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23 18:07:51
Name KnightBaran.K
Subject 왜 마재윤 vs 이윤열 결승전 전에 팬들이 과열상태가 되었는가
지금까지 이와 관련된 사건들은 순서대로 엮어보자면.....

1. 마재윤 선수의 Yearly MVP가 정말 받고 싶다는 인터뷰.
(마재윤 선수 팬들이 Yearly MVP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그리고 그 누구도 마재윤 선수 이외의 선수가 Yearly MVP를 받으리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2. e-스포츠 진흥상(이름 확실치 않습니다.)을 온게임넷 우승에 힘입어 이윤열 선수가 수상.
(하지만 때마침 이윤열 선수가 저 e-스포츠 진흥상인지를 타가면서 팬들이 끓기 시작합니다. MSL 3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마재윤 선수가 아니라 왜 이윤열 선수가 타게 되었느냐는 이야기죠. 사실 많은 이윤열 선수 팬들도 의아해 했습니다. 하지만 마재윤 선수의 팬들이 들고 일어서니 이윤열 선수가 상대적으로 작게 평가되면서 이윤열 선수의 팬들의 마음이 상하기 시작하죠. 그러면서 OSL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 Kespa 랭킹의 이야기, 본좌논쟁 전부 시작합니다. )

3. 마재윤 선수의 OSL 입성.
(그리고 마재윤 선수는 힘들게도 OSL에 입성합니다. 수많은 탈락후의 OSL입성인지라 많은 마재윤 선수 팬들과 팬이 아니더라도 마재윤 선수를 눈여겨 보던 팬들이 흥분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OSL에서도 마재윤의 진가가 드러나겠구나.)

4.OSL, MSL 공통맵인 리템과 롱기의 밸런스 붕괴. 많은 저그들의 탈락.
(하지만 리템과 롱기누스의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고 그것이 원인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저그 유저들이 하나 둘씩 탈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양대리그 8강에서는 마재윤을 제외한 모든 저그 유저들이 탈락합니다. 양대리그 4강 8자리중 저그는 마재윤 2자리뿐. 8강 이후로는 다른 저그 선수들의 경기가 없기때문에 리템과 롱기에서 저테전 경기는 마재윤 선수의 경기뿐인지라 그 후의 리템 롱기 전적은 마재윤 선수만의 전적이 됩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재윤 선수 승승장구. 치열한 4강전끝에 3:2로 힘들게 승리.
(이기긴 이겼습니다. 특히나 진영수 선수 상대로는 많은 분들이 마재윤 선수의 패배를 점쳤지만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마재윤을 응원하는 팬들은 더  뜨거워집니다. 힘들다고 보여졌던 4강을 이틀연속 이겨내다니요. 그것도 엄청난 명경기들로.... 마재윤팬이 아니라도 스타팬들은 다들 뜨거워졌습니다. 하지만 그 승리가 3:2로 힘들게 이겨냈던만큼 불안감도 돌기 시작합니다.)

6. OSL 결승 상대가 Yearly MVP에 마재윤 선수 다음으로 가까운 이윤열 선수.
(이 무슨 운명의 장난입니까. 딱 논쟁이 생겨날수밖에 없는 여러 복선들과 결승상대. 사실 OSL 결승 상대가 이윤열 선수가 아니라 한동욱 선수였다면 이렇게 분위기가 살벌하지는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준결승만 먹고 들어가도 마재윤선수의 Yearly MVP는 거의 굳혀지는 상황이니까요. 그것도 양대리그 결승진출. MSL은 5회연속 결승진출. 하지만 OSL결승 상대가 이윤열 선수인겁니다. 안 그래도 OSL쪽에 더 점수를 주는듯한 Kespa 랭킹. 하지만 MSL과 OSL 수준이 거의 같기에 OSL에 더 주는 점수를 납득 못하는 많은 팬들. 맵은 많은 사람들이 저테전 언밸런싱하다고 생각하는 맵. 마재윤 선수는 Yearly MVP를 정말 받고 싶다고 했고. e-스포츠 진흥상은 이윤열 선수가 받아갔고. 마재윤 선수 팬들이 안정을 할래야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모든 팬들이 뜨거워질만큼 뜨거워진 상황. 하지만 불안감은 극도로 고조되고. 그런 와중에 몇몇 말을 잘 못하시는 팬들이 이윤열 선수를 상대적으로 저평가하는 멘트를 몇번 던지시면서 이윤열 선수의 팬들도 기분이 나빠지죠. 안 그래도 e-스포츠 진흥상때부터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번에 떨리는 결승무대 전에 맵이 어떻고 저떻고 이윤열 선수가 유리하고 어떻고 말들이 많으니. 그럼 반박을 하고.....그 후로는 미친듯한 댓글들....)

