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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3 12:51
애견카페가보면 분양하는사람들 있구요.
동물병원에서 분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유기견을 기르셨으면 하지만 처음 기르시는 것이기 때문에 애정 못주실 가능성도 있어 보이구요.
12/04/13 13:01
아 저는 고양이를 키우기 때문에 애견카페는 잘 모르고요.
젊은사람들이야 유기견에 대한 편견이 별로 없지만 어르신들께선 남이 키우다 버린것이란 인식이 있을 것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카페 검색으로 회원수 많은 곳이면 적당하고요.
12/04/13 14:31
가장 좋은 방밥은 가정 분양입니다만, 요샌 가정분양도 좋지 않은 케이스가 많아서 그냥 믿고 안심할 만한 동물병원을 찾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기견을 키우는 것은 꽤 좋은 아이디어지만 초보자의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번 버림 받았던 기억을 가진 아이들이라 성격이 까탈스러운 경우가 많고 주인에게 집착해 말썽을 피우는 케이스가 상당합니다. 어느 정도 강아지 키우는 것에 익숙한 분들이라면야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지만 이제 막 강아지를 키우게 된 분들에겐 권장할 만한 경험은 아니죠. 건강한 강아지로 골라 잘 키워주시길 바랍니다.
12/04/13 18:18
유기견이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한데 어머님 사시는 지역이 어딘가요??
저는 다음카페의 "허브"라는 곳에서 가정견분양 게시판에서 2마리 직접 만나서 받았구요. 네이버에는 "강사모" 있습니다. 어머님 사시는 지역정보 주시면 한번 알아봐 드릴께요. 그리고 푸들이 좋긴 좋습니다. 정말 똑똑하고 애교가 많은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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