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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6 17:50
흘흘흘... 역시 자드님의 거만모드의 글이..
구체적인 방법제시는 하지 않으시고, 역시...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 옥동자 과의 분들(물론 저도 포함)을 위해 소인이 6여년 전에 성공했던 작업의 팁을 하나 달아도 괜찮을지요 자드님.. 제목은 전에 이야기 했던대로, '껌 세통으로 공인필드에서 작업하기' 입니다.
02/09/06 17:52
에에.. 질문 ㅇㅇ/
그 '음훼훼훼'라는 웃음소리는 어디에서 배워오신건가요. 예전에는 없던 웃음소리였는데.. 제친구중에 실제로 저렇게 웃는녀석이 있어서 저 웃음소리만 보면 소름이 돋음. -_-
02/09/06 18:00
훔훔 자드님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지금은 퇴근 시간이 다 되어가니, 있다가 집에 가서 잠시 쓰던가..아참참 오늘은 술 약속이 있는 관계로 시간이 늦어질수도 있겠습니다.. 하여간 오늘내에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2/09/06 18:11
헛...장난삼아 f5 5초간 눌렀더니 조회수가 약100정도 증가를...
후후~ 어뷰져입니다. -_-v NC 자드님은 평범하고 썰렁한 자드님이란 말인가요?
02/09/06 18:18
무슨뜻인지 생각해보니
여자가 이쁘다. 그런데 자기가 이쁜걸 안다 ->고로 눈이 높다 ->쉽게 접근이 힘들다-_-;;(멋진 외모나 고도의 스킬이 필요하다) 이런거 아닌가요?
02/09/06 18:25
"자기가 이쁜걸 아는 애"란?
99.9%로 공주, 여왕병에 결린 여성이다. 보통 정상적인 사람은 자기 얼굴 못생겼다고 죽어도 생각하진 않는다. '아 정말 잘생겼다(이쁘다)' 이런 말을 겉으로 말하긴 어려워도 속으로는 어느정도 다들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다...(물론 예외는 있다..쿨럭..-_-;;) 자드님이 평가한 '자기가 이쁜걸 아는 애'는 한마디로 작업하기가 매우 힘든 목표물이다. 이런 여성은 보통 우리가 드라마에서 보던 왕자류의 남자들을 타켓으로 작업에 들어가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이다. (본인은 남자뿐 아니라 여자들도 상당히 작업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간혹 작업을 시도하는 남성들도 있으나 대부분 쪽만 팔리고 좌절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 (학교에서는 이외로 예비역 복학생이 이런 시도를 많이한다..군대가 무섭긴 무섭다.. 본인의 친구중에도 군대가기전엔 여자앞에선 말도 잘 안하던 녀석이 복학후에 시도하는 것을 보고 심히 충격을 먹었었다. 결과는 실패였으나 녀석의 시도자체가 나에겐 무척 큰 충격을 주었다. ) 따라서 자드님이 친구에게 한 말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1)"자기가 왕자가 아니면 너무 이쁜 여성에게 함부로 작업하지 말자" 2) "나 자신이 매우 용기도 없고 대인앞에 나서는 것이 두려우면 한번 시도해보자.. 용기와 담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할 일없이 지나가는 여자들을 보고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니 차라리 스타나 한겜 하러 가는 게 실력향상의 지름길이다..^^ 혹은 우정을 다지러 술한잔 먹으러 가던가.. 마지막으로 4) 허접한 답을 끝까지 읽느라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ps) 본인은 참고로 이런 여성들을 '못올라갈 나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초슈퍼거만모드..^^)
02/09/06 18:27
오.. 요즘 자드님 모드가 유행이군요.. -_-;;
조회수 2000이 넘어 ^_^ 하고 웃으실 자드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_^
02/09/06 22:04
재는 자기가 이쁜걸 아는 애야...
