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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3 22:15
1. 간단하게 말하자면 소주 다들어가고 매실 다들어갔을때 안넘치면 됩니다. 용기의 크기는 딱히 중요하지 않아요~
2. 달게 먹는걸 좋아하신다고 해도.. 결국엔 술맛밖에 안납니다 ;; 설탕이 120 g이에요 g!! 3. 철저하게 외부공기와 차단해주는게 좋습니다. 비닐을 대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4. 과실주용 소주로 담그실거라고 생각하고, 도수가 30도 입니다. 생각보다 독해요 너무 맛있어서 홀짝홀짝 드시다가 가족분들 못알아 뵙는거 주의하셔야되요
12/05/03 22:19
비율딱히 안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큰 병에 매실 꽉꽉 담고 설탕 붓고 소주 콸콸콸. 음식은 계량이 아니라 감각입니다. 그냥 콸콸콸 윗분 말씀처럼 그냥 뚜껑닫고 봉인입니다. 제 어릴적 기억으로는 익기전에 뚜껑 자주 열고 닫으면 상한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아요.
12/05/03 22:51
감사합니다. 조금 넉넉한 병을 사서 매실 좀 재어놓은 다음에 소주 콸콸콸 하고 꽉 닫아두겠습니다.
혼자 살기 때문에 홀짝홀짝하다가 가족못알아볼일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여자친구가 놀러오면 같이 홀짝홀짝해 보고 못알아보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음.. 어쩌면 다 숙성되었을때쯤이면 신혼여행 다녀온 뒤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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