7. 적절한 양념으로 뒷담화에서 마재윤 선수 별명 발언.
(이런 상황에서 마에스트로라는 엠겜과 마재윤선수 팬들, 모든 스타 팬들에게 공인 별명으로 자리 잡아있는 별명을 밀어낼까?하는 뉘앙스를 풍기는 발언을 합니다. 어떤 분들 말씀대로 그냥 지나가려면 지나갈 수 있지만.......이미 마에스트로는 확고한 자리를 잡은 별명인데다 그것이 제대로 마재윤 선수를 표현 못한다는 발언을 한데다가 OSL에서의 커리어가 많지 않다고 마재윤 선수를 무시하는거 아니냐는 생각까지도 마구 전개를 해나갈 수가 있는 과열된 상태였던 것입니다. 안 그래도 케스파랭킹이 오락가락하는 상태에다 상도 한번 놓친적이 있고.)

이쯤에서 이러저러하니 맘편히 즐기자는 말은 않겠습니다. 아랫글의 즐겁게님의 댓글을 따오자면 그저 조용히 입이나 다물고 내일 나올 결과에 따라 승자한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이러면서 허허허 응원글이나 쓰는 일을 잘한 일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말도 안되는 언밸런싱한 상태에서 팬들의 의견이나 선수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리그를 진행하고 그런 리그에서 패배자로만 기억되는 선수들....특히나 저는 라그나로크 생각만해도 치가 떨립니다. 특히 여타 스포츠처럼 홈&어웨이식으로 유불리를 나눠가질 수도 없는 스타에서는 한 리그에서 사용하는 맵의 밸런스는 분명 적절히 맞춰야 하며 그에 대하여 방송쪽에도 분명한 의견 개진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서의 논쟁도 있을 수 있겠지요.

다만 부탁을 드리자면 상대 선수, 상대 선수의 팬들도 생각하면서 말을 조금 다듬어서 쓰시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을 한구석에 가지고 글을 쓰시면 좀 더 생산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2/23 18:09
수정 아이콘
에, 덧붙이면

Monthly MVP

01월: 염보성
12월: 김택용
11월: 이윤열
10월: 오영종
09월: 임요환
08월: -
07월: 고인규
06월: 한동욱
05월: 박명수
04월: 염보성
03월 -
02월: 최연성
01월: 조용호

