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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7 22:57
여자들은 교련시간=응급처치 학습시간 입니다
각종 붕대감는법 배우고 시험 보는데 12년 학교 교육과정중 가장 유용한 학문 이었다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12/05/17 23:03
83년에 고등학교 다녔는데 요즘은 교련이 없나보군요. 저희 세대에서는 칼빈모형 들고 제식훈련 했습니다. 실내수업은 대체로 반공교육이었죠 머... 삐라, 간첩, 간천섭 신고하면 포상금 얼마준다라는 홍보물 못본지 오래됐군요. 대학에서도 교련이 있었습니다. 아마 88학번이 마지막이었을건데 한번 참여할때마다 복무기간 1.5개월 단축되었습니다. 최대 3개월까지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구요. 30개월 복무세대라 3개월 빼도 27개월은 복무했죠 ㅠ
12/05/17 23:03
7차가 뭔지 ???
암튼 제가 받은 교련은 교련복에 각반차고 완전 무거운 플라스틱 M16들고 제식훈련받고... 응급처치 훈련받고... 화생방교육받았습니다. 교과목 필기시험도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걍 예비군훈련 학생때 받는거에요..(2)
12/05/17 23:23
저희학교는 여고라서 그런지 삼각건이라는 천쪼가리 두장으로 팔부상, 머리부상, 눈부상등에 어찌 묶어 고정시키고 이런거 배웠어요.. 수행평가도 실기로 그런거시키고, 필기고사도 삼각건법이랑 상처의 종류 증상 뭐 이런거 배웠던거 같아요. 고등학교 졸업한지도 꽤 되어서 이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12/05/18 00:57
2005년 고2때 선택과목으로 교련 배웠습니다. 선생님은 소령 전역자셨습니다.
1학기 때 방독면 실습, 2학기때 삼각건, 붕대 사용법 하나씩 실습&수행평가하고 나머지 시간은 체력단련을 가장한 운동장에 애들 풀어놓고 공 던져주기로;;; 저희 밑으로는 얼마 안 가서 교련과목이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2/05/18 01:22
저도 7차 1세대였는데 교련이 필수였었는데 학교마다 달랐나보네요.
전 여고다녀서 붕대감기 주로 배웠던거 같아요.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12/05/18 10:04
저도 7차 1세대인데요(1세대가 05 학번 맞죠??)
교련의 기역도 못 들어봤는데..;; 그런건 영화속에서나 나오는 건줄 알았는데 얼마전까지 실제로 있었군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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