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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01 21:50
무한종족최강전에서는 아직도 경기 끝나고 정말 오랫동안 선수들이 앉아만 있죠. 그때도 승자만이라도 간단한 인터뷰를 했으면 좋으련만......
그리고 김동수 선수 인터뷰 제게는 장난처럼 보이지 않던데요. 지금까지 패자들은 대부분 인터뷰를 안하고 나가버리고 승자만 남아서 인터뷰를 하곤 했죠. 프로게이머들의 승부욕이야 알아주는 사실이고, 그런점에서 진 김동수 선수 매우 안타까웠겠지만 애써 괜찮은척 하며 웃는 모습으로 보이더군요. 무엇보다 너무 쉽게 져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애써 의연한척 했던 것으로 보였다면 팬으로서 너무 감싸는 마음이 강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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