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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9 18:20
100점만점으로 치면 0점입니다. 0점 과목 한개 넣고 평균을 내보세요. 절대로 회복이 안됩니다.
나중에 재수강을 듣거나 과목 자체를 빼버리세요.
12/04/19 18:21
학교마다 다 달라서 정확히 답변 드릴 수는 없으나,
수강 철회가 가능하다면 수강 철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일부러 F를 맞고(드랍한다고 합니다) 후에 재수강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교수에 따라 재수강한 학생에게 불이익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재수강생은 A+불가 라든지.) 혹시 중간고사 시험 응시하지 않았거나 출석을 많이 안하셨나요? 일단 성적은 거의 교수 재량이기 때문에, F를 원치 않으시다면 담당 교수를 찾아가 사정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제 친구도 중간고사를 실수로(실수로라도 이러진 말아야 합니다) 안보고 교수님 찾아가서 매달린다음 리포트로 대체한적 있습니다. 성적은 B나왔구요.
12/04/19 18:23
시험을 망치신건가요? 시험 난이도가 지독하게 어려워서 시험을 못치신거면, 아마 그 강의 수강생 모두가 사이좋게 다 망쳤을 겁니다.
시험 난이도가 적절했는데 공부를 안해서 망친거라면... 레포트든 조별활동이든 엄청 열심히 하고 기말고사를 엄청나게 잘보시면 됩니다. 저도 예전에 중간고사 완전히 망친과목을 기말고사로 커버해서... C나올줄 알았던 과목이 B+나오더군요..
12/04/19 18:26
출석다하고 시험도 다 쳤는데 F나온거면... 그냥 F받으시고 재수강 or 필수과목이 아니면 나중에 학점포기해서 없애버리세요. (이게 되는 학교가 있고 안되는 학교가 있지만요..)
그나저나 재수강하면 F학점도 남지 않나요? F학점받은것도 학점계산시 같이 들어가던데..외국대 다니는 학생으로서 부럽네요. 저희 학교는 학기시작 3주후에 과목드랍하면 점수는 64%로 기록, 중간고사or6주이후 (둘중 빠른날짜기준)에 드랍하면 드랍전 점수가 몇이든 간에 32%로 기록되었네요..
12/04/19 18:26
경제수학이라는 과목인데 외국인이 영어로 수학을 가르칩니다 교재도 없고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
PPT보고 공부하려고 해도 번역기돌려도 무슨말인지 모르니 공부가 안되더군요 문제는 (lnx)^ 이런거 구하라더군요 ... 답지에 써놓는 애들이 신기했습니다.. 정말 후회되네요 수강신청할때 빼버렸어야했는데
12/04/19 18:45
1. 수강철회를 한다. - 아예 안들은 걸로 되어 해당학기의 학점에 산입될 일은 없지만 제가 다니는 학교 기준으로는 장학금 혜택을 못받게 됩니다.
2. 후에 재수강을 한다 - 학점에 일단 들어가고요. 나중에 다시 들으면되지만 역시 제가 다니는 학교 기준으로는 A+를 못받습니다. 3. 삭제한다. - 필수과목이 아니면 4학년때 과목삭제가 가능한데 그때 지우면 됩니다. 4. 지금부터 열심히한다. - 추천합니다. 그런과목을 왜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해당과목을 독학하면 되지 않을까요^^; 여러과목을 c+, b, b+ 이런식으로 받는것보단 차라리 하나는 망치더라도 다른건 a이상 받는게 나중에 학점 회복할때는 훨씬 더 수월합니다. 그치만 1학년때 제대로 해놓지 않으면 역시 나중에 힘들기 때문에 지금부터 학점관리 만큼은 제대로 하세요~
12/04/19 18:46
영어+수학 투톱이라니... 둘 중 원톱으로만 공격해 들어와도 골치가 아프거늘...
일단 학교 학사지원과에 문의하셔서 학점포기나 수강철회가 가능한지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재수강시 다른 교수의 동일과목 수강이 가능하다면 과감하게 F맞고 후에 재수강을 할수도 있구요(저희 학교같은 경우 학수번호만 같으면 다른 교수의 같은 강의를 들어도 재수강을 인정해줍니다.) 이도저도 안되면 죽어라 노력밖에 없습니다. 죽어라 공부해야지요. 열심히 사전 찾아가며 번역하고 열심히 계산하고... 아니면 다른 사람 교재 빌려서 참고해가면서 죽어라 해서 점수 잘 맞는수밖에요. 경험상 자신이 어려웠던 시험은 남도 다 어렵습니다. 어려운 과목일 경우 시험 못봐도 의외로 괜찮은 점수가 나오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도서관 가셔서 한국어로 된 관련 전공책 빌려오세요. 한국어 전공책 참고하면서 모르는 부분 파악하면 훨씬 이해가 쉬울 거라 장담합니다. 제가 theory of marketing 공부할때 도저히 이해가 안되던 그놈의 영어 원서(마케팅 원론 책이 얼마나 많은데-_- 제 강의 교수만 영어 전공책 사용함)로 하느라고 머리가 빠지는 줄 알았는데, 도서관에서 한국어 전공책 빌려와서 같이 보면서 공부하니까 이해가 되더라구요;;
12/04/19 18:55
1학년이 경제수학을 듣는 과정이면 거의 전필 아닌가요??
정신나간 선배가 자선으로 경제수학을 추천했을리는 만무하고, 어차피 재수강해야되는 부분이고, 나중되면 스스로 다 알아서 복구가 될 겁니다. 한 학기 성적에 크게 연연하는 건, 장학금 문제와 조기 졸업 밖에 없는데 F뜰 정도로 공부 안했다면 그냥 4년을 거시적으로 보세요.
12/04/19 19:04
크크, 걱정하지 마세요. 후배들 보면서 다시 느끼는 거지만 조기졸업이나 장학금을 진지하게
노리시는게 아니라면 4년을 보시면 정말 별 거 아닙니다.
12/04/19 22:32
한과목이 F나올 것 같다는 말은 그냥 추측이신 것 같고
또한 중간고사 성적은 30~40% 반영일텐데 출석, 레포트 잘하고 기말고사 열심히 잘 보면 성적 향상은 있겠죠 그리고 1학기 끝나고 성적 본다음에 결정 할 문제지 벌써 중간고사 망했다고 포기해버리면 나중에 재수강 할때도 문제고 당장 1학기 성적 평점으로 정학금 받을때도 하나 빵구 시원하게 나버리면 물건너 가는거죠 포기하지 마시고 기말까지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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