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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7 22:21
이유가 어찌됐든, 회사 이름을 잘못 적는 것, 특히 경쟁사 이름같은 경우에는 정말 최악이라고 하더군요..
학교서 설명회때 인사 담당자분께 들었을 때도 그렇고,, 인사담당하셨던 교수님들 얘기 들어봐도 그렇고.. 제가 들은 것은 이런데.. 그래도 님 능력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부정적 얘기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뭐 흔하디 흔한 대학교 3학년일뿐인데..
12/05/17 23:10
이런 말씀은...뭐라고..
거의 면접에서 발견한다면 돌이키기 어려운 실수이지만, 이런 부분을 잘 넘기신다면 무조건 합격일 수도 있겠습니다.
12/05/18 01:27
일부로요? 말도 안돼죠-_-;
저라면, 솔직하게 경쟁사 자소서를 먼저쓰고 토대로 썼다고 할 것 같네요. 그 회사를 더 가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고, 단순히 그게 먼저 열려서요. 내가 이쪽 분야에 일을 하고 싶었으니, 두 회사 모두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라고 하구요. 물론, 정중하게 사과드리구요. 그리고, 추가로 내가 경쟁사가 아니라 이 회사에 더 들어가고 싶은 이유를 납득할수 있게 준비해갈 것 같네요. 이미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거짓말 해봐야 다 알겁니다. 둘다 붙으면 이 회사에 올 것이며, 그 이유는 이러이러하다정도까지 준비 그나저나, 어느 회사인데 이런 실수했는데 서류 통과를 시키나요-_-; 담당자 많이 욕좀 먹겠네요. 임원면접이 2차면, 인사 담당자가 자기가 까이기 싫어서라도 탈락 시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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