 보이지 않습니다. 진지하게 총주장을 교체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판단마저 드는군요.
07/06/16 17:21
수정 아이콘
Leeka/ 아 착각했내요 12팀이 있다는걸~ 전승하면 가능할까요?
다음 게임은 아무리 CJ가 T1 약하다 하더라도~ 기대는 해봅니다
우승 멤버 총 출동이니~ㅜ.ㅜ
말리스미제르
07/06/16 17:22
수정 아이콘
sk는 박성준을 영입할게 아니라 윤용태를 영입했어야했다고 봅니다. 지금 투플토는 답이없네요... 아마 다음 시즌에 방출될듯.
카시야신
07/06/16 17:22
수정 아이콘
왜 김성제선수나 박용욱선수를 전진배치시키지않고 가끔 에결에서만 쓰는지 모르겠습니다..경험이 풍부한선수라지만 경기감각도 떨어질때로 떨어진상태인 선수에게 너무 큰 짐을 맡기는거같아 아쉽네요..
광통령
07/06/16 17:23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 6개월계약 다시 한번해야겠네요.
07/06/16 17:25
수정 아이콘
에결은 무슨 학이 쓰였나.. 전상욱, 박태민, 최연성, 고인규, 김성제 연패중에 이리 화려한 멤버가 나갔는데 한 게임을 못 이기다니요~
새삼 임요환 선수가 생각나네요.. 공군에서 한번식 나가 에이스 결정전 이겨줄때마나...흑
히치하이커
07/06/16 17:26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 경기력을 보고 거의 패닉상태입니다.
이길수 있는 경기를 질질 끌다 지는 고인규선수 보는것도 괴롭구요.
괴물과 투신의 인터뷰 못 보는것도 화가나고
마음이 황폐해지면서 까지 t1을 응원해야하는지 모르겠네ㅛㅇ
묵향짱이얌
07/06/16 17:27
수정 아이콘
요즘 워낙 토스가 상종가라 토스의 활약없이는 승리를 챙기기 어려워 보입니다.. T1에서 1승을 확실히 챙겨줄만한 토스가 없다보니 항상 마지막 문턱을 못넘기는듯 하네요.
이드니스
07/06/16 17:27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결정전의 김성제 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저를 힘 빠지게 만들더군요 .. 휴우.. 대체 왜 나온건지...? 하는 의구심 마저 들었습니다..
옆에서 게임을 같이 지켜보던 제 동생은 막장이라는 표현까지 쓰더군요..
3경기 괴물과 투신의 조합으로 이겼을 때만 해도 덩실 덩실 거렸는데~
4경기의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후 결국 고인규 선수 패...
5경기 초반 박지호 선수의 전략을 알고도 허무하게 견제 당하다가
나중에 나온 박지호 선수의 물량에 본진까지 쭈~~욱 밀리는 상황을 보니 정말로 힘이 쭈~~욱 빠집니다..
티원 프로토스 라인 선수들 힘 좀 내주세요~!!!
아... 이 알수 없는 분노감이란.....
07/06/16 17:29
수정 아이콘
사실 박용욱 선수까지 3플토 지만, 이제 언급도 되지 않는 군요.ㅠㅠ
카시야신
07/06/16 17:29
수정 아이콘
개인전카드에 박용욱,김성제,박태민,박성준선수를 보고싶습니다.팀플레이는 윤종민선수와 신인선수 한명이 집중적으로 나갔으면하구요..
히치하이커
07/06/16 17:32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랑 김성제선수한테 더 화가 나는건
패배한 후에 근성없어 보이는 얼굴에도 화가 납니다
물론 가장 괴로운건 선수 자신이겠지만
왜 팬인 저에게 이런 가혹한 시련을 주시나요
리히트
07/06/16 17:33
수정 아이콘
씨제이와 이스트로의 경기가 에이스결정전까지 가는 바람에 에스케이티와 엠비씨게임의 경기는
아예 못보겠구나하다가 창을 열어보니 마악 에이스결정전 준비중이더군요
오랜만에 나온 김성제선수, 양팀 모두다 제가 응원하는 팀이 아니고 선수도
제가 특별히 관심갖는 선수가 아니라 그냥 오랜만의 견제공격이나 볼까 하는 마음에
보기 시작했는데 이건 뭐-_-;;
박지호선수의 질럿컨트롤과 프로브만 노리는 집요함 모두 좋았지만
김성제선수의 방어는 정말 실망스럽더군요 처음 게이트 발견했을때 프로브가
뛰쳐나와 게이트 하나쯤은 못쓰게 만들거나 아니면 포지를 만들거나 하기를
기대했는데 힘든 길을 택하고 완전히 실패하다니요

