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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2 00:16
걱정마세요. 플토는 밟혀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종족 아닙니까.
진정한 23vs1 을 볼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된다면 플토는 더더욱 대동단결
06/12/02 00:17
마재윤선수가 플토에게 넘지못할 벽처럼 느껴지는 건 너무 "꼼꼼하다"라는 점같아요. 플토가 저그를 이길려면 어느정도 저그선수가 약간의 실수를 해줘야하는데 둘다 완벽한 플레이를 한다면 저그가 이기는건 종족상성상 어쩔수없는듯 ㅠ.ㅠ
06/12/02 00:18
엠겜맵 플토에게 그렇게 배려해서 결국 결승전에서 저저전만 나온다고 욕하시는데...이번에 온겜,엠겜 모두 플토 할만한 맵에서조차 플토가 듀얼을 못뚫는데 이보다 나쁘면 어쩌라는건지...
06/12/02 00:18
플토 좋은 맵을 만들기가 쉽지않죠
플토가 테란전 좋게 만들려면 저그가 플토,테란 다 잡아먹고 플토가 저그전 좋게 만들려면 테란이 플토,저그 다 잡아먹고 답이 없죠
06/12/02 00:22
프로토스를 보면서 항상 떠오르는것은
스톰대미지 125로 원상복구시키고 스타 최고의 쓰레기 유닛 스카웃(인페시브 테란은 제외)을 개선시키지 않는한 프로토스는 정말 답이 없다고 봅니다. 어떻게 쓰레기유닛이 있을수 있는지 테란의 고스트는 정안되면 이벤트혹은 팬서비스차원으로라도 쓰이고 퀸의 브루드링은 나름 용도라도 있는데 스카웃은 기가막일 따름이니 프로토스가 저리 지리멸렬할뿐이라고 봅니다. 지금의 테란이나 저그의 실력으로 봐서는 저 둘을 개량시켜도 절대 프로토스세상이 되지 않을거라 보지만 저 웬수같은 블리자드가 프로토스를 살릴생각을 않으니 안타깝네요
06/12/02 00:23
러시아워,개척시대가 저번듀얼에서 플토 멸종시키고 이번에는 예선도 못뚫고 그나마듀얼에서 남은선수들도 아깝게 지는등 플토에게는 정말 불운의 연속입니다...
06/12/02 00:27
마재윤 선수 정도는 아니어도 플토의 한 줄기 빛과 같은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박용욱 선수라면 더...
06/12/02 00:28
오영종 선수가 4강까지만 가도 장난아닐텐데...
질레트배때 박성준 선수 우승하던때가 생각나네요.. 8강부터 외톨이 -_- 결국 우승까지 ;; 장난아니었는데.
06/12/02 00:28
지금와서 블리자드 패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데요..
플토같은경우 같은 유닛이 3종족상대로 다 쓰이기때문에 뭐 하나를 패치하면 저그전은 극복될지 몰라도 테란들이 그때문에 암울해지고 말이죠... 굳이 패치할만한걸 뽑자면 저그전에만 많이 쓰이는 커세어 정도가 되겟네요;;;
06/12/02 00:28
아이옵스의 재림 ??? 시드받은 유일한 플토만이
진출하는 게다가 이번에는 24명인데 현재 오영종선수뿐 이건 머 어떻게 하자는 건지
06/12/02 00:29
박대만선수가 예선뚫었어야 했는데 그놈의 프프전때문에 이번에도 발목잡혔죠...플토가 이게 문제인듯...한종족 상대하기도 (특히저그) 벅찬데 동족전까지 하라니...
06/12/02 00:29
만약 박성훈, 박영민 둘중 한선수만 OSL 진출해서 저 선수중 한명이 결승에서 마재윤을 상대로 우승하면 지금까지 어떤 우승자보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을까 싶네요.
06/12/02 00:30
아이옵스 때는 머큐리라는 이유라도 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참 이상하네요. 사실 그때는 머큐리 맵이 없었으면 프토가 그렇게까지 죽어나지 않았겠죠.
06/12/02 00:34
플토 때려잡는 종족인 저그가 너무나도 발전해버려서 그런게 아닐까요. 역상성 그까이꺼가 되어버린 시대인데.. 상성이라면 더더욱..
06/12/02 00:36
어차피 테란전은 지금도 할만하니까 문제는 저그전인데...
저그를 지상전으로 압도하겠다는건 거의 불가능해보이고 모든 프토유저들이 강민 선수의 커세어+리버를 자유자재로 운용할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기를 바래야 할거 같습니다. 조형근 선수가 디파일러 운영을 보여주기 전에는 누가 디파일러로 이렇게까지 테란을 압살할수 있을거라고는 생각 못했겠죠. 프토도 지금 저그유저들이 디파일러를 자유자재로 쓰는거처럼 커세어+셔틀리버+웹을 완벽하게 운영하는 때가 오면 그때는 토스도 저그에게 할만해 지지 않을까요? ㅡㅡ;
06/12/02 00:38
플토는 그래도 아직까진 테란은 잘 잡고 있죠.
단지 테란잡고 저그라도 만나면 그저 안습. 테란이나 저그는 어느종족이 나와도 할 만 하지만 플토는 한 종족에 대해서 일단 지고 들어가기 때문에 이건 뭐..
06/12/02 00:42
프로토스는 테란들을 잘잡기는 해도 극강테란에게 또 약하죠
테란역시 저그들을 잘 잡긴 합니다만 극강저그(마재윤등)에게 무력한것 같습니다.
06/12/02 00:42
단지 운이 없다고 보는 편인 제가 낙천적인가요. 마재윤 말고 딱히 현재 저그들 중 정상급 플토들과 싸워서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게이머는 없다고 봅니다.
06/12/02 00:43
박영민 선수는 저그전이, 박성훈 선수는 테란전이 발목을 잡을 거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박영민 선수의 경기들 보면 테란,플토전 능력이 엄청난 거에 반해서 저그전은 일반 프로토스 유저보다 더 안좋아 보이는 거 같고, 박성훈 선수는 저그전 재미나게 하면서 이기고 괜찮은 편인데 신한 시즌 2에서 경기들은 테란전이 많이 안좋았지요. 희망은 단판제여서 기막힌 전략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지요.
06/12/02 01:01
일반적으로 세 종족중 약세로 평가되는 플토의 경기외적인
장점이랄까요.. 신인선수라든지 기존선수중에서도 잘하면 좀더 부각을 받는점은 있지만 스포트라잍이 잠시 꺼진 어중간한 플토게이머들은 타종족 게이머들보다 더 소외되 보이는 측면도 있는거 같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소망입니다만 스타리그 2회정도 플토가 전무했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어떤 특단의 조취가 취해질 계기가 생기겠지요 악조건속에서도 빛나고 개성있는 플토게이머가 해마다 한두명씩 나오고 조명도 더 비추고 있지만 그것만 위안으로 삼고 달리고있는 다수의 직업 플토게이머들의 침묵과 그늘이 꽤 깊고 길어보입니다 특단의 계기가 없다면 왠지 스타가 없어질때 까지 계속 이대로일거 같아서요 제가 너무 부정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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