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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8 01:40
엄해설이 바이오그래프마냥 칭찬받다 까이다 칭찬받다 까이다 할때도,
김태형 해설이 한창 욕먹다 합숙까지 해가며 해설의 질을 끌어올리려 노력했을때도, 전용준 캐스터 혼자 해설이랑 캐스터 다 한다는 소리 들었을때도 한결같이 까이던게 온겜 옵저빙이죠. 개선 할 생각이 있긴 한가 -_-;
12/04/28 01:54
옵저버를 화면에 노출시키는게 싫을 수도 있고(따로 거하게 자릴 마련하지 않는다면 그림은 안나온다고 생각해요.)
옵저버를 해설진의 통제에 놓는 것보다 PD의 통제에 놓고싶은게 큰 이유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현재 현장의 시스템은 완비되어있는 상태니까, 내선작업등을 추가로 해야하는 것이 귀찮을 것 같구요.
12/04/28 02:04
gsl을 보면 중계진이 하는 소리는 다 듣는것 같은데...
연출쪽에서 문제가 많죠~ 중요한 순간에 얼굴을 잡는다거나 뜬금없이 팀보이스 들어준다던가.. 연출하는사람 + 옵저버가 게임흐름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뭐 온겜넷 국장왈, "우리는 게임을 중계하지만 게임 잘 안한다. 우리가 게임을 하게됐을시에는 너무 깊게들어가서 초보자가 접근하기 어렵다" 뭐 이런 마인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문제가 있죠~
12/04/28 02:09
GSL 글로벌 중계에서는 중계진 중 1명이 직접 옵저버를 합니다. (방송에 나가는건 별도의 옵저버가 연출하고, 중계진 옵저버는 확인용으로 하더군요.)
12/04/28 03:08
중계진의 나이(..)를 생각할 때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떠들면서 옵저빙 하는 거 쉽지 않아보이기도 하고, 나눌 수 있다면 나누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옵저버의 역량을 올리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12/04/28 05:21
그런데 사실 해설하면서 옵저빙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HD방송으로 보는 옵저버랑 SD방송으로 보는 옵저버랑 다르다고 하는데
HD방송 옵저버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 같더군요. 나겜에서도 얘기했지만 레이팅 2000 이상의 정글러가 옵저빙 연습(화면을 휙휙 돌린다던가 하지 않는)하고 보여주면 그게 초보들에게도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글쎄요... 인터뷰를 보니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 유저자체를 하드 유저로 규정짓는것 같아서 별로 봐줄 것 같지는 않네요.
12/04/28 09:03
지금도 데이터니 전적이니 혹은 그 외 게임외적인 부분에 집중하다가 해설의 맥을 놓치는 부분이 많기때문에...
중계석은 그냥 게임내적으로 집중해서 해설에 집중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몇년째 이어지는건데 6~9드론 스포닝풀은 딴거보다가 몇풀인지 항상 서로 모르고 몇풀인가요? 7드론 스포닝풀같죠? 뭐 이러는 경우가 많아서.. 옵저빙까지 하려면 더욱 정신이 분산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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