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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7 23:48
흠..너무 말이 안돼는 비교를 하시네여..-_-;;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사람인 이주일 그리구 스타하는 사람 과 10~30대 아닌 사람은 모르는 임요환..그리구 이주일씨는 황제라구 불린적이 한번도 없습니다..역시 황제나라가 아닌 나라의 설움이었을까요..아무곳에다가 황제를 갖다붙이는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네여...(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2/08/28 00:15
전 신기하게도.오늘새벽에꿈을꿨는대 이주일씨나오는꿈을꿨다는....
오늘 사망하셨다는 소식듣고..섬뜻햇어여.....ㅡㅡ;;이주일씨가 술에취하신걸....제가..집으로바래다주는꿈이였는대..ㅡㅡ훗.....제가봐도 전 이상한놈같습니다
02/08/28 00:25
첫번째글- 정말 주객이 전도된다는 말이 딱 떠오릅니다. 20년에 걸쳐 활동한 분과 이제 4년정도 활동한 사람이란 점을 감안하고도 그런발언이 나올런지요? 오히려 이제 고인이 되신분한테 황제는말도 안된다고 하신것이야말로 그리 좋아보이지 않네요
02/08/28 00:39
"80년대 초반 우리네 소시민의 삶을 대변해주었고 말년에는 폐암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과 금연운동을 통해 전국민에게 메세지를 준 이주일을 인간으로써 존경하지 않을수 없다."
제가 비록 나이가 어려 이주일선생님을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돌아가시면서도 사람들의 뇌리에 좋은기억으로 회자되신걸 보니 희극인으로써 사람들을 웃길려고만 했던 것이 아니라 그네들 가슴에 뭉클한 그 무언가를 주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인의 삼가명복을 빕니다.
02/08/28 02:16
혹시 그럼 두두님이 저승사자? 술에 취했다는 것은 온전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 즉 위급한 상황이라는 것이고 집으로 바래다 준다는 것은 저승세계로 인도해준다는 것......제 꿈은 꾸지 마세요~^^;
02/08/28 02:56
제가 생각하기에 이주일씨는 황제가 아니었습니다.
어디에서 들었던가요. 누가 그러더군요. "이주일씨. 그는 이시대의 진정한 광대였습니다."
02/08/28 10:09
참..사람들 별거로 다 딴지네..
글의 내용의 요지는 임요환 선수도 스타계에서 그러한 존재로 남기를 바란다는 소박한 팬으로서 바램을 비유하면서 쓴거 같은데.. 저두 그랬으면 좋져.. 그정도 된다면 정말 스타라는 겜이 대단한 인기를 계속 끌어야겠져
02/08/28 14:07
쓸데없이 단어하나에 매달리지 마시고. 글 전체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시죠.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끝만 보고 있으면 되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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