승리한 박지호선수와 엠비씨게임 히어로즈에 축하를 보내지만
김성제선수의 실망스런 경기력이 그 승리의 빛을 오히려 약간 바래게 했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07/06/16 17:37
수정 아이콘
T1 팬인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연습 과정의 문제인가요, 선수들의 정신력 문제인가요,
코치진의 문제인가요?

코치도 같고, 선수도 대부분 같은데, 너무나 무기력해 보이네요.
(임요환 선수 팬이지만, 임요환 선수가 없어서, 라는 답은 억지스럽습니다 -_-)
겨울나기
07/06/16 17:37
수정 아이콘
티원 승점 +1인데, 상위 4팀 중 티원보다 승점 딸리는 팀은 없습니다.
승점은 더이상 자기위안이 못 됩니다.
박대장
07/06/16 17:38
수정 아이콘
성적대로 라면 다음 연봉 책정 때 많이 깎이는게 정상이겠네요.
티원 멤버라는 이유와 과거의 우승 기록 때문에 성적에 비해 너무 많은 연봉을 받았지요.
티원에 속해 있었으니 망정이지 다른 팀이었으면 그 성적으로는 아마 3천 이하 수준이거나 아예 방출 대상입니다.
서정호
07/06/16 17:40
수정 아이콘
정말 요즘 티원 경기 보면 답답하네요.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정말 전기리그는 완전히 포기하고 그야말로 신인육성에만 신경쓰든지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2005 시즌 전에 있었던 체질개선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07/06/16 17:42
수정 아이콘
고인규선수나 전상욱선수는 유리할 때 끝내는 방법을 터득하지 못하면 더이상 성장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투 플토는 음.. 개인리그도 없는 선수들 평소에 좀 기용이나 하고 에결을 보내던가;;
07/06/16 17:44
수정 아이콘
포기하고 신인육성을 못하는게 문제죠.
SK라는 거대자본이 수억대 돈을 쓰면서 그런 일을 허용할 리가 없으니까요.
(케텝이 비슷한 이유로, 신인 육성에만 주력하지 못해왔죠.)

그게 딜레마이지 싶습니다만은,

저 역시
도재욱, 송호영, 이건준, 정명훈, 오충훈, 박대경 선수로 도배된 엔트리가 차라리 나을거 같긴 합니다 -_-;
다크드레곤
07/06/16 17:45
수정 아이콘
에결 7연패는 조금 충격이네요..반타작만 했어도 2,3위권 일텐데..
카시야신
07/06/16 17:45
수정 아이콘
엔트리의 다양화가 필요할꺼같습니다.전상욱선수와 고인규선수만 나와 엔트리가 너무 뻔합니다.
07/06/16 17:48
수정 아이콘
하긴 두 프로토스 선수의 연봉이 2억 2천을 훌쩍 넘으니, 인센티브만 해도 그 이상은 순식간에 넘어가고...

돈값 혹은 연봉대비 효율면에서도 이 두 프로토스 선수들을 안 쓸래야 안 쓸수가 없죠 -_-; 안 그러면 프로리그 성적 위주로 연봉을 준 까닭이 없잖습니까.
07/06/16 17:50
수정 아이콘
Nerion님의 리플을 보니 티원갤에 글이 구라가 아니었군요. 그렇게 연봉이 높을 줄은 몰랐는데...

제목이 '김성제 + 박용욱 살돈으로 김택용 윤용태 송병구 살 수 있다' 인데...

저렇게 된다면 뭐 티원은-_-;;;
07/06/16 17:52
수정 아이콘
연봉 높습니다. 박용욱 선수는 총주장으로써 연봉 1억 5천에 따로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주장 인센티브시스템이라고 해서 프로리그 성적을 잘 낼경우 총주장, 각종족 주장 즉 테란주장 플토주장 저그 주장 등 연봉외에 따로 5천만원을 더 얹어주는 시스템입니다.

