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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1 20:34
3번은 라이즈의 주문력이 마나량에 비례해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킬 데미지가 마나량에 비례해서 올라갑니다. 주문력은 그대로고요.
랭겜 상위층에서도 베이가 가끔 쓰이지 않나요... 이건 제가 상위층을 보기만 하지 겪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아랫분이 크크 그리고 저는 6렙 이후에 로밍은 갈수 있으면 바로바로 갑니다.
12/04/11 20:37
1. 굳이 킬 욕심 안 내시는게 좋습니다. 디나이로 만족하세요. 굳이 따고 싶으시면 콤보 - 점화 뿐이겠지요.
2. 룬이 초반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라인의 우위를 점하긴 어렵습니다. AD케넨은 아이템을 AD 쪽을 가는거지요. 3. E를 타게팅처럼 맞추시면 베이가만큼 딜을 뽑을 챔프는 없으므로 최고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건 불가능하죠. 그리고 베이가는 블루 전엔 로밍이 힘들다 생각합니다만... 블루를 받고 나면 가능해요. 첨언하자면 개인적으로 베이가 Q 파밍은 나서스에 못 미친다고 봅니다. Q 파밍을 열심히 하나 대충 하나 큰 차이를 못 낸다고 생각하거든요.
12/04/11 20:40
1,2번은 케넨을 잘 몰라서 패스. 그런데 1레벨 퍼블이면 일단 상대가 바보;;여야 가능할듯. 2번 AD->AP로 넘어가게 되면 사실 이도저도 안되고 그냥 어정쩡한 궁셔틀이 됩니다. 물론 AD케넨 자체도 후반에 궁셔틀이지만, 나름 평타딜이 되는 편이죠.
3. 라이즈는 마나량에 따라 주문력이 오르는게 아니라 스킬들이 마나량에 따라 데미지가 증가합니다. 즉 마나량->주문력->스킬 이게 아니라 마나량->스킬입니다. 그래서 라이즈의 주문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베이가는 잘하면 정~말 쎄죠. 호라이즌을 100% 맞춘다고 생각하면 두려워할 챔프는 라이즈 정도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그나마도 호라이즌 족족이 다 맞춘다면 초반에 조질 수 있음;;) 기본적으로 미드로밍은 미니언을 상대 타워쪽으로 밀어넣어놓고 상대미드가 CS먹느라 여념없을 때 다니는 것인데, 푸시력이 약한 베이가가 과연 그렇게 자유롭게 로밍을 다닐 타이밍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미 2~3킬 이상 벌어졌다거나 하는 상황이 아니면, 정상적인 상황일 때는 상대미드 집갔을 때나 베이가 자신이 집갔다가 바로 봇탑에 합류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는군요.
12/04/11 20:43
1레벨 기습 퍼스트 블러드는 리신 같은 챔프 아니면 힘든데, 퍼플 팀일 때 부쉬에 숨어있다가 블루 리쉬해주고 올라오는 챔프 q 평타 q 평타 치면서 따라가고 또 qq 점화 맞추면 퍼블 먹을 수 있습니다. 근데 뭐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런지..
ap케넨 할꺼면 그냥 ap룬 쓰는게 낫죠. 이벤트 호라이즌을 타겟팅처럼 맞추면 플래티넘 그냥 가죠-_-; 훈님이 방송할 때 모든 라인이 망했는데 혼자 베이가로 무쌍해서 20킬 4뎃? 뭐 그정도로 캐리한 걸 봤는데 베이가도 잘하면 천상계에서도 통합니다. 인벤대회에서도 도수가 베이가로 흥한 적도 있었고요. 다만 블루 먹기 전까지 라인전이 빡셀 뿐이죠. 로밍은 와딩을 통해 상대가 가는 걸 봤을 때 뒤를 따라가는 방법이 있고, 라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을 때 봇, 탑 상황 보고 갈 수 있겠다 싶으면 (정글러랑 같이 가면 효율이 더 좋죠.) 미니언 싹 정리하고 가시면 됩니다. 베이가라면 텔포 들고 하셔도 됩니다. 라인에서 크기 힘들어도 다른 라인 지원하면서 킬, 어시 먹고 크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베이가는 q 스킬로 파밍하는게 엄청나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나서스에 비해서는요. 오히려 초반에는 q 파밍에 집중하는 것 보단 최대한 평타로 먹고 q는 챔프 견제하는게 나아요. 시작부터 q 파밍 하기 시작하면 그냥 호구왔능가 되는 겁니다.
12/04/11 20:45
1렙 솔로킬은 어느정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더욱 어렵죠. 타워 다이브를 잘 안하니까요.(가끔 패기로 오는 타워다이브가 있긴 합니다.)
방심하지 않으면 솔로킬 따기 어렵지만, 서머너 스펠을 점화랑 플래시 들고있다면 시도를 가끔 하기도 합니다. 상대 체력 반피정도 남았을때 플래시로 들어가고 스킬 쓰고 점화걸면 어지간하면 솔로킬 따기도 하지만, 3렙 이상 되어야 타워다이브로 딸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랭겜을 즐길 정도로 높지는 않습니다만.. 탈론 하는 입장으로 볼때 헤르메스+도란2 갖춰진 상태에서는 언제나 로밍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브루탈까지 나오면 그땐 적극적으로 가고요. 보통 상대 타워 반피정도 빼놓은 뒤에 로밍을 가네요. 베이가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w가 데미지가 엄청나기 때문에(그만큼 맞추기도 어렵지만..) cs챙길때는 w가 떨어지는 타이밍이 중요한듯합니다. 광역데미지가 있는 유일한 스킬도 w 하나로 알고있구요. 그리고 q가 주문력 올려주는게 한계가 없기 때문에 템만 갖춰지면 800이상 주문력을 가진 베이가도 가끔 나오긴 합니다. 그만큼 세다는 것이죠. (맞추기가 어렵지만.. 쎕니다.)
12/04/11 21:13
답변감사드립니다
저도 랭겜에서 베이가를 주로 하지만 E스턴을 거는게 어렵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시전속도가 느린것도 아니고 바로 걸립니다. 문제는 스턴을 거는 범위안에 들어가면 상대 스킬범위안에도 들어간다는 거죠. 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스턴의 반경 조금 밖에서 예측 스턴을 넣어야 되는데 이게 힘듭니다. 상대 움직임을 예측해서 그 방향으로 넣어야되니깐요. 그렇지 않고 스턴반경안에서 스턴을 넣으면 확정이 안낳을때 바로 죽을 수있는 위험이 있죠; 베이가가 W 선마를 통해서 라인전을 하면 중간정도되는 라인전을 가지고 있는 캐라고 생각합니다. Q작업을 어느정도 포기하면 라인전이 편하지만 대신 데파 타이밍에 원콤이 안나옵니다; 그게 싫어서 최대한 미드캐 스킬을 요리저리 피하며 마나를 모두Q작업에 쓰는데 그러다보니 라인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
12/04/11 21:42
베이가는 상대가 같이 프리파밍하면서 신발만 헤르메스신어줘도 운영이 좀 힘듭니다.
지평선을 더 눌러줘야하거든요. 그리고 상대가 라인 팍팍 밀어버리면 베이가로선 당황스럽습니다. 차자리 라이즈쪽이 더 반가울수도 있어요. 크크 이 친구도 라인은 못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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