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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6 13:44
저번에 채널에서 아트 브레키에 대해 아는척(?)을 했던...peachvenus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
근데.. 오타 발견했어요. "제리멀리건-->게리멀리건" 아닌가요?
02/09/06 13:52
글 잘읽었습니다. 한가지 부탁.. 드려도 되는지요..
혹시 재즈앨범중 초보자를 위한 앨범있으면 추천해주십시요.. 누구나 쉽게 접할수있는 것으로..(예를들면 CF등에 자주 나왔던 것..등) 모듬앨범도 좋습니다. GG요..
02/09/06 14:57
peachvenus님 re hi yo!!
첨 pgr21s서버에 들어갔던지라 그날 만났던 분들은 모두 기억합니다.^^ 군데 제가 알기로는 제리멀리건이 맞는데요..Gerry Mulligan' 아시는분 계심 저한테두 알려주시겠어욤?? 똘이장군님 cf에서 유명한곡은 빌리 할리데이가 부른곡이 가장유명하져. (비운의 삶(?)을 살다간 빌리 할리데이의 목소리는 소름이 끼칠정도지요..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똑바로 살아라] 의 흑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의 두번째 작품 [모 베터 블루스]의 사운드 트랙 앨범.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타이틀 트랙인 [모 베터 블루스]의 은근한 펑키함이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을겁니다. 물론 못보신분도 들을만 하답니다. 갱스터 랩 그룹인 '갱스터'가 부르는 [jazz thing]도 괜찮구요. 허접한 정보로 알려드릴려니...흠-_- 저두 GG요^^
02/09/06 15:04
아~ 빌리 할리데이하니깐 추천하고 싶은 앨범이 있습니다.
[Songs For Distingue' Lovers] 곡명이 "a foggy day" "i didnt't know what time it was" 꼭 들어보세요.(_"_)
02/09/06 15:44
아트블레키님..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이게 바로 내가 찾던 바로 그 노래군요.. 내가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가 들었던 바로 그 노래인것 같습니다. 한밤의 클래식 마지막 곡으로 나왔는데.. 던젤 워싱턴하고 웨슬리 스나입스(?)던가 하여간 2명이 나와 재즈 트럼펫(?)과 섹스폰으로 연주했던 곡.. 너무 아름다워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재즈 음반사러 음반가게에 갔는데.. 매장안내원도 잘 모르더군요.. 더 물어보기 뭐해서.. 그냥 나왔죠.. 감사감사 합니다.
02/09/06 15:57
블레키님 hi~
그저께 pgr21s 채널에서 뱀파이어E님과 잠시 뵜었죠. 제 승률도 변변찮아 한게임 하려고 했었는데..^^; 일을 밤에 하기때문에 주로 새벽에 접속하는데 삼십대 채널엔 아무도 안계시더군요.. 저만 늙은이가 주책인건가요..-_-; pgr가입하고 첨 쓰는 글이군요. 여러분 모두 즐스하시고요.. 담에 혹시 채널에서 보시면 한겜 같이 하도록하죠. west ID: eopo . & Vanmorrison
02/09/06 15:58
그렇군요..
전 첨알았답니다. 한겜하구 오느라 정신이 없어서... 오늘도 어김없이 전 패했답니다.-_-;; 개도둑님 국악은 더욱더 문외한이라서뤼.....
02/09/06 16:27
재즈.. 정말 매력있는 장르죠^^
개인적으론 사라보건과 스탄게츠를 좋아합니다 ^^ 특히 사라보건이 라이브에서 부른 something은 정말 좋더군요. 원래 비틀즈 노래라고 알고있었는데 보사노바풍으로 바꿔 부르니 꽤 신선하게 들리네요. 아~ 어쨌든 재즈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피지알에도 여럿 계시는듯.. 감동..ㅜㅜ
02/09/07 13:52
안녕하세요? 재즈를 무척 좋아하시나 봐요?^^;
전 스탄게츠와 루이 암스트롱밖에 몰라서...^^; (동생시디를 쓱싹~해서 들어봤었습니다) 혹시 차에서 드라이브하면서 들을 수 있는 괜찮은 음반있으면 추천을 좀 해주세요^^;
02/09/07 15:41
호홋~케이군님 re hi~
어찌 감히 제가 추천을....(스탄게츠는 저두 팬이랍니다.^^) 구럼 제가 드라이브하면서 들었던거 몇가지 오네트 골먼[Free Jazz] 60년대 젊은 음악인들의 집단 즉흥연주가 돋보이는... 프리재즈의 진수를 보여주는 앨범이죠. 유명한 음악인이 함께 했는데..(이름도 헷갈리고 지금 찾기가 곤란-_-) 아무튼 한 번 들어볼만한 곡들이죠. 앨버트 아일러[Greenwich Village] 1966~1967년도의 라이브 모음. 극단적인 측면을 감상할 수 있는곡들이죠. (요 음반은 친구한테서 강제로 뺏어와 들었죠^^) 사라지는 순간을 목격하고 마는. 체험하는 순간 자체가 사라지는 순간인 일종의 "전율" "재즈의 전율"을 마음껏 감상해보시길..... p.s 요즘엔 Eminem(Eminem_show) 과 Santana(Supernatural)를 즐겨듣는답니다. "백인도 랩을 할 수있다"라는걸 여지없이 보여주는... 시대를 초월하는.."매력적인(?) 카를로스 산타나". 어째 갈수록 이상스런 패턴으로.....-_-;; 오늘도 역시 전패라 정신을 딴데 두고 산다는......;; p.s "우드스탁 페스티벌" 단 한번이라도 대한민국에서 열렸으면 하는 바램을... (꿈도 야무진 블래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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