김성제 선수 또한 작년 연봉 7천만원으로 프로토스 주장이며 역시 주장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모든 걸 다 떠나서라도 이 두 선수 정말 연봉에 비해 너무나도 활약상이 전무, 저조합니다. 자칫하면 두 선수의 선수생활에 위기감이 들 정도로 너무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아이러니 한 것은 이렇게 연봉을 많이 줬는데 써먹지 않는다면 연봉을 준 까닭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계속 조금이나마 기용을 하고자 하는 것인데 성적만으로 배치하자니 두 선수의 출전기회는 상당히 빈약할수밖에 없고 이게 악순환으로 돌고 도는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티원의 이제 내년 연봉정책을 반영할 샐러리캡이 적절하게 나와주고 있다는 느낌도 들 정도...
07/06/16 17:56
수정 아이콘
잔인하지만, 가끔은.. 방출도 괜찮은 수가 되지 싶네요.
스타판은 언제까지 정에 연연할겁니까. 그 것도 거대 자본인 SK가 뒷받침되 있는 T1이요.
과감하게 연봉 삭감하고, 내치고, 이런게 필요하지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억 2천으로 2군 "플토" 숙소 만들어서 플토 유망주나 육성하는게 낫겠네요 -_-)
미라클신화
07/06/16 17:57
수정 아이콘
이렇게된거 그냥 김성제,박용욱선수 팍팍기용해서 후기리그라도 살아내게 하는게좋을거같아요.. 전 이두선수 해낼거라고 믿습니다...
07/06/16 17:58
수정 아이콘
연봉삭감을 안 해도 될 듯 싶습니다. 이미 올해 연봉은 계약을 한 상태이고 내년부터 티원의 연봉산정방식이 샐러리캡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더욱 자극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박대장
07/06/16 17:58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연봉이 최연성선수랑 같나요? 1억 정도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주장되면서 올려 받은건가요?

그 정도 연봉이면 정말 성적만 봐서는 날로 먹는 수준이네요.
처음느낌
07/06/16 18:00
수정 아이콘
도대체 에결만 가면 왜이러나요?????

에결에 마가끼었나요????????
07/06/16 18:09
수정 아이콘
이게다 티원의 그 잘난 '자체평가전' 때문인거 같네요. 전...
맨날 연습이 아니고 혹독하게 굴리고 잘나가던 선수도 고작 연습인 자체평가전 떨어졌다고 경기 못나가고 하니까 경기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맨날 이기던 전략만 쓰니까 다 파훼법 나와서 밀리죠. 티원 프론트는 다른 획기적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맨날 운운하는 자체평가전 따위 버리고요.
forgotteness
07/06/16 18:26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의 경기력이 막장 수준이었다고는 하나...
작년한해 팀 기여도면을 따지면 김성제 선수가 제일 괜찮은 편에 속하는것 아닌가요...
고작 반년정도 부진한다고 방출 운운까지 나올법한 상황은 아닌것 같네요...

연봉이란게 실력에 비례하는건 맞습니다만...
그게 전부는 아니죠...

다른 기타 프로 스포츠 역시 네임밸류라는게 있으면 다 그만한 대우는 해줍니다...
지금껏 그 선수가 쌓아온 업적이라든지 팬층을 아주 무시할 수는 없죠...

프로야구로 따지면 임창용 선수 연봉이 5억가까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 돈이면 각 투수 신예급 에이스는 다 사오죠...

하지만 임창용 선수가 지금은 예전만 못하지만...
예전에 쌓아온 명성을 생각한다면 어느정도의 대우는 당연한게 아닐까 싶네요...
거품이다 거품이다 해도 그 거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건 그 선수가 지금껏 걸어온 과정에 대한 보상인데...