이것도 요인이 될 수 있겠네요.
KnightBaran.K
07/02/23 18:11
수정 아이콘
fourms// 몰랐던 사실입니다......정말 심하군요.
07/02/23 18:12
수정 아이콘
8월에는 MVP를 왜 뽑지 않았나요? 그때는 비시즌 기간이라서?
펠릭스~
07/02/23 18:12
수정 아이콘
음....................................먼쓸리도
정말 당황스럽군요
blackforyou
07/02/23 18:14
수정 아이콘
정말 마재윤선수의 한이 되지 않게 내일 경기에 상관없이
Yearly MVP는 마재윤선수에게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만 아니면 내일경기의 논쟁이 일어날 이유가 없는거 같군요...
새로운시작
07/02/23 18:14
수정 아이콘
먼쓸리에선 거의 전문가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밀렸지요..팬투표에서는 앞섰으나.,..
수퍼소닉
07/02/23 18:15
수정 아이콘
문득 Daily MVP에 관한 스갤의 유머가 생각나네요.
1순위 임요환이 이긴날 -> 임요환
2순위 이윤열이 이긴날 -> 이윤열
3순위 최연성이 진날 -> 최연성을 이긴 선수
4순위 마재윤이 진날 -> 마재윤을 이긴 선수
5순위 마재윤이 이긴날 -> 다른 선수
예외 가을 -> 오영종
유머입니다.
ㅁㄴㅇㄹ
07/02/23 18:15
수정 아이콘
어떻게 2006년 우승이 제일 많이 한 선수가 먼쓸리에 없나요? 왜 없나요? 왜? 왜? 왜? 왜?...정말 최악이군...
07/02/23 18:17
수정 아이콘
알았으니 이 글처럼 주어진 사실만 가지고 말하길 바랄 뿐입니다.
이상한 음모론 같은 것으로 엄한사람 욕먹이지나 않으면 이렇게 까지 안되죠.
마재윤 영웅, 온겜 악당 시나리오에 많은 사람이 한결같이 추게행을 외치는 것 보고 좀 놀랐습니다.
과도한 열정으로 게시판 들었다 놨다 하면서 팬이 아닌 사람들 불편하게 하지 말길 바랄 뿐입니다.
펠릭스~
07/02/23 18:17
수정 아이콘
먼쓰리 뿐만 아니라 프로리그 활약도 가장 고르게 하지 않았던가요...
너무 하군요..
blackforyou
07/02/23 18:17
수정 아이콘
전문가의 힘이져....
근데 전문가는 경기력으로 먼슬리를 판단하는건가여??
마재윤선수가 한번도 없다는건 마재윤선수는 언제나 압도적인
경기력만 보여줘서 다른 명경기를 만들어낸 선수들이 받은거같군요...
EtudeByChopin
07/02/23 18:18
수정 아이콘
정말 왜 도대체 왜, 마재윤선수는 먼슬리 한 번을 못 탔을까요;;
2006년시즌 1년동안 MSL 4연속 결승진출에 2번 우승 1번 준우승인데
안타깝다...
수퍼소닉
07/02/23 18:18
수정 아이콘
후아님 / 지금 뒤의 제 글 보시고 저한테 하시는 말씀인가요?
07/02/23 18:18
수정 아이콘
2006년 7월 MVP는 조금 얼떨떨하긴 했지요....... 고인규선수도 많이 좋아했지만........ 그래도 그달에 개인리그 결승이 있었으면 대부분 개인리그 우승자에게 MVP를 주는경우가 많았는데.......

사실 그 7월달에는 개인리그 결승이 마재윤 VS 강민밖에 없었잖습니까. 그때 마재윤선수가 우승했고요.

근데 그때 전기리그 결승 MVP를 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고인규선수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개인리그 우승한 마재윤선수에게 주겠지라고 생각 했는데.......

고인규선수가 차지하니 조금 얼떨떨하더라고요.

어차피 이미 지나간 얘기지만.
07/02/23 18:20
수정 아이콘
수퍼소닉 님 // 네... 맞습니다...
님 글이 사실에 입각해서 쓴글은 아니라고 생각되서요...
KnightBaran.K
07/02/23 18:21
수정 아이콘
후아// 유머라잖습니까 ^^;
글루미선데이
07/02/23 18:21
수정 아이콘
임팩트같은 주관이 너무 강하게 들어가는 것은 아닐까...싶어요
어느정도 객관적인 성적표를 베이스로 깔고 그 위에 각 심사위원들의 주관을 덧입혔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겠지요
07/02/23 18:24
수정 아이콘
혹시 마재윤 선수 우승은 스토브기간에 한건가요?-_-;
07/02/23 18:25
수정 아이콘
먼슬리는 확실히 문제 있군요.
그리고 종족상 테란이 확실히 압도적이구요.
마재윤 선수도 종족 변경을 함 고려해보는 것도...
항즐이
07/02/23 18:25
수정 아이콘
전문가투표 현실을 아는 저로서는 씁쓸할 뿐입니다.

