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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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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님 반갑습니다. ^^ 공감가는 글이네요~
pgr에 처음 왔을 때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 ^^; 아파테이아님... 공룡님... 목마른땅님... 분수님... 항즐이님 날다님 등등... (빠진 분들이 너무 많긴 하지만) pgr21의 막강 필진+_+ 분들의... 깔끔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글들을 몇 달 동안 눈팅하다 드디어 가입을 하긴 했는데!... 처음엔 정말 겁이 나서 ㅠ_ㅠ 글은 고사하고 댓글도 못 달았답니다... (저도 꽤 소심쟁이거든요...^^) 그러다가 드디어 결심하고 첫 글 올릴 때, 한글에서 편집해서-_- 몇 번이고 다시 읽고 또 읽고 한 끝에 겨우 올렸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neo님은 벌써 글을 올리셨으니 앞으로야 뭐 어렵겠습니까? ^^ 앞으로의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즐 pgr.
02/08/29 10:46
다른 분들은 다 이해가 가겠는데 제가 왜 거기에 있는지 모르겠군요... ^^
좋은 글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거, 사실 보는 사람보다는 쓰는 사람의 마음의 더 휘어잡는답니다. 자신의 글에 들어가는 풍부한 느낌을 스스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런 맛깔스런 글 쓰기가 힘들죠... 원래 없는 글솜씨에 요즘은 그런 느낌을 갖기가 힘든 시기입니다. 그래서 요즘 글 쓸 엄두도 못 내는데...(하긴 글 두어개 내 아이디로 썼네요... ^^) 저도 요즘 여러 글 읽고 마음 다지는 데 소일하고 있답니다... 즐 PgR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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