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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22 14:01:49
Name 오프라인표시
Subject 왜 게임만 현실과의 구별을 못한다는 걸까요?
흔히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은 현실세계와 게임을 혼동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여러 사람들의 머릿속에 팽배해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임 말고도 과도하게 중독될 수 있는 컨텐츠들은 여러가지 있는데
왜 게임만 그렇다는 인식이 많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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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쁜
12/03/22 14:03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분석할 필요없이 그냥게임탓만 하는겁니다 ;; 학부모들 표 얻기 딱 좋거든요 사실 애들 키우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우리애들 게임만 안하면 더 잘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인지라..

그래봤자 될놈될 안될안 이지만요 ..
Steganographia
12/03/22 14:0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아무래도 게임을 즐기는 연령층이 10~20대가 많으니
현실에서 도움되는걸 하라는 부모님의 마음이겠죠.
그대가있던계절
12/03/22 14:09
수정 아이콘
게임은 까야 제맛 XD
12/03/22 14:09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 동감...현실과 착각하기로 따지자면 전 오히려 드라마를 까고 싶어요.
밤식빵
12/03/22 14:10
수정 아이콘
그냥 애들이 많이해서 그렇습니다.
제가 어릴떈 만화책이나 오락실이 그대상이었고 지금은 인터넷게임이 그대상이죠.
12/03/22 14:20
수정 아이콘
축구게임은 좀 그런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m]
데스싸이즈
12/03/22 14:43
수정 아이콘
약 10년전쯤엔 만화를 가지고 똑같이 깠습니다.
이제 게임으로 넘어왔을 뿐이죠.
10년후엔 아마 딴걸 가지고 똑같이 깔겁니다.
12/03/22 14:49
수정 아이콘
몇 세기 전에는 셰익스피어나 괴테의 작품들이 그 대상이 된 적도 있습니다. -_-;
왼손잡이
12/03/22 15:04
수정 아이콘
왜냐 하면 부모님들은 드라마를 보시지만 게임은 하지 않으시거든요.

자기가 잘 모르는데 자기 자식이 공부외에 푹 빠져있는건 무조건 꼴보기 싫은 그런 감정을 잘 찝은거죠.

10년전엔 만화였고 이제는 게임이죠. 아마 제가보기엔 계속 게임으로 갈것 같아요. 아무리 지랄해도 게임은 망할수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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