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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2 11:32
1. 언젠진 모르겠지만 90년대에도 있었습니다.
2. 예전 대구구장에서도 아주라 비슷한걸 했었다고 들었는데 자세한건 모르겠네요. 3. 야구장 관람 하는 사람들 대부분 흔쾌히 공을 아이들에게 건네줍니다. 4. 내야석에서 아주라를 거부하고 계속 관람을 하면 야유비슷한걸 많이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12/06/02 11:39
1. 80년대는 어려서 야구장을 가기는 했지만 기억에 안나고
90년대 초반에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2. 잘모름 3. 네 4. 그자리에서 공 줍자마자 도망칠꺼 아니면 힘듭니다...줄때까지 아주라 하거든요..내야석 관중 1만여명이 아주라를 외친다고 생각해 보세요 저는 아직 안준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그리고 애들이 옆에 와서 귀여운 눈을 똘망똘망 뜨면서 공달라고 손내밀고 있습니다..
12/06/02 11:40
안 간 지 오래되어서 지금은 모르겠지만 10년 전 대구구장에서도 "아주라"를 했었습니다. 경기 시작 전 타격 연습 때 넘어 온 공 하나 주머니에 넣어뒀다가 경기 시작 후에 홈런볼 잡아서 하루에 2개 잡고 흥분해서 양 손에 공 하나씩 들고 만세부르다가 2개 모두 아이들에게 넘겼던 기억이ㅠㅜ
12/06/02 11:53
'아주라'를 피하는 방법이 공을 잡자마자 바로 관중석에서 화장실로 도망가버리는 겁니다.
그리고 잠잠해질때 다시 자리로 들어와서 관람하면 됩니다;;
12/06/02 13:52
아주라는 그냥 공 주면 되요. 옆에 아이들이 우르르 와서 서있을테니...
윗분글대로 홈런공이면 가치가 있어서 문제가 있겠지만 파울공 잡은걸로 굳이 가져가려고 하는것도 별로... 가서 응원하고 놀다보면 공 잡아서 집에 가져가고 싶은 마음보다는 응원과 놀이문화에 빠져서 아주라를 외치고 있게 된다는. 아주라를 거부하고 관람하는게 가능....하기는 할듯 한데 뭐 좀 잘노는데 분위기 초치는 1명 정도의 눈치밥은 있을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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