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8/01 23:25:48 |
Name |
minyuhee |
Subject |
대기업 컴퓨터 비상비상! |
국내 PC업체들이 주력으로 판매하는 보급형 펜티엄4 데스크톱PC에서 ‘워그래프트3’ 등 최신 고성능 게임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이달초 워크래프트3 출시를 계기로 리니지2, 미르의전설3, 커맨드 컨커 제너럴, 에버퀘스트 등 고성능 게임들이 잇달아 등장할 예정이여서 보급형 펜티엄4 데스크톱PC의 게임 운영 성능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게임업체와 게임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삼성전자·삼보컴퓨터 등 국내 PC업체들이 시중에 공급중인 보급형 펜티엄4 PC에 탑재한 메모리·그래픽카드 성능이 낮아 구입후 2~3달 정도가 지나면 최신게임은 거의 구동하지 않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현재 삼성전자·삼보컴퓨터 등이 판매하는 140만~160만원대 보급형 펜티엄4 데스크톱PC에는 256MB DDR SD램, 지포스2 MX 400 기반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 있다.
만일 이들 데스크톱PC에서 다중 사용자 환경으로 ‘워크래프트3’를 구동하면 시스템이 멈추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게임성능에 걸맞는 메모리와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이퍼컴퓨터·뉴텍컴퓨터·로직스컴퓨터 등 중견PC업체들이 판매하는 110만원 이하의 펜티엄4 PC는 이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
제품가격을 낮추기 위해 그래픽기능을 통합한 주기판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들 제품에서 고성능 게임을 운영하려면 약 10만원 상당의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한빛소프트 등 게임업체들은 국내 PC업체들이 주력으로 판매하는 보급형 펜티엄4 데스크톱PC로는 워크래프트3·커맨트 컨커 제너럴 등 고성능 게임 성능의 50~70%밖에 구현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또 256MB DDR SD램, 지포스4 MX 440 또는 레이디언 7500LE 칩셋을 장착한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펜티엄4 데스크톱PC 정도는 돼야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게임전문가들은 최신게임을 원할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메모리는 512MB DDR SD램을, 그래픽카드는 지포스4 Ti4200, 레이디언 8500 기반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게임전문가는 “최근에는 최신게임을 원할하게 운영하려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기존 PC를 새제품으로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주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가격만 생각하고 100만원대 보급형 펜티엄4 PC를 구입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브레인박스
제가 셀러론 900에서 셀러론 1.7로 업할 계획이 있는데 계산해보니까
메인보드 + CPU 18만대 = 오버클럭에 관심없으면 안정적으로 정평이 난 보급형 보드
256 DDR 6만원대
그래픽카드 라데온 8500 = 샘물테크 16만원대
16배속 CDRW + 12배속 DVD 콤보 9만원
파워포함케이스 5만원
19인치 평면모니터 30만원
사블라이브 5.1 5만원 = 사운드카드의 표준
하드디스크 10만원 = 시게이트 고급제품
그외 제반비용 합쳐 90. 뜨아 대기업컴퓨터로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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