그저 몇 게임보고 방출 운운하는것은 조금 아쉽군요...
07/06/16 18:27
수정 아이콘
에결전의 김성제 선수의 수준은 정말....안습이었습니다..
에결을 준비하고 나온건 맞는지에 대해서도 의심이 되더군요...
그리고 고인규 선수는 음...15팩의 충격을 베틀로 없애려고 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베틀 한마리에 야마토건 일점사......라니요...
각성했으면 좋겠어요..t1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
마녀메딕
07/06/16 18:29
수정 아이콘
바닥까지 떨어져야 다시 올라갈건가 보네요. 뭐 요행을 바라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네요. 이 악물고 후기리기 준비합시다.
이드니스
07/06/16 18:42
수정 아이콘
히치하이커// 히치하이커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 역시 에이스 결정전 끝나고 아무렇지 않게 웃는 김성제 선수의 얼굴을
보니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박지호 선수와 엎치락 뒷치락 하면서 아깝게 졌으면 그나마 이해라도 가겠는데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무난하게 진 경기 내용인데...
웃다니요...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가 없네요....
비밀....
07/06/16 19:08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박용욱 선수는 몰라도 김성제 선수가 뭐 쌓아놓은거나 있나요;; 팬도 특출나게 많은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커리어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나마 작년 프로리그 공헌도로 버티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유동닉
07/06/16 19:09
수정 아이콘
에결 7연패면 팀이 막장된거죠 누구 한 명 탓할 게 없는 거 같은데.. 특별히 엄청 잘해준 선수도 안 떠오르지 않나요?
유동닉
07/06/16 19:12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 빼고는 전부 자기보다 상위권팀과의 대결이 남았네요.
07/06/16 19:1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오늘 김성제선수... 좀 심하던데요 질럿이 프로브를 강제어택하면
뺴주는 컨을 하던가 프로브뭉치기를 하던가 먼가 시도를 하지도 않고 그냥 내주고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초반에 할게 그리 많지도 않아서 그냥 그대로 내버려두고있는게 심하긴 했죠

하지만 forgotteness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작년에 개인리그는 역시나 별로였지만 프로그리에 정말 한몫하던게 김성제선수 아닌가요
올해 프로리그 시작한지 몇달이나 되었다고... 확실히 오늘경기는 성제선수 역시 다시 생각해봐야할정도로 심각했던건 맞지만
선수들이 항상 100%컨디션은 아닐테니 조금더 지켜보는게 어떨까요

뭐 하지만 요즘 skt1의 에결에서의 패가 연패다 보니 쌓이던게 터진 느낌이 들긴합니다만..
지금 skt1은 누구하나 잘하고있다고 말못할 팀이 총체적인 난국에 빠진 상황이란 생각이 들기떄문에 너무 한선수에
몰아서 비난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전부 잘해주는데 성제선수 혼자 말아 먹었다면 모를까...
forgotteness
07/06/16 19:39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가 개인전에서 쌓아온건 없죠...
하지만 팀단위리그에서 우승할때마다 한몫을 해준건 T1의 플토라인이 아니었던가요...

플토 단 2명으로 항상 상대에게 노림수 카드로 작용하면서...
포스트시즌 이후 T1의 플토카드는 무적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쌓아온게 없다니요...

최연성 선수와 임요환 선수가 상대의 스나이핑에 발목을 잡힐때...
T1이 그래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저 두명의 플토라인 때문이었죠...

T1의 트리플 크라운 저 두명의 플토가 없었다면 애초에 불가능했겠죠...
저 정도의 대우는 팀 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낭만토스
07/06/16 19: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거의 에결은 가서 진다는게 마음에 위안이네요. 예전에도 이런적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계속 2:3 패배....
아리하
07/06/16 19:49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작년 후기리그..였었죠. 계속 3:2 패배. 킬킬.
Que sera sera
07/06/16 19:53
수정 아이콘
실력이 없는 선수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주훈감독의 고집도 한몫하는것 같고, 팀을 이끌어줄 정신적 지주가 없는것도 영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임선수 돌아올려면 일년반이나 남았는데 티원은 뭔가 분위기 혁신이 필요한듯...