굉장히 비합리적인 구조라고 알고 있습니다. -_-;;

COP가 더 나아요..
ㅁㄴㅇㄹ
07/02/23 18:29
수정 아이콘
그 현실을 좀 알고 싶군요. 전문가랍시고 얼마나 잘나게들 하고 계신지..
수퍼소닉
07/02/23 18:30
수정 아이콘
후아님 / 제게 뭐라 말씀하시기 전에 글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후아님처럼 글을 오독하신 분들에게 지적을 했으면 뭘 잘못 알고 있는지, 뭘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 먼저 살피셔야죠.
현상을 보고 정리해서 저 나름의 논리로 쓴 글입니다. 저의 해석에 무리가 있었을지는 몰라도 글의 근간이 되는 현상중에 사실이 아닌 것은 없습니다. 마재윤 영웅, 온겜 악당 시나리오라니 본인의 이해력부족을 먼저 인정하시고 글쓰실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과도한 열정으로 게시판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사람들 불편하게 하지 말길 바랍니다."
제가 마치 논란을 유도했다는 식의 말은 어이가 없습니다. 제 글에 불필요한 댓글 논쟁이 벌어질때도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했는데 후아님의 댓글을 보니 전투게이지가 상승하는군요. 말씀 가려서 하세요.
연성,신화가되
07/02/23 18:30
수정 아이콘
7월이 유머죠.. 덩달아 죄없는 고인규 선수가 싫어졌습니다.
연성,신화가되
07/02/23 18:31
수정 아이콘
적절하고 객관적인 분석이네요~~
07/02/23 18:36
수정 아이콘
수퍼소닉 님//
님은 정리했다고 하지만, 님 글 때문에 사실이 아님에도 욕을 먹게되는 온겜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마재윤 선수 칭찬 받는 건 좋고 온겜 욕먹는건 괜찮은건 아니지 않습니까?
철저하게 마재윤 선수 입장에서만 쓰셨지, 온겜입장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시고 쓰신건지 의문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분 많이 나쁘셨다니 제가 잘못했습니다.
댓글 삼천포로 빠지지 않기 위해 저는 답글 그만 달겠습니다.
DynamicToss
07/02/23 18:38
수정 아이콘
.............................
말이 필요 없네요 진짜 유머네요 -_-;; 엠겜은 메이저리그 조차 쳐주지 않고 마이너리그 조차 쳐주지않네요 5부 하부리그로 쳐주는듯 축구로 치면 -_-;;;;;;; 어이없습니다 온게임넷 OSL 스타리그 독식
만약 이지만 MSL 마재윤선수가 우승하고 OSL 준우승해도 이윤열 선수에게 MVP 줄듯 단지 온게임넷 OSL 하나만 우승했다는 이유만으로
수퍼소닉
07/02/23 18:43
수정 아이콘
후아님 / 벽하고 이야기 하고 있군요. 그리고 앞으로 이런 댓글은 관련 글에 댓글로 다시던가 쪽지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원글님께 죄송합니다.
07/02/23 18:46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팬 입장에서는 맵 때문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에서 이기면 좋지만 지면 2006년 마재윤선수의 업적은 전부 2인자(코크배 이후 저그팬들은 전부 저 단어에 치를 떨죠.)의 것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지금까지 봐서는 큽니다. 당연히 분노할 일이죠.

