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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3 10:48
친구가 노래방 알바해서 놀러가면 남자팀들 들어가서 제일 많이부르는 노래가 버스커 노래같네요. 예전 슈스케때 음원들도있고요. 뭐 그 맛을 내는거야 당연히 어렵겠지만 그래도 쉽게 부를수 있는 노래죠.
12/04/13 10:48
오오 그거슨 케바케임돠
들으신대로 저도 음역대가 무난해보여서 자주 부르는데 친구들과 가서 버스커노래를 부르면 제가 그나마 평타이상이고 나머지 애들은 힘들다고하거나 다른 친구가 부른 노래를 듣고 뭐 그렇게 이상하게 부르냐고 하긴 합니다 몇몇 애들은 버스커 노래 쉬울줄 알았는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제 입장에서는 버스커노래가 쉽습니다. 그리고 노래 선택을 잘 하셔야 합니다. 진짜 분위기 띄울려면 범준씨 처럼 방방뛰거나 유일한 곡 포인트인 브래드 언급부분에서 브래드 언급하고 브래드를 비슷하게 따라한다던가 그런것 밖에는 없겠네요 뭐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겠지만요
12/04/13 10:54
이런 류의 음악은 보컬이 끌고나가기보단 음색으로 조화를 이루는거라 기타+베이스+드럼 악기가 굉장히 중요하죠.
노래방 연주가 깔리면 굉장히 이상합니다. 노래방 연주에 장범준 본인이 불러도 이상할겁니다 아마.
12/04/13 11:06
저 거의 다 18번 입니다만 이건 정말 케바케 입니다;; 목소리가 어울리는 사람이 불러야지
전형적인 대한민국 노래방 발라드 스타일러가 부르면 정말 안부르는게 낫습니다 ㅠㅠ 자기가 버스커 버스커 노래를 전~혀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부를수 있는 톤이여만 합니다. 전 톤이 맞아서 자주 부르긴 하는데 그래도 신난다는 느낌은 별로 안들어요 크크
12/04/13 11:43
쉽고 부르기 좋던데요 ^^; 모든 노래가 케바케지만
나 따위가 진지하게 천년의 사랑 부를순 없으니 평타해주는 (음역대가 낮은 노래) 버스커~
12/04/13 12:50
고음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별로이지만, 저같이 고음 안 올라가는 사람들한테는 구세주입니다...^^
분위기는 그 특유의 느낌은 안 나지만, 무난하게 부른다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분위기 띄울때는 서울사람들이나 막걸리나 부르면 괜찮고요. 특히 브래드의 막걸리 좋아요~~~ 따라 하면 분위기 확 삽니다.. 동경소녀도 노래방에서 불러 봤는데 꽤 좋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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