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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5 02:53
혼자가도 재밋습니다. 패닉빠라서 작년 봄의 전국투어만 빼고 매년 콘서트를 갔는데요.
커플일땐 둘이도 가고 연락되면 친구랑도 가지만 없으면 혼자갈때도 있습니다. 혼자가도 가수를 좋아하면 충분히 열광하며 즐길수있어요. 물론 혼자가는게 겁이 나고 심심할것 같으면 므라즈 팬클럽이나 까페 같은데서 같이갈사람 찾아서 가시는것도 추천할만합니다. p.s. 스탠딩석은 그야말로 자리지정없이 서서 보는거라 좋은자리를 차지하려면 일찍가야겠죠. 지정석은 내 좌석이 정해져 있기때문에 좀 더 여유로운 관람이 되시겠구요. 근데 므라즈가 스탠딩을 합니까?... 신나는곡이 분명 많긴한데...체력과 시간이 되시면 스탠딩석을 추천하겠네요 그러면, 가격도 싸고 아마 일찍가면 앞에 붙어서 볼수있게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12/04/05 03:05
왼손잡이 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날이 금요일이라 수업 끝나고 가면 좀 늦을거 같긴한데 이럴꺼면 지정석이 나을까요?
락페스티벌할때 스텐딩석에서 신나게 놀아본적은 있는데 락페에 비해 체력소모가 덜 할거같아서 스텐딩석은 무리 없어 보일거같습니다
12/04/05 03:08
가서 즐기고 노는 건 혼자라도 상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어짜피 스탠딩 서시면 뿔뿔이 흩어지게 되죠. 다만 끝나고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맥주 한 잔 마실 친구가 있으면 좋긴 하더라구요.
12/04/05 07:46
으악 므라즈 공연 알리지 마요 ㅠㅠ
장난이구요. 전 지금 솔로라 스탠딩에 혼자갈 생각입니다. 이래도 재밌어요! 일행이야 가서 구해도 흐흐흐
12/04/05 09:34
원래 공연은 혼자가야 더 재미있습니다 크크
아는 사람이랑가면, 둘 다 완전히 그 가수의 팬이 아닌 이상 서로 신경쓰느라 공연 제대로 즐기지 못할 가능성이 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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