박성준선수 영입은 + 효과, 예전에 박태민, 전상욱선수 영입때도 그 이후로 티원은 완전 변모했죠. 이제 또 새로운 피들을 수혈할 때가 온듯...
하히호히
07/06/16 20:08
수정 아이콘
지금 한 시즌만으로도 방출을 해야한다니 연봉이 너무 많다느니 하는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sk는 개인선수를 후원하는 구단이 아니라 팀을 응원하는 구단인데 . 개인리그 타이틀이 없다고해서 선수의 가치를 저 평가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성제 선수가 개인리그성적은 없었지만 작년 프로리그 팀 기여도가 상당히 높은 순위였다고 들었는데 . 이 하나만으로도 다른 팀원들보다 고 연봉을 받을 조건은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1년 후에 그 선수를 평가해야지 지금 당장 성적이 안나온다고 선수를 이렇게 폄하하는 건...
다른 게시판을 가 보아도 온통 연봉과 연결지어 김성제 선수를 비난하시는 분이 많은데 . 연봉은 작년에 했던 선수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죠 .
작년에 김성제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그 만큼의 액수를 받을만한 노력을 했기에 받는거라고 생각하는데 ..

김성제 선수의 엉성한 플레이도 문제가 있었지만.
테란만을 엔트리에 배치했던 감독&코치진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란만 믿고 온 결과과 .. 연패행진이죠 .
다른 종족 라인이 부족하더라도 맵에 맞춰 선수를 배치하고 기용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 했죠 .
다른 종족 선수들이 실전을 통해 경기감각을 익힐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연습하고 아무리 잘 해봤자 팀내 테란에게 밀려 엔트리도 나오지 못 할께 뻔한 상황에서 . (그만큼 테란들이 강력하지만. 다른 팀들에게 그 테란카드는 다 읽혀 버렸죠 )

다른 종족 선수들이 실전을 통해 익힐 수 있는 기회는 개인리그 뿐이 없는데 . 피씨방에서 연속으로 떨어진 김성제 선수에게 에결을 맡긴건 성급한 판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연습때 상황이 좋았더라도 앞서 몇경기 프로리그에 출전시킨뒤 감각을 되찾았다면 모를까. 프로리그 개인전&팀플도 거의 나오지 못 하는 선수에게 에결이라니. 엔트리 실패죠 .


+) 테란이 강력해서 테란으로도 이길 수 있어 ! 라는 자신감으로 테란만으로 엔트리를 편성하고 선수를 출전,
타 구단에게는 뻔한 엔트리를 제공 , 몇몇 선수들에게 집중된 프로리그 .
타 종족 , 나머지 선수들은 연습실에서 연습하는게 할 수 있는 일이 다 가 되버린 현실.
프로리그가 늘어난 만큼 신인만 기용할께 아니라.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줄 수 있는 유연함도 보였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빛나는 청춘
07/06/16 20:38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렇기에 몇 경기에 방출 운운하면서 비난하는건 자제해주셨음 하네요.
분명 김성제 선수가 못한것도 있지만 지금의 성적이 김성제 선수 때문만이지는 않지 않습니까
꼭 몇 분들의 글은 김성제 선수 때문에 T1이 현재 상황이된 것 같아 보입니다.
07/06/16 20:56
수정 아이콘
저도 김성제 선수 팬이고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방출 운운하는 것도 비단 김성제 선수에게 집중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계속되는 경기력 저하에도 불구하고 답이 없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죠. 연봉의 대폭적인 삭감이라던지, 최악의 경우엔 방출이라던지.

김성제 선수 박용욱 선수 부진이 비단 올해 일이 아니고요.
1억 5천과 7천은 절대로 적은 액수가 아니니까요.
(타 팀 에이스 or 그 이상급의 연봉 아니던가요? 그 만큼 기여를 해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작년 한 해 동안 꾸준히 김성제 선수가 활약하긴 했습니다.)
forgotteness
07/06/16 21:05
수정 아이콘
SeeY님// 비단 올해일이 아니면 언제적일인지...

프로스포츠를 조금이나마 이해하시고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실력이 연봉을 결정하는 잣대는 결코 아닙니다...
위에서 예로든 임창용 선수 연봉이 5억입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 삼성을 대표하는 선수도 아닐뿐더러 그만한 실력을 보여주지도 못합니다...
그 연봉이면 요즘 잘 나가는 투수들 싹쓸이도 가능하겠죠...

하지만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구단에서 예전 마무리로 혹사한 선수에게 그만한 대우를 해주는거죠...

연봉에 비례하는 활약을 해주면 물론 금상첨화 입니다...
하지만 그 연봉이라는건 그렇게 간단하게 실력만으로 결정하는 그런 요소는 아니라는거죠...

