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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4 21:59
올시즌 농구 거의 매일 봤었고, 직관도 자주 갔었는데..
거의 올시즌 경기 중 가장 한쪽에 치우친 심판콜이라고 느껴졌는데.. 아니였나보군요..
12/04/04 22:05
어느 팀도 응원하지 않는 입장에서 보면 딱히 편파판정이라기 보단 그냥 그런 수준이었습니다.
몇가지 오심이 있기야 했지만 시즌 중에 나왔던 빈도와 크게 다르지 않았구요. 음료수병 던지는건 정말 수준 이하더군요. 그거에 선수가 맞거나 음료수때문에 선수 발목이라도 돌아갔으면 그거만큼 어이없는 일이 있을까요? KGC 선수뿐만 아니라 자기가 응원하는 동부 선수도 그럴 가능성은 반반인데요.
12/04/04 22:21
편파 판정이라기 보다는 몇 개 오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오심보다 문제는 심판분들이 약간 경기를 과열시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좀 더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이끌어나갔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네요... 딱히 특정 팀 팬은 아니지만 자주 본(?) 김주성선수 때문에 동부를 응원하게 되는데 벤슨 선수의 딜레이 부분은 테크니컬이 맞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 [m]
12/04/04 22:24
제가 동부 응원하다보니 동부쪽에 치우쳐 생각했었나 보네요.. 어차피 진 경기 잊고
일찍 자고 새벽에 우리 날둥이나 응원해야겠네요.. 화끈하게 골잔치하길 기대하며 크 답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12/04/04 22:27
중립의 입장입니다.
편파판정은 아니었고 다만 오심이 몇개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인 것은 KBL은 거의 모든 경기가 이 정도 수준의 오심작렬이 나옵니다. 그래서 별로 특별하다고 생각이 들지가 않네요. 양희종 3점 파울은 명백한 오심, 김주성이 다니엘스한테 파울한 장면(김주성 열받아서 벤치로 뛰어들어갔던)은 반반...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상적인 플레이였다고 봅니다. 근데 김주성이 평소에 행실(?)이 안좋아서 심판들이 이번 챔프전에서 작정하고 부는 중인 듯 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네요. 심판도 인간이기에 모든 상황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는 없겠지만 몸만 닿아도 파울 불고 바로 다음 턴에서 비슷한 상황은 안불면 당연히 팬 입장에선 열받죠. 게다가 우리나라 농구는 파울이 너무 많아요. 진짜 제대로 된 블럭샷 아니면 살짝 몸만 닿아도 죄다 파울 불어버리죠. 첨언하자면... 다른 얘기입니다만... 지금 농구는 문제도 아닙니다. 배구는(특히 남자부) 심판이 왜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죠. 눈 감고 그냥 서 있는 듯... 게다가 배구는 비디오판독까지 번번히 나오는데... 오늘 현캐 vs 항공 경기도 가관이었고 2차전은 거의 개콘보다 더 웃겼습니다.
12/04/04 22:32
시리즈 시작하기전엔 동부가 굉장히 유리했기때문에 KGC를 응원해서 그런지 별로 오심이다 이런느낌은 못받았네요.
농구 오심이야.. 찾을려면 수도없어서;; 동부가 화날만한 경기이긴 했습니다. 동부가 박빙의 게임으로 5차전이 흘러갔다면 파국적결말은 안나왔을텐데 다니엘스가 3점을 넣는 그 순간부터 경기가 난장판이더군요.. 6차전은 불꽃이 튀길거 같습니다.
12/04/04 22:36
오늘 현캐 대 항공 경기는 비디오 판독 2개다 현캐 점수 안주고 항공 편 드는데 ............그 2점으로 경기가 넘어간거 같아요;;
농구는 오늘 뭐 별다른 편파판정은 없었던듯
12/04/04 22:41
전체적인 판정 경향은 딱히 편파라 할만한 점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윗분 말대로 김주성에 대해 매의 눈(?)으로 보는 감은 있네요.
12/04/04 23:38
그다지 편파라고 못느꼇네요... 특히 김주성의 헐리우드액션은 자제좀 해야되요... 국제경기서는 통하지도 않는것을 국내리그서 통한다고 계속 악악 대고잇으니... 윗분 말대로 김주성은 자업자득인듯합니다... 그동안은 이정도 하면 불어줫는데 요번 플레이오프서는 잘 안불어주니깐 혼자 흥분햇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몇몇 오심은 분명잇엇지만 편파라고 느낄정도는 아니엿네요...
편파라고 할려면 중동애들 나라가서 뛸때정도는 되야지요;;;
12/04/05 00:31
동부가 계속 우승하면 재미없으니까 인삼공사 밀어주는게 아닐까요..;;
오심이 많긴 하지만 유독 KGC 쪽에 치우친 오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가면 갈수록 심판들의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더불어서 선수들의 능력도;;
12/04/05 05:26
애매한콜이 몇번있었지만 편파는 아닌거 같습니다.
사실 조직력, 전술 이런면에서 동부가 강한것이지 선수 구성 하나하나를 따지면 KGC보다 나은게 없는게 사실입니다
12/04/05 06:39
애초에 애매했던 양희종 3점 파울 역시도 황진원이 팔을 친 순간을 정확하게 포착한 사진이 나왔죠.
http://osen.mt.co.kr/article/G1109376250
12/04/05 06:48
그리고 김주성 선수 건은
3차전에서 김주성 선수가 다니엘스 선수에게 헐리웃으로 오펜스 파울 유도했던 게 경기 끝나고 딱 잡혔던 게 큽니다. 그래서 4차전에서는 유독 김주성 선수 판정을 매의 눈으로 보게 된 거 같더군요. 실제 1쿼터 3반칙 중 파울이 아니라고 할만한 건 없었죠. 왜 이렇게 빠른 시간에 파울을 많이 주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3차전에서 다니엘스 선수는 2쿼터 중반에 파울4개 나왔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김주성 선수의 오펜스 파울 유도였고요. 일련의 과정에서 심판들의 파울콜이 좀 더 매서워진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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