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아프리카 방송 몇개 보는게 있는데,

별풍선 쏘는 사람들은 스케일 자체가 다른 것 같네요.

1개, 2개도 있고, 욕하고 싶으면 18개, 28개씩 쏘기도 하고,

600개, 1004개 등등등... 1개 100원이라 들었는데,

별풍선을 1개 쏴서 팬클럽이 되면 풀방 되서도 들어갈 수 있고 하니까 인기방에 한두개씩 쏴놓는건 이해가 되는데
아무리 봐도 18개, 18개, 28개, 100개, 200개, 600개... 막 이렇게 한명이 하루에 나눠서 쏘는 것은 정말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되더군요.

사다리 돌리는데 추천번호 받는데 이걸 별풍선으로 받아서 다들 1개, 2개, 3개, 4개... 과열되면 막 44개... 이렇게 쏘게 하는 것도 내 돈 나가는게 아니라고 해도 좀 보기 거북했습니다.

최악의 방송은 스무고개 한다고 하는데 별풍선으로 경매로 받아서 낙찰되면 질문 하나 할 기회 주고... (그래도 100개는 쏴야 질문 하나 할 기회 얻더군요. 그거 맞춰서 좋은 상품 받는것도 아니었습니다.)

아프리카 직원이나 방송 스폰서가 바람잡이용으로 이렇게 쏘는 곳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별풍선이라는게 현금으로 사는 것 말고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건가요?

그런거면 무료로 어디서 받은 걸 쏜다고 하면 그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혹시 정확하게 아시는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