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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2 16:03
1. 잘하는 해외게이머도 몇몇 있습니다만 우승은 결국 한국인이 많이 합니다
2. gsl은 한국에서만 열리고 해외에서 큰 대회 정도는 mlg ,nasl, IEM 정도 있겠네요 해외에는 여러 중소규모 대회들이 많이 열립니다 해외에서는 스2가 상당히 흥하고 있죠 3. 한국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HUK, jinro, idra, naniwa 요정도 되겠네요 huk 선수가 최근에 gsl 8강까지 올랐다가 그후 급속 추락하여 현재 코드a에 있구요 나니와는 시드로 코드s 진로하고 idra는 코드 비입니다(피시방예선) 사실 제가 생각하는 외국인 최강자는 스테파노라는 아이디를 쓰는 선수인데 이선수는 국내에서는 활동을 안합니다
12/03/22 16:06
1. 대회가 많기때문에 모두 휩쓸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대부분 상위권이나 우승을 차지하는 정도고, 명실상부한 최강국입니다.
2. 한국에서만 열리지만 가끔 해외에서 결승전을 하기도 합니다 코드s는 블리즈컨에서 했고, gstl은 라스베가스로 예정되있습니다. 일단 미묘하게 gsl이 상금은 가장 많은데, 비슷한 대회도 있긴합니다 nasl(북미 스타리그)라던가... 그외에는 몇일에서 일주일 정도만에 대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상금이 적은 편이죠. 3. 크리스 로란제나 양제춘, 조나단 월시, 그렉필즈 정도가 있겠네요. 크리스 로란제는 헉이라는 아이디를 쓰고, 현재 가장 성적이 괜찮습니다. 코드 s에도 자주올라가고. 프로토스라 기욤패트리를 연상시키죠. 얼굴도 잘생긴편이고(루저지만...) 해외대회를 활발히 다니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만 하면 우승권도 노려볼만한 선수라고 봅니다. 양제춘은 센이라는 아이디를 쓰고 저그유저입니다. 대만선수고요. 꾸준히 코드a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조나단 월시는 스웨덴...이던가 아무튼 유럽 선수고, 진로라는 아이디를 쓰고 테란 유저입니다. 오픈시즌엔 4강까지 간 전적이 있지만 현재는 꽤 오랬동안 부진에 빠져있네요. 거의 1년동안(...) 그렉필즈는 이드라라는 아이디를 쓰고 저그유저입니다. 실력은 안정적인편이고 코드s도 올라간 전적이 있습니다. 스1 선수였기도 했죠. 게임실력보다는 성격으로 더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나쁜남자'죠 흐흐 그외에는 스테파노 선수등이 있는데 한국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있진 않습니다.
12/03/22 16:07
1. 모든 대회까지는 아닙니다. 국내에서 펼쳐지는 GSL에서는 외국인 선수가 4강까지 올라간 것이 최고 기록이지만,
기타 외국 대회에서는 한국사람을 이기고 우승한 선수가 종종 나옵니다. 그래도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경우가 70% 정도? 2. GSL은 대부분의 경기가 한국에서 펼쳐지나 Global Starcraft2 League의 약자인만큼 외국 선수들도 시드로 초청해서 경기를 가지며, 일부 결승전 같은 경우에는 해외(특히 미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으...상금 규모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른 전문가 분께서 답변좀... 3. 초기에는 그렉 필즈(이드라), 조나단 월쉬(진로) 선수 등이 GSL에서 큰 활약을 펼쳤으나 요즘은 외국인 선수들이 해외 대회는 몰라도 GSL에서 강력한 모습을 펼쳐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결론 : 스2가 스1처럼 한국인 강세이긴 하나...외국 선수가 한국인 선수 이긴다고 해서 외국 선수가 대단해 보이거나 한국인 선수가 부끄러워 보이는 정도는(예를 들어 WCG에 스1 경기가 펼쳐지던 시절) 절대 아닙니다.
12/03/22 18:19
외국 최강자는 논할 필요도 없이 스테파노입니다만 국내에서 활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 다음이라면 나니와정도 되겠네요. 헉은
폼 하락세가 장난 아니리서..
12/03/22 19:18
1. 한국이 명실상부한 스2 최강국이긴 한데 스1만큼 외국인과의 격차가 넘사벽인 정도는 아닙니다 아직은.
2. GSL이 가장 권위있는 대회라고 평가되는 게 맞지만, 해외의 대표적인 대규모 대회인 MLG, IEM 등 역시 GSL못지 않은 큰 대회로 쳐줍니다. (GSL의 권위는 최초의 블리자드 공인 대규모리그, 그리고 참가선수들의 평균실력이 가장 뛰어난 리그라는 점이 큽니다.) GSL과 다른 해외대회 간에는 선수초청, 시드배정 등을 통한 연계가 종종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외에도 해외에서는 수많은 중소대회들이 끊임없이 개최, 진행되고 있지요. 3. 외국선수들 중에도 한국 선수들과 겨룰 정도의 실력자들이 몇 명 있습니다.(특히 위에도 언급된 스테파노라는 저그선수의 포스가 대단합니다. 다만 이 선수는 GSL에서는 활동을 안 할 의향이라고 합니다.) 다만, 한가지 고려해야 할 점은 외국대회와 국내대회의 방식 차이인데 외국대회는 세계 각지에서 비행기 타고 모여든 선수들이 단기간에 체류하는 점을 감안해 대부분의 대회들의 기간이 본선 기준 4-5일을 넘기지 않습니다. (수개월 단위로 조별리그를 거친 뒤 상위자들끼리 토너먼트를 치르는 온겜넷 스타리그 같은 방식의 대회도 있지만 이 경우엔 많은 일정이 온라인상으로 치뤄지죠.)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대회가 진행되어 상대방에 대한 분석이 철저히 선행된 상태에서 경기하는 한국리그 방식과 단기간에 마무리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의 컨디션과 센스가 필요한 해외리그 방식이 상이한만큼 이 점 역시 성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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