이윤열선수 팬 입장에서는 오랜 슬럼프를 딛고 우승했는데 랭킹과 수상 문제로 우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2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여기서 우승한다 해도 같은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질 수도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서로 감정적으로 굉장히 많이 쌓이게 되고(이 문제는 마재윤선수쪽은 이윤열선수때문에, 이윤열선수쪽은 마재윤선수때문에라고 말할 수 있는 문제지만, 정작 이런 상황까지 오는 데 선수나 팬이 한 건 거의 없다는 건 참 아이러니합니다.) 이 중간에 맵밸런스나 협회, 심지어는 별명 같은 작은 것도 불씨가 될 수 있는 거겠죠.
마린의꿈
07/02/23 18:50
수정 아이콘
수정합니다;; 쪽지 드렸습니다.
블러디샤인
07/02/23 20:02
수정 아이콘
msl은 스타리그가 아니군요..
지역예선 정도 되는가 봅니다 덜덜..
VoiceOfAid
07/02/23 22:00
수정 아이콘
그 뭐냐 mvp뽑는 싸이트(이름 까먹었습니다.... 관심도 없고... -_-)가 온니온겜사랑모드라는 사실은 주지의 진실아닌가요?
의도적이죠. 의도적. 쯧~
[법]정의
07/02/23 22: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엠뷔피 이야기는저도 응원글에서 했지만 참 뭐같습니다.
전문가고 나발이고..
플러스
07/02/24 06:19
수정 아이콘
> 정말 마재윤선수의 한이 되지 않게 내일 경기에 상관없이
> Yearly MVP는 마재윤선수에게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뭡니까?
팬이라면 내일 마재윤선수가 우승하길 바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윤열 우승 고고싱~ ^-^
그와함께 Yearly MVP도 손에 넣기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482 내일 결승전 소원이 있다면.. [17] 스테로이드4020 07/02/23 4020 0
29480 이번시즌 맵과 온게임넷 [120] 그래서그대는4223 07/02/23 4223 0
29479 이해가 되기에, 답답한 상황 [15] 김연우4712 07/02/23 4712 0
29478 X테란맵 .. ? X저그맵 .. ? [8] 4024 07/02/23 4024 0
29476 마재윤 대 이윤열 경기전 인터뷰 예상. [9] Hero4676 07/02/23 4676 0
29475 결승전이 빨리 시작되고 끝이났으면 좋겠습니다. [15] Pride-fc N0-13731 07/02/23 3731 0
29474 모든 문제의 근원 [36] abcd4316 07/02/23 4316 0
29472 왜 마재윤 vs 이윤열 결승전 전에 팬들이 과열상태가 되었는가 [33] KnightBaran.K5479 07/02/23 5479 0
29470 내일 결승전은 그냥 하나의 결승전일 뿐입니다. [32] BlkStrap3857 07/02/23 3857 0
29469 본좌여서가 아니라 마재윤이기에 믿는다. [4] 몽쉘통통4626 07/02/23 4626 0
29468 만만디(慢慢的) [2] 소현5172 07/02/23 5172 0
29466 이윤열 선수의 1경기 초반러쉬를 조심해라 [20] For1st3898 07/02/23 3898 0
29465 단 한줄이면 됩니다 [16] 점쟁이3492 07/02/23 3492 0
29461 엄재경해설은 왜 마신을 주장하는가? [45] Irin5104 07/02/23 5104 0
29460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습니다. [9] 난이겨낼수있4150 07/02/23 4150 0
29458 이제 논쟁 그만하고 축제를 즐깁시다!!! [191] 김익호3925 07/02/23 3925 0
29457 플래티넘마우스을 향한 나다의 전진 [12] 처음느낌4498 07/02/23 4498 0
29456 카르페디엠.. [11] 펠릭스~3959 07/02/23 3959 0
29455 2007 Star Craft Trend - #.2 [2] 포로리4620 07/02/23 4620 0
29454 2007 Star Craft Trend - #.1 [7] 포로리5131 07/02/23 5131 0
29453 <잠깐 쉬어가기> 크고...아름다워... [1] 세츠나4036 07/02/23 4036 0
29452 마재윤 역대 최고의 10경기 [25] 그래서그대는4794 07/02/23 4794 0
29449 안타까운 마음에 저도 한마디 적습니다. [21] Liberal3768 07/02/23 37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