물론 지금 상황이 지속된다면 대폭 삭감은 당연한거겠죠...

김성제 선수 박용욱 선수 부진이 비단 올해 일이 아니고요.
1억 5천과 7천은 절대로 적은 액수가 아니니까요.
(타 팀 에이스 or 그 이상급의 연봉 아니던가요? 그 만큼 기여를 해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작년 한 해 동안 꾸준히 김성제 선수가 활약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셨는데...
그렇다면 결국 김성제 선수는 부진이 올 한해에 한정되고 있는건데...
애초에 논지가 이상한것 같아보이네요...
찡하니
07/06/16 21:14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는 전성기가 지난 올드 선수이고..슬럼프가 온것 같습니다.
경기력이 예전만 못했죠
오늘 중요한 경기인걸로 알고 있는데 왜 김성제 선수가 나왔는지 의문이 듭니다.
아무래도 방송경기를 오래 안하다보면 경험많은 선수라도 감이 떨어질수 있는건데..
한 몇경기 시험해보고 에결에 내보내는게 합리적인 운영 아니었을까요?
너무 김성제 선수에게만 비난이 집중되는 것 같네요.
07/06/16 21:15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T1의 연봉 책정이 "프로리그"에만 집중되어 있는건 사실입니다만은,
작년에도 단 한번이라도 나가면 믿음이 가는, 확실한 1승 카드인 적이 있었나요?

개인리그에서 보여준 안습의 경기력을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프로스포츠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라고 하셨는데,
실력이 연봉을 결정하는 잣대는 아닙니다만은,
(실력 = 연봉이라면 연봉이 거품이 선수는 한 둘이 아니겠죠.)
내보내지도 못하고, 내보내면 지는 선수를 타 팀의 에이스급 이상의 연봉을 들이면서 데리고 있는 건 "프로" 스포츠에서 이해할 수 없네요.

얼마전에 나온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이 스포츠판의 연봉에도 한 몫을 하는 거고요.

그리고 임창용 선수 예를 드셨는데, 김성제 선수가 단 한번이라도 임창용 선수의 "언히터블" (혹은 "언터쳐블") 시절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지 반문하고 싶네요.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 중 하나였던 임창용 선수니까요.

프로스포츠는 자선사업이 아닙니다.
그만한 대우는 해줄만한 선수에게 해주는 겁니다.

그리고 저도 당장 방출하라, 당장 연봉을 삭감하라라고 쓴 적이 없습니다만은,
이 상태가 계속될 경우에 특단의 대책으로 고려해봄직하다고 말씀드린겁니다.

forgotteness님의 논지도 듣고 싶네요.
저는 프로스포츠를 아직 이해 못한 듯 해서요.
시커.R
07/06/16 21:37
수정 아이콘
3경기 보면서 박성준 선수의 복수에 환호햇습니다.
4경기 보면서 유리한 경기 탱크 부어주고 역전패 당하는거 보고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5경기 알고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리그 초반 기세 좋을 때 신인 키운답시고 갑자기 신인들 왕창 내보내면서 팀의 기세가 서서히 약해졌고, 에이스 결정전이라면서 경기도 제대로 안보낸 선수를 선택하는 벤치를 보고 짜증이 났습니다.
선수의 승리를 바란다면 그 선수의 경기 감각을 유지시켜줘야 했을 것이며, 승리를 원한다면 경기 감각이 좋은 선수를 내보냈어야 하는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07/06/16 21:43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고인규 선수의 배틀 한기에 대한 전 배틀의 야마토 일점사가 아직도 의문입니다. 자신이 이길꺼라고 생각했던 건가요?

