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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6 12:55
그냥 fm 하드유저가 아닌 저는 처음 시작하고 몇번 돌리다가 제가 우승하고 제가 너무 넘사벽으로 키워지거나...
아니면 그 어느순간에 다 귀찮아져서 대강 시즌을 눌러버리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그런시기가 올때가 끊기가 좋은거 같습니다. 이때 하는 생각이 다른 약한 클럽으로 우승해야지 이런 마인드가 생길때 쯤!!!
12/04/06 12:55
전 오히려 FM에 빠지고싶은데.. 머리가 나빠서인지 복잡한 게임만 하면 어질어질해서 못하겠더군요. ㅠㅠ
뭐이리 신경써야하는게 많은지 원...
12/04/06 12:59
fm 에 엔딩따윈 없습니다 크크
가장 큰 적은 매너리즘이죠. 저 같은 경우엔 '내가 대체 몇 시간씩 이걸 해서 남는게 뭐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면 접습니다. 시리즈 별로 대략 1~2달 정도 걸리더군요. -_-
12/04/06 13:05
피씨 축구게임은 피파 위닝 요거 두개가 늘 대표적이죠. 최신작은 피파12 pes2012입니다.
피파온라인은 피파08엔진으로 국내업체에서 서비스하는거고요. 위닝온라인도 출시를 앞두고 있죠.
12/04/06 13:10
문명도 끝이 없습니다. One more turn 만 있을뿐
전 게임을 하면서 만족을 해야 접는 스타일이 아니라, 지겨워 지면 접습니다. 삼국지는 제손으로 통일 해본적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1/3 정도만 먹어도 무의미한 정복전 밖에 안남거든요. AI 위임돌려도 통일할정도.. 마인크래프트는 저도 해본건 아닌데, 끝이 없죠. 그냥 자기 만족... FM과 비슷한 야구쯔꾸를 해본 결과 내 팀이 그냥 압도적 1위를 몇년 찍으면.. 점점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러면 자체 룰을 만들어서 재시작..(트레이드 금지 라거나..)
12/04/06 13:22
fm은 하다보면 현존하는 유명한 선수들 없어질 때쯤 까지 가면 다들 접더라고요. 그 짓도 시리즈 나올 때마다 하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1~2시즌만 돌리고 그만 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중독성은 기간 자체는 짧은 편이지요. pc 축구 게임은 위닝이랑 피파가 대표적입니다. 둘다 적당하게 게임 할 만큼 사람들 있어요.
12/04/06 13:53
엥?? 위닝이 PC게임도 있었군요?? 헐..워낙 플스게임이 유명해서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파온라인은 국산게임이었구나;;
FM이 악마의 게임이다라고는 하지만 은근히 다들 1~2달 정도에 접으시는군요.. 12(열두)달은 하실줄 알았는데..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12/04/06 15:18
위닝 마스터리그는 하다가 다른팀 선수들 은퇴하면
그 선수들이 자유계약선수로 환생해서 또 그 선수들을 키우고 하다보면 무한반복이네요. 드록바 환생하면 영입하려는데 은퇴를 안하네요. 게임상 40살인데 은퇴는 커녕 리그 득점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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