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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2 01:31
경험상 수면제로 자는 잠은 수면의 질도 굉장히 안좋고 일어나서도 몸과 정신이 분리된 느낌이 들더군요
한마디로 제대로 자지도 못하는 상태로 수면 시간만 늘려주고 일어나서도 절대 개운하지 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 조금밖에 안먹어서 그냥 복용 끊고 운동하니까 사후처리고 뭐고.. 그냥 지나가던데요
12/06/02 01:33
정확히 무슨 약인지..는 확인을 못하시겠죠.
그 수면제의 효과가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서 대뇌의 활동을 저해시키는 식의 진정수면(과 더불어 아티반과 디아제팜 같은 경우면 불안 완화 까지도) 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런 추측을 하면 안되겠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아마 지인분이 스틸녹스정을 드신 것 같구, 가장 조심해야할건 장기복용에 따른 내성이지요; 또 확신할 순 없겠습니다만 하루 먹는다고 부작용이 생길만한 약은 아닙니다. 그리고 수면제 먹고 찌뿌둥한건 시간이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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