그리고 김성제 선수에 대해서 비난들이 많으신데, 막장 수준의 경기력을 보였다고 하지만, 그 경기로만 선수를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2006년도의 김성제 선수는 티원의 승리의 원동력의 한축이었고 그전에도 스나이핑 카드로 나름대로 활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노련한 선수라도 방송 경험을 자꾸 잃어 가게 되면 그에 준하는 실력을 발휘 할 수 없는게 당연합니다. 주훈 감독은 테란 한시라 불리는 티원 테란이 줄줄이 쓰러져 나갈때 티원을 책임졌던건 악마토스와 견제토스 였다는걸 좀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하히호히
07/06/16 21:57
수정 아이콘
SeeY님// 제가 김성제 선수 팬은 아니지만 . ^^:
그저 그냥 티원을 지켜봐왔던 제3자 입장으로 이야기하자면, 믿음직한 1승카드는 아니였어도 , 1년 한해 팀 승리에는 큰 도움이 된 선수였던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불안불안하지만. 연말에 정리를 해보니 팀 기여도가 상위권이였던 걸로 아는데 .
상위권에 속해 있다는 것만으로도 티원에서 고연봉을 받을만한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스포츠 전체로 본다면 7천은 엄청난 액수지만,
티원만 때놓고 본다면 적당한 연봉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작년 한해 기여도를 놓고 본다면요
forgotteness
07/06/16 21:57
수정 아이콘
물론 실력있는 선수에게 그만한 대우를 해주는건 당연한거죠...
T1이 트리플 크라운을 할때 그 누구도 플토의 부재를 지적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박용욱, 김성제라는 두 버팀목이 있었기 때문이죠...
포스트 시즌에서의 성적은 거의 무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성적이 좋습니다...
T1을 대표하는 플토라인에게 그만한 대우는 합리적인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팀과는 다르게 SK 그룹 자체가 부자구단이라는것도 한몫하겠죠...

프로야구 삼성만해도 후보 선수들 중에도 억대 연봉 받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그 선수들이 실력적으로 타 팀의 연봉이 낮은 선수들 보다 좋아서 받는건 아니라는건 다들 아시겠지요...

삼성에 또 김종훈 선수라는 외야수가 있습니다...
그 선수는 특별한 포스를 가지고 있는 타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방이 뚜렷하게 있는것도 아니고...
어떻해보면 그저 그런 선수 입니다...

하지만 구단에서는 그 선수에게 억대 연봉의 대우를 해주고 있죠...

왜냐구요...
팀에게 꾸준하게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우승할때 한몫한것도 있고요...

김성제 선수와 어느정도 비슷하게 비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김종훈 선수가 올해 몇타석 들어서지 못할정도로 부진하고 있지만...
지금껏 꾸준하게 팀에게 기여를 한 선수에게는 그만한 대우를 해주는게 원리라는거죠...

당장 1년 2년 하고 때리치울거라면 이런식의 운영은 필요없습니다만...
조금은 길게본다면 그 선수가 가진 노하우와 경험등은 팀에게 있어서 분명히 플러스가 되는 요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다하다 싶을 정도이지만 노장 선수들에게 그만한 대우를 해주는거구요...

임창용 선수를 예로든건 김종훈 선수보다는 조금 더 많이 알고 계실듯해서 예를 들었을 뿐인데...
님께서 조금은 다르게 해석을 하셔서 조금 상황이 비슷한 선수를 예로 들어봤습니다...

김성제 선수 물론 오늘 경기만보면 실력은 지금 한창 날고 있는 선수들에 비해 한창 못미칩니다...
하지만 그가 오리온 시절부터 팀에게 기여를 해온걸 생각한다면 연봉으로 비난하는건 그렇게 옳지 못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불과 그랜드 파이널까지만 해도 자신의 몫은 충분히 해준 선수였는데...
고작 몇 개월 사이에 약간의 슬럼프가 온 것에 대해 조금은 가혹한 반응이 아닐까 합니다...

아 그리고 연봉이라는건 아무래도 신인 선수들은 적게 받을 수 밖에 없죠...
류현진 선수 전까지 2년차에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전례에 없었었죠...
오승환 선수가 최고의 포스를 뽐낸 작년 연봉은 6500만원인데...
그것도 역대 2년차 연봉중 최고 인상률이라면서 떠들어 댔었죠...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고 해도 처음부터 대우를 받지는 못합니다...
자신의 진가는 자신이 증명해나가는거죠...

