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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8/29 00:36:16
Name 정무영
Subject 왕년의 스타를 볼수 있다
겜비씨에서 토요일 왕년의 스타 신주영,이기석,국기봉등이 나와서 게임을 한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것 같아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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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_Carter[15]
02/08/29 00:46
수정 아이콘
그.. 예고편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거기 나오는 영상에서 진남님이 출전하는데 진수님 모습이 나오더군요;;
제가 잘못본것일수도 있지만, 분명 진수님으로 봤거든요. @.@;;
잘못본건가.. -_-a
02/08/2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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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어케 구별하세요? -_-;
02/08/29 01:24
수정 아이콘
모 웹진에서 보니 '국기봉,신주영,이기석 VS 김정민,임성춘,장진남' 으로 나와있더군요. 이게 사실이라면 국,신,이 선수들에겐 상당히 부담 큰 시합이 될 지도.
저렇게 대결한다면;; 앞의 세 선수들 엄청나게 부담스럽겠군요-_-
02/08/29 01:4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셧아웃 당하게 되는 불상사가...--
최임진
02/08/29 01:54
수정 아이콘
제 경우, 장브라더스는 턱선으로 구별이 가더군요.
장진남님은 약간 사각, 장진수님은 약간 갸름.
물론 진남님이 사각이라는건 아니구요...서로 비교하면...^^;;;
stargazer
02/08/2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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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비씨에 가니 커다랗게 광고가 되어 있군요. 음...김정민, 임성춘, 장진남이라...정말 최강의 선수들이니 이긴다면 대박 복귀가 되겠네요. 그리고 진다해도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니 그럴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 것같기도.^_^; 오히려 김.임.장선수가 더 부담스러울 수도-_-;;;(그나저나 국기봉 선수만 해도 얼마전까지 본 것 같은데 어느새 역사속의 인물?)
자세한 사항을 퍼왔습니다.
-------------------------------------
스타크래프의 역사를 말하는 3인의 전사가 다시 전장에 섰다.
스타프로게이머의 대부 신주영, 스타 대중화의 공신 이기석, 전통의 저그 국기봉 이들과 맞서는 2세대 대표 주자.
김정민, 임성춘, 장진남

겜비씨 스타크래프트 명인전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이끌어나갈 선후배간의 뜻 깊은 만남이 펼쳐집니다.

스타크래프트 명인전에서 스타크래프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비전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세부 사항 >
Team 1 신주영(Z), 임성춘(P)
Team 2 국기봉(Z), 김정민(T)
Team 3 이기석(T), 장진남(Z)
1부 (Team 1 vs Team 2)
신주영 vs 김정민 (리버 오브 플레임)
국기봉 vs 임성춘 (블레이드 스톰)

2부 (Team 2 vs Team 3)
국기봉 vs 장진남 (로스트 템플)
이기석 vs 김정민 (리버 오브 플레임)

3부 (Team 1 vs Team 3)
임성춘 vs 이기석 (로스트 템플)
신주영 vs 장진남 (블레이드 스톰)
02/08/29 02:4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셧아웃에 한 표를..
김정민 임요환 두 선수.. 준프로(?)선수님들에게 잘 안 지는 것으로 유명하죠..;;
김희제
02/08/29 03:08
수정 아이콘
장진남선수->그냥 생머리 장진수 선수->파마머리 ^^;; 글고 보니 장진수 선수는 못본지가 꽤 되서 머리 스타일이 변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김희제
02/08/29 03:08
수정 아이콘
옵저버 뒤에서 가장 시끄러운 선수가 장진남 선수라는 ^^;;
02/08/29 12:48
수정 아이콘
우와~ 정말 이 경기들 굉장하네요
꼭~꼭~ 보고싶다는+_+;;;
신주영,이기석,국기봉 이 사람들 하나하나 이름이 예전 처음의 스타잡았을때 감동을 얼마나 줫던지[그때 생각만 하면 뿌듯~]
최진우선수도 보면 좋을텐데[안타까운 마음뿐인;;; 그래도 언젠가 방송경기에서 볼날이 있겠죠?^^]암튼 빅매치네요 토요일날 넘 기대가 되네요^^[하지만 요즘 저희 집에 티비가 고장나서 온에어로 봐야될꺼 같다는;; 엄청 끊길텐데;;]
미소천사
02/08/29 13: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별로 신주영선수 기대 안된다는-_-;
justice1126
02/08/29 13:45
수정 아이콘
그 화려했던 매직존슨,압둘자바,찰스바클리 가 세월이 지난 지금 팀 을 짜서 현재의 코비,샤크,덩컨 을 상대 할 수 있을까요?
좀 잔인한 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그들의 명성과 추억에 누 를 끼칠까 염려가 된다는.. --;;
꺼러지
02/08/29 15:15
수정 아이콘
매직존슨,압둘자바,찰스바클리의 NBA역사상 가장 뛰어난 슈퍼스타들입니다.
그런데 코비,샤크,덩컨같은 영스타들이 이들의 네임벨류를 따라가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이는데요. 지금의 NBA는 마이클조던이후 스타부재로 인기를 많이 잃어가고 있습니다. NBA상 역사로 치더라도 코비,샤크,던컨 같은 선수들은 수두룩하게 나왔습니다.
이글에서보면 하늘같은 선생님과 제자가 맛짱뜨면 누가 이길까요?
라는 질문과 같습니다.
매직존슨,압둘자바를 좋아하는 NBA매냐로써 약간 윗글의 비유가 적절치 못했다고 보네요^^*
RainMaker
02/08/29 16:15
수정 아이콘
글쎄요...전 느바 팬으로서 매직, 카림, 바클리 보다 섁, 코비, 던컨이
네임벨류나 실력면에서 딸린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비교대상
이 될수가 없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들은 과거의 최고 플레이어고 섁, 코비, 던컨은 현재의 최고 플레이어들 입니다. 전 실력도 현재의 플레이어가 더 높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수준이라던가 체격등 여러가지 다른점이 많이 때문입니다. 그냥 과거의 스타는 과거의 스타고 현재의 스타는 현재 최고스타라는것만 말하고 싶군요... ㅡㅡ; 무슨말이지??? 제가 쓰고도 헷갈린다는...죄송...ㅡㅡ;;
justice1126
02/08/29 16:34
수정 아이콘
그 시절 그 실력이 아니라는 뜻이었는데요.. 40넘은 나이에 2,30대인 그 들과 현재 시점에서 겨룬다는게 좀 그렇다는 뜻이었는데 글 솜씨가 허접해서 잘 못 전달된듯... 그 시기 그 들은 물론 지금 의 그 들 보다 뛰어나지만 2002년 이 시점에서 붙는다는게 좀 그렇다는 뜻이었습니다.. --;;
horizon~
02/08/29 16:50
수정 아이콘
이기석,국기봉,신주영vs임성춘,장진남,김정민 이렇게 붙는것이 아니라 둘씩 짝을져서 게임하는것이군요.. 근데 같은종족싸움은 좀 안했으면 하는데....
마요네즈
02/08/30 01:50
수정 아이콘
샤크는 이미 NBA의 역사속 스타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진행형이죠.. 그래서 더욱 무서운.. 코비와 던컨도 언젠가는 저기에 낄 수 있겠죠..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죠.. 역사를 뛰어넘을지.. 아니면 현재에 머무를지..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샤크나 코비, 던컨정도면 매직, 카림, 바클리에 비해 많이 부족해 보이진 않는군요.. 충분히 그들에게 도전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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