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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3 08:35
북한이 로켓을 성공한다면
거기다가 미사일 장착해서 일본 타격이 가능해지잖아요 당연히 예민할 수 밖에 없죠.(물론 지금도 일본 타격가능한 미사일이 있다곤 하지만) 만약 1~2만km 를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로켓개발이 완료되어서 핵탄두를 달아 뉴욕,워싱턴에 떨어뜨린다면? 그래서 미국이고 일본이고 거품무는거죠
12/04/13 09:40
그 요격이 1%의 확률이라도 실패한다면?... 그대로 망하죠..
애초에 발사를 못하는게 가장 좋지요.. 요격은 최후의 안전장치지.. 그걸 믿고.. 너네 우리까지 쏘는거 만들어도 다 요격하면 돼.. 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스타를 예로 들면.. 스캔이 있으면.. 탱크랑 벌처만 본진에 배치해두면.. 스캔만 뿌리면 바로 다크템플러 드랍을 막습니다. 그런데.. 순간적으로 다템이 떨어진걸 못봐서.. 스캔을 20초간 못뿌렸다면?.. 망하는거지요.. 그런거에 비교해서 생각하면 쉽지 않을까 싶네요..
12/04/13 09:20
북한을 핑계로 은근슬쩍 자위대의 군비를 강화하려는 속셈도 있습니다.
북한이란 무서운 적이 주변에 있으니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군비를 늘리는거다란 핑계를 대는거죠.. 그래서 유독 더 호들갑을 떠는거고요
12/04/13 09:31
2가지 이유인데요..
1번은 북한의 제1주적은 우리지만.. 또 다른 주적은 일본/미국이고.. 그 북한이 자신들을 요격할 무기들이 생기는건 당연히 안보적으로 큰 문제니 크게 난리를 필 수밖에 없고요 2번은.. 저걸 핑계로 자위대 군비를 강화하고 싶은 목적이 있지요.. (우리 당장 미사일 맞게 되었으니.. 군비 강화해야되지 않냐.. )
12/04/13 09:48
뭐 위협이 될 수도 있고, 대내적으로도 이용가치가 높으니 그런거곘죠.
그러고 코스는 이번에는 남쪽으로 잡았는데. 지난번엔 일본 통과하는 방향으로 쐈었죠. 그래서 요격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
12/04/13 16:58
대한민국 그러니까 남한이 다른나라에 비해서
북한의 위험성에 대해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강해요 (아니면 적응이 되서 그런건지도 모르겠고요) 외국에서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위협적으로 봅니다. 특히나 일본은 더하죠. 북한은 일본상대로는 다른나라보다 특히나 더 강경하고 위협적으로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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