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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11 22:04:24
Name 다레니안
Subject 야구에서 심판의 권위는 뭐이리 절대적인가요
한화 이로써 3경기 연속 오심의 피해자가 되네요. -_-....

비디오 판독하면 명백하게 오심인데 오심도 누적되면 그에 따른 처벌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작년에 홈스틸 오심때 심판 고소하겠다고 했던 게 앙금남아서 복수당하는 거 같아 기분이 더 더럽네요.

저렇게 명백하게 오심이 마구 터지는데 왜 심판은 철밥통인지 궁금합니다.

가르시아한테 90도 인사시킨 것도 그렇고 늘 오락가락하는 스트라이크 볼판정도 그렇고.. 심판들 권위위식도 짜증나고 저런 판정볼때마다

승부조작 가담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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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1 22:06
수정 아이콘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스포츠가 그렇지 않나요?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지 않은 이상 심판 판정이 다들 절대적일 것 같은데...
12/04/11 22:08
수정 아이콘
축구, 농구도 마찬가지더군요.
다레니안
12/04/11 22:10
수정 아이콘
야구,축구도 승부를 결정짓는 치명적 오심이 나오더라도 5일 출전정지 정도로 넘어가나요?;;
놀랍군요.. 그냥 스포츠 자체가 다 그런 것이었다니;;
제가 건너들은 바론 축구에서 오심이 터져도 경기결과는 물론 안 바뀌지만 심판에게 큰 징계를 내린다고 들었는데.. 루머였던거군요
복타르
12/04/11 22:13
수정 아이콘
한화는 작년에도 오심 판정에 피해를 많이 보았지요. 심지어 올해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3경기 연속으로 오심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전에
김인식감독시절에도 판정항의에 도리어 보복성 편파 판정으로 피해를
입었을 정도인데... 정말 뭘 심판하겠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벌렸죠스플리터
12/04/11 22:13
수정 아이콘
사실 모든 스포츠가 그렇겠지만 '작은 판단'이 어디있나요..
심지어 스윙,노스윙 체크하나에 경기승패가 달라지고 하는데 참 ;;
누가봐도 스윙인걸 노스윙주고 노스윙인걸 스윙주고.. 한두번도 아니고....

그냥 좀 실망스럽더군요..;; 꼭 홈런이나 득점처럼 큰것에만 집중해야하는지..
무엇보다 대충하는듯한 태도가 싫었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2/04/11 22:14
수정 아이콘
오늘도 오심이 있었나 해서 찾아보니 최진행선수 아웃판정인가보네요. 이것도 완벽하게 오심이군요. 컴퓨터가 아닌이상 오심도 있을수 있을테고 그것도 경기의 일부라지만, 이후에 프로심판으로서 확실하게 판정된 오심은 책임지고 징계를 받던해야 더 좋은 판정이 나올텐데, 야구 볼때마다 항상 아쉽습니다. 뭐, 징계가 있긴 합니다만 솔직히 자기네들끼리 징계내려야하는데 어지간한 일 아니면 누가 하겠습니까.....
거기다 작년은 그렇다치고 시즌 첫경기부터 한대화감독이 좀 안좋은 행동해서 심판들의 미움을 사가지고 후폭풍 받는것은 정말 의심되네요.....쓰읍
프랑켄~~
12/04/11 22:24
수정 아이콘
야구는 모든 플레이에 심판이 개입하니;;
자유와정의
12/04/11 22:24
수정 아이콘
저도 왠지. .심판들끼리 니네 우리 욕했어? 하고 그레이트 빅엿을 한화에 먹이는거 같기도 하고..
심판 자질 없는 애들이 선수출신이라고 그냥 해먹는거 같기도 합니다만.........
오심한심판은 2군으로 내려보내는 시스템이 정착이 되야할거 같기도 합니다.
12/04/11 22:31
수정 아이콘
권위는 높아야 되는게 맞죠.
다만 오심등에 대한 처벌이나 징계도 강력해야 될테구요.
Since1999
12/04/11 22:56
수정 아이콘
권위가 절대적인게 아니고 권한이 큰거죠.
권한이 큰 만큼 책임도 뒤 따라야 되는데 그게 제도적으로 부족하고
야구계에서 심판의 권위의식 보다는 쓸데없는 선후배 서열 관계 더 문제 같습니다.
어린 주심 같은 경우는 감독,코치가 막말하죠. 다른 선배 부심이 대신 싸우러 오고
중립 의무 자체가 제도적으로 보완되지 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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