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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7 21:40
A의 질문 자체가 영혼의 중요성을 암시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군요..
떠나, 세상에 손해 보는 장사는 없습니다.. 저 같으면 단번에 NO.를 하겠네요..
12/05/17 21:45
가장 비슷한 답을 찍기는 했는데. 사실 설문 보기에는 제 답은 없습니다.
'내 영혼은 판매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거절한다'가 제 답입니다.
12/05/17 21:49
설문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물어보려고 로그인했더니.. 로그인을 하면 설문 조사 창이 뜨는군요! 크크
아무튼 백만원은 좀 너무하네요.. 아무리 내 영혼이 싸구려(?) 라도 그렇지 뉴뉴 크크크..
12/05/17 21:56
의외로 "영혼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으니 돈 쉽게 버는 셈 치고 팔아버린다" 라는 피드백이 없네요 ^^a
하드코어(?) 무신론자 분은 안계신지요? 의견이 궁금합니다아 :-)
12/05/17 22:21
접니다. 만원도 아니고 백원이어도 팔겠네요. 어차피 안 믿는데 저에겐 그냥 돈을 조공하는 짓일 뿐입니다.
극단적인 무신론자라서 모든 종교를 다 싫어합니다. 모 종교는 증오하고요.
12/05/18 04:22
재밌네요. 영혼이 진짜 팔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은 건가요? 아니면 영혼이 팔린다는 것 자체가 가능함을 전제로 한 질문이라고 생각들을 하시는 건가요? 이 설문은 말 그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서' 어떤 사람이 저렇게 제안을 했을 때의 우리의 반응을 물어 본 건데... 이 현실에서 영혼의 거래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 건가요... 저는 1 투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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