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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0 09:14
쉽습니다. 튜브에 미세한 구멍이 나 있다면 펑크패치로 가능한데 만약 일자로 길게 찢어졌다면 교체하셔야 합니다.
2시간을 버텼다면 교체 안 하셔도 될 듯 보입니다. 펑크패치를 사면 안에 사포와 본드, 패치가 들어 있는데 바람을 채우고, 세숫대야에 튜브를 담궈서 눌러보면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는 부분이 빵꾸난 부분입니다. 해당 부분을 사포로 잘 문지르고, 본드를 발라서 잠깐 후후 불어 준 후 패치를 붙이면 끝입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12/04/10 09:19
쉽습니다~
윗분이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근데 직접 때우는건 비추입니다. 펑크 근처 샵에서 5천원이면 해결하고 자전거 분리하고 타이어 벗기고 펑크 찾고 때우고 다시 바람 넣고 다시 조립하고... 까지 생각하면 그냥 샵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해요~
12/04/10 09:25
자전거 샾에가서 튜브 떼우는거 꼴랑 5천원입니다. 겸사겸사 기름칠이나 짜잘한 점검도 가능하구요.
만약 패치 사왔는데 타이어 찢어진거면 패치로는 택도없구요.
12/04/10 09:50
2년정도 타지 않으셨다면 그냥 튜브를 가시는 편이 낫습니다.
튜브도 소모품이예요~ 그리고 새 튜브로 가셔도 돈 그다지 많이 안나옵니다.
12/04/10 11:45
와..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출근하면서 한번더 바람 넣으려고 시도를 해봤는데 이젠 완전히 바람도 안넣어지더라구요... 걍 갈아버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거 비용이 인터넷에서도 좀 제각각인것 같은데 만원정도면 해결 할 수 있는건가요? 댓글보니까 '샵' 에 가면 5천원 정도라고 하시는데 저희 동내 근처에 삼천리 자전거 파는곳 밖에없거든요 ;; 아직 가격을 물어보진 않았지만 괜히 호갱될까봐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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