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콘크리트라고 일컫는 30%내외 새누리당 지지층이야 항상 투표한다 치고
넷상에서 진보층 지지하는사람들 대부분 투표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투표율 55% 내외가 나온다고 보는데
여기서 투표를 하지 않는 45%내외의 사람들은 정말 시간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사실상 정치에 관심이 없는 계층 아닌가요?

제 주위를 봐도 정치얘기만 나오면 나는 관심없다, 어차피 그놈이 그놈이다, 너무 어렵다, 내 입 풀칠하기 바쁘다 등등으로
정치 자체에 관심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헌데 웃긴건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투표 투표 떠드니까 심심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하긴 해야겠고
정작 아는건 아무것도 없고, 그러니까 언론에서 자주 띄워준다거나 나쁜말이 나오는 후보를 안찍는 경향이 심하더군요.
지난 대선때도 누구찍었냐 했더니 이명박, 왜 했더니 그냥 어차피 될놈 한표 주려고.. 이런 얘기도 주위에서 심심치 않았구요

어차피 지금 조중동 비롯해서 언론 장악당한지는 오래라고 보고요.

투표율이 높으면 야권에 왜 이득이라고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