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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5 20:23
02년 월드컵 세대 이후로 유망주들이 좀 안터지는 편입니다. 이게 펠레법 때문에 브라질 리그팀들 유소년 팀 육성비용 감축 현상으로 인해 유망주들이 안터지고 있다는 글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자세한건 능력자분들이 설명 해주실것 같습니다.
그나마 네이마르..가 있습니다만 유럽에서는 과연 어떠할지.. 참고로 아이러니하게도 월클급 브라질산 선수들이 다 수비에 가있죠. 마르셀로,티아구 실바,알베스.. 첼시에 다비드 루이스(?)도 있구요.
12/04/25 20:42
아 펠레법으로 유망주들 유럽에 팔리는것을 줄여 브라질리그를 살리려고 했지만 팔지를 못하니 돈이없어서 육성비용이 감축되었고 유망주들이 안터지는 현상이 된거군요.....와 복잡하네
12/04/25 20:24
최강의 칭호는 스페인으로 넘어간지 꽤 된것 같고.. 침체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떠오르는 신성으로는 네이마르 선수 가 생각이 아는데. 이 선수가 어느 정도로 성장하느냐가 중요할것 같네요
12/04/25 20:26
확실히 하락세들이긴 하죠.
프리미어리그에는 브라질 선수라고 해봤자 시즌 아웃 당한 루카스 정도 밖엔 보이질 않고, 라리가 레알의 카카도 은근히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하네요. 그 외 세리에 AC밀란의 파투, 호비뉴, 티아구 실바 정도가 네임 벨류 값을 해주고 있다 보여지고 인터 밀란의 세자르 키퍼는 올 시즌 살짝 부진한 정도이려나요? 그 이외엔 빅 클럽과 링크되는 유망주(?)들뿐.. 샤흐타르의 윌리안은 첼시와의 링크가 끈적하고, 네이마르나 파울루 엔리케, 그리고 레안드로 다미앙 정도가 꾸준히 빅클럽들과의 링크가 있는걸로 알아요. [m]
12/04/25 20:30
파투, 호비뉴는 네임벨류값이라고 하기엔 부끄러운 수준이에요 ㅜ
파투는 이번시즌 통쨰로 날린거나 다름 없었고, 호비뉴는... 골결이 벤트너급으로 하락했습니다..
12/04/25 20:34
밀 사람이 없어서 네이마르만 줄창 밀고있죠
역대 브라질중에 제일 약할겁니다 그래도 브라질은 부진한애들도 노란유니폼입으면 바론버프먹은양 뛰어다니는 국대효과가 있기 때문에 어떤대회에서든 우승후보로 불리기엔 크게 모자람은 없습니다
12/04/25 20:44
진짜 펠레법이 정답이네요 나라에 돈은 없는데 무작정 금지시키니 ...펠레법 때문에 이렇게 됐구나..
네이마르는 올해겨울에 나이가 차서 펠레법 통과하나요? 바르샤 레알 이적설이 난무하는군요 어디로 가려나..
12/04/25 20:46
리버풀의 루카스도 있습니다. 월드클래스 수미에요 ㅠㅠ
헐크가 좀 더 터지면 좋을것 같은데 일단 빅리그의 빅클럽으로 가긴할런지....
12/04/25 21:29
유망주가 없는게 구단 재정이 부족해서라기보다 오히려 브라질 경제가 발전하다보니 예전에는 축구만 보고 운동장에서 뛰던 아이들이
축구 외에 다른 분야에 뛰어들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작년도 GDP 순위보니까 브라질이 6위네요.(GDP가 절대적인 잣대는 될수 없겠지만요.)
12/04/25 21:38
브라질리언 특유의 리듬감있고 신기한 플레이를 보고 싶어요. 90년대 브라질 선수들 공차는거 보고
기겁했던 기억이... (당시 호마리우의 볼터치나 호나우두의 플레이, 데니우손의 드리블이나 카를로스나 히바우도의 왼발 등등 뭔가 저사람들은 축구에 대한 재능을 하늘이 내려주시는구나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었었어요..)
12/04/25 21:49
현 브라질리언 공격수는 그래도 헐크정도나 검증받은 상태고 네이마르는 아직 유럽무대를 밟아본게 아니라....
정말 수비가 출중하죠. 마르셀로 알베스 실바 루이스(?!)처럼 현대축구에 중요하지만 귀한 정상급 수비진을 갖추고있는게 고무적입니다. 아 거기에 지금은 시즌아웃됬지만 멘탈이나 실력이나 혹독한 환경이나(ㅠㅠ) 완벽하게 세계 탑5안에 뽑아도좋을 루카스가있구요. 솔직히 스페인에 최강의 칭호는 넘어간거같습니다. 유럽리그나 월드컵을 봐두요. 사비,인혜,부까꿍,파브레가스,푸욜 / 라모스 알론소 카시아스 아르비 같이 국대주전급 선수들이 고작 두팀에 집중이 많이되서 국가대항전 연습시 호흡이 잘맞는다는 장점도 있구요.
12/04/25 22:27
브라질 국가 자체 경기가 좋아져서 리그 파이가 커진덕에 주축 선수들이 과거와는 달리 유럽으로 진출하는 시기가 빠르지 않죠. 브라질 구단들이 그간 돈 문제로 지키지 못 해서 법으로 규제하며 지키던 유망주들을 이젠 돈으로 어느정도 잡고 있다고 보는 쪽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 브라질 리그에서 잘 나가는 선수들 4~5명 정도는 매년 유럽과 링크가 뜨지만(대부분 20대 초반입니다. 네이마르도 그중 하나) 요 몇 년간 이적한 선수가 없죠. 현재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티아구 실바도 20대 중반에 유럽 진출했습니다. 다만 딩요-카카 이후의 세대로 각광 받던 세대들이 전반적으로 잦은 부상(파투)이나 멘탈문제(멜루)로 경기력에 심한 기복을 보이면서 국대 성적이 좀 안 좋은 것 뿐이에요. 여전히 잘 나가고 있습니다.
12/04/26 00:40
이제동급 정도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07 08포스 뿜다가 10년에 이영호에 세대교체 당하고 현재 개인리그가 열리지 않아 순위 급추락한 잠룡. 뭐 다르다면 다를수 있지만 현존 스타게이머로 비교해 보자면 비슷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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