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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6 11:10
이용자가 한 목소리로 비난하는건 그냥 매달 몇만원씩 들어가는 돈이 비싸게 느껴져서 그렇구요.
반대로 통신사는 그만큼 수익이 줄어들어서 그렇죠.통신사 이용자 모두 자기들 이익을 위해 하는 이야기일뿐입니다. 결국 돈이죠.
12/06/06 11:16
이용자 편익이랑 국익이 아니라 자기네 이익을 저해한다고 말해야겠죠..냉소적인 시선은 여기서 나오는것 같네요..
그냥 스마트폰으로 개통막아버리고 카톡안되는 피쳐폰 개통을 하라고 하면 되겠네요..
12/06/06 11:31
너무나 당연하고 상식적이기까지 합니다. 자기 밥그릇의 몫이 줄어든다면 눈에 쌍지를 켜고 반발합니다. 그 누구라도 같을 겁니다. 저는 스맛폰 아직도 쓰지않고 피쳐보급폰 사용자지만 저 SK놈들의 심정도 다 이해갑니다. 사용자들 등꼴을 후리면서 독과점으로 실컷 배불리 해처먹었던 놈들이라고 해도 자기 밥그릇의 몫이 줄어드니 필사적으로 막으려 할 테죠. SK는 그 근본이 정경유착으로 세워진 그룹이니 지극히 당연한 반응입니다. 오히려 잠잠히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합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갔으면 싶겠죠. 자기네들 수익이 줄어든다 > 대기업이 위태하면 이 나라는 망한다 > 그래서 카카오톡은 국익에 반한다. 이런 논리입니다.
12/06/06 11:31
카톡측이던 통신사측이던 일단 통신사측의 논리인 3G망에 음성데이터가 많이 증가해서 어렵다는 이야기 부터 논파를 했음 좋겠습니다. 제 생각엔 이 음성데이터가 동영상 하다 못해 음악 스트리밍에 비해서 얼마나 더 사용될런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인터넷이나 다른 행위로 3G를 사용하지 않고 음성으로 사용해서 오히려 부하가 감소하지나 않을까 하는 역설적인 생각도 듭니다. 그 다음에 다른 이야길 꺼내야지..데이터도 없이 무조건 과부하 소리만을 하니.
12/06/06 11:3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042158175&code=920501
소비자들의 선택과 경쟁의 가치를 지향하는 전경련 분들이 앞장서서 SKT를 성토해줄거라 기대하겠습니다.
12/06/06 13:39
글자 몇개 적어서 날려보내는걸 30원씩 받아먹던 시키들이 이제와서 카톡이라는 프로그램 안에서 몇십, 몇백 문자를 날려대니 배가 참 아픈 상황이죠.... 그런데 거기다가 무료통화까지 한다고 하니 더더욱 배가 아플수 밖에요....
자기네들만의 망을 깔아서 어쩔수 없이 비싸게 써야 하는 소비자들 입장이였지만, 이젠 카톡 팀에서 다른 상황을 만들어 버리고, 통신사 수입이 비싸게 팔아먹지 못하는 상황이니깐 배 아픈 상황이 온거죠... 과부하니 이런 소린 개소리고, 여전히 자기네들은 이익을 가지는 구조입니다... 단지 예전처럼 비싸게 이익을 가지는 구조가 아니게 된것 뿐이죠...
12/06/06 16:58
봉이김선달이 물팔아먹다가 못팔아도 전지적 봉이김선달 시점에서 보면 피해는 피해죠 물론 이건 그정돈 아닙니다만
폭리 취하다 못취한다고 하면 폭리 취하던 입장에선 피해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링트럴 명언이 튀어나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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