우리들이 풀 숙제인가요??? ^^; 자기가 이쁜줄 안다는건 자기 분수를 안다는 것이고...(분수를 잘하는 당신 수학을 정말 잘하시네요 +_+) 주제를 파악하고 있다는 뜻(국어도 +_+)일거에요... 그러므로 자기 자신에게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는 뜻... but, 이쁜걸 알기 때문에 남자들이 자신에게 대쉬~ 할걸예상하고 언제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의외로 미모가 초절정 +_+ 이신분들 솔로가 많습니다... 저렇게 예쁜데 설마 남친이 없겠어? (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여기선 잡는건 아니고 ^^ 우선 그런 선입견을 가지기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 것이지요... 의외로 너무 초절정 미모이기 때문에 +_+ 작업을 한번도 안 당해(?)보신 분들도 많을것입니다... therefore... 용기를 가지고 소신도 가지고 자드님의 작업 내용을 참고,아니 기억에 새기면서 대쉬를 하자는게 제 결론입니다 ^^
02/09/06 23:12
삭제 아이콘
야간 수업 끝나고..들어왔는데..
조회수가 7125회........................-_- 좋다고 해야될까요 ? -_-a 우선 숙제의 정답은 Michinmania님이 말하신 것과 거의 동일합니다.. 자기가 이쁜걸 안다는건..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도 있고..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남자들의 행동을..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보통 자기가 이쁜걸 모르는 여자분은 거의 없습니다.. 대학생이 되면 거의 다 알게 되구요.. 성격이 나쁘다거나 공주병 증상을 보이는 여자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이 좋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이쁜걸 아는 여자분이라면.. 그만큼 그녀의 마음을 뺐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살아오면서 그만한 작업과 시선을 느껴왔으니까요..^_^ 일반적인 작업모드로는 절대로 그런 여자분의 마음을 뺐을 수 없다는게 제 결론입니다...^_^ 그렇다고 프로선수의 취급을 받는 남자분이라고 할지라도 그녀의 마음을 사로 잡을수 있다고 말할수도 없는거 같네요.. 프로의 방법이라고 하더라도.. 정석적인 빌드오더가 있거든요..^_^ 설명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을 맺기 전에 한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부터는 F5키 쓰지 마세요..부탁드립니다..
02/09/07 00:23
댓글 30개 돌파기념!! 자두님 사진공개!! 쨔쟌~
http://my.netian.com/~kaga1123/ca0pghkr.jpg <== 즐감하세요. :)
02/09/07 01:58
앗!자드님....이런모습이라곤 상상을...
상당히 유머감각있게 생겼으리라 했건만... 외모분위기는 장혁풍인데 글분위기는 수다맨풍이군요... 퓨퓨퓨퓽~~!
02/09/07 02:27
스타나라님의 그 장혁풍이라는 말에 자두님이 이상해지셨답니다. 훅0훅
장혁이 아니라 장혁풍이라는 사람이란 말이죠? :)
02/09/07 09:00
제가 보기에도 장혁 풍이 아니라, 스타나라님의 주위분 중에 장혁풍이란 분의 분위기라는 말씀이신것 같군요..
스타나라님.. 안그래도 초 우주 거만모드의 자두님께 저런 오해의 소지를 살만한 발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변의 인물들이 심히 괴로워집니다..
02/09/07 09:06
이제껏 생각하다가 드디어 기억이 났습니다..
자두님 연예인 분위기가 나긴 나는데, 누구인지 생각이 안나서 머리를 무지하게 쥐어뜯은 결과... 드디어 생각이 났습니다.. 저기 mbc에서 토요일 날 하는, 제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연예인하고 여자연예인이 나와서 짝짖는 프로그램 있죠.. 거기 나오는 20살의 카리스마라고 하는 남자분...(찾아보니까 김흥수 라고 하네요) 거의 그분이랑 딱이시네요 자두님 푸헐헐..( 자두님 모아두신 돌 맞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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