그리고 적어도T1 팀에 있어서 김성제 선수는 자신의 진가를 어느정도는 입증한 것이고...
T1은 그만한 대우를 해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7/06/16 21:59
수정 아이콘
하히호히님//
예, 작년 기여도가 플토로써는 1위, 팀 전체로 봐도 상당히 상위권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프로리그로 한정시킨다면, 그 부진이 얼마 되지도 않았고요.

forgotteness님//
제가 패배 후 너무 과격해서 조금 강하게 말씀드린 게 오해를 드린 모양이네요.
작년 김성제 선수의 공헌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을 두고 지켜 본 결과 부진을 벗어난 선수들의 선례가 많음을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플토 라인의 부진이 계속될 경우, 당장 우승이라는 목표가 주어져 있는 SK T1의 특성상
최후의 카드로 연봉 삭감이나 방출을 고려는 해봐야 된다는 요지였습니다.
하히호히
07/06/16 22:06
수정 아이콘
제가 티원 팬은 아니라서 기여도가 정확히 몇위인지 승률이 몇위 인지 확실히 알지 못 해 기사를 찾아 봤는데요 ^-^;;

플토 1위가 아니라 팀내 1위라고 합니다 승률은 71.4%라는 기사가 있더군요 .
진정한 '프로연봉'으로 채점한다면 임요환선수보다 더 받았어야겠죠 .
06년 한해 성적으로 07년 연봉을 책정한건데.
전기리그에 몇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몇번의 패배를 기록했다고
그 연봉이 잘 못됐다고 말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k입장에서 7천만원은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더 받을만한여지도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스타가 개인리그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개인리그에서 활략을 하지 못 하면 도태되버린 걸로 간주해버려서 사람들 인식에는 김성제는 한물간 선수 정도로 기억되어 있었기에 1패1패가 더 크게 느껴지고 막장처럼 보이나 봅니다;


물론 지금처럼 한다면 08년도 연봉책정에서는 어마어마한 삭감이 이뤄져야겠지만요 ^^;
미라클신화
07/06/16 22:55
수정 아이콘
전 티원의 투플토믿습니다. 트리플크라운당시 전기리그 김성제팀플1승 박용욱선수마무리 후기리그 김성제선수 개인전1승 그랜드파이널 박용욱선수 개인전1승 정말 해줄만큼해줬습니다. 단지 지금휴식기간일뿐..
07/06/16 23:00
수정 아이콘
전 임요환 선수의 게임 외적 맏형으로써의 공백이 커보이네요.
DynamicToss
07/06/16 23:17
수정 아이콘
뭐 티원은 트리플 크라운 이루었으니 의욕이 없는건지도... 프로리그에서 이룰거 다 이뤗으니 ..뭐 의욕이 없겟죠 온게임넷 우승자 징크스 비슷한건지도
Lunaticia
07/06/16 23:37
수정 아이콘
뭐 연봉 삭감이야 지금 논할게 아닌 내년에 논할 일이죠.
지금은 연봉 계약이 되어 있고, 그 연봉은 작년의 성적을 기준으로 작년에 이만큼 했으니 이만큼 줄게 올해도 잘부탁한다 이런 의미라 생각합니다.

..시즌중에 연봉을 깎는거야 말이 안되죠.
그러나 오늘 5경기는 정말 뭐 ... 한숨나올만한 경기였다는데는 인정합니다.
어태훈
07/06/16 23:46
수정 아이콘
다만 슬플 따름
이신근
07/06/17 00:01
수정 아이콘
까놓고말해서 김성제선수하고 박용욱선수부진해도 너무부진합니다 그리고 박태민선수를왜이렇케 개인전카드에서 아끼는지모르겠네요
초보저그
07/06/17 00: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주훈 감독님이 어떤 기준으로 선수를 내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자체평가전으로 하는건가요? 오늘 보여준 기량의 김성제 선수가 자체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데요. 두터운 로스터만 믿지 말고 오늘 팀플에 출전했던 최연성 선수나 박성준 선수를 중복 출천시켰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나현수
07/06/17 01:43
수정 아이콘
이해 안가네요... T1의 부진은 테란의 부진이 원인아닌가요? 프로토스는 '원래' 그렇게 강한팀이 아니었습니다. 옛날에는. T1 개인전 출전선수가 테란 2~3 기타종족 1~2 정도였다면, 상대팀은 '강력한' T1 테란라인을 뚫기위해 스나이핑, 연습에 몰두하니 테란이 아닌 기타종족이 말그대로 '스나이핑' 할수 있었던게 아닐까요? 근데 요즘 SKt1 테란라인이 그정도의 포스를 가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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