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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4 13:28
진중권은 지식이 얕은데 언변으로 그걸 커버하는거고 전원책은 말빨도되지만 말투나 언성으로 상대 기를 짓누르는스타일인데 유시민은 그냥 조곤조곤 말 하나로 토론 평정해버립니다 토론스킬은 현재로선 가히 최고일듯 싶네요
12/03/14 13:32
개인적인 견해로는 진중권은 지식보다는 상대를 말리게 하여 승리를 이끌어내는 공격적 스타일, 전원책은 지식+직구스타일의 강공스타일, 유시민은 조용하게 남의 의견을 받아치는 방어형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토론에서는 공격보다 방어를 잘하는쪽이 훨씬 유리하죠. 그래서 유시민이 토론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2/03/14 13:37
방어적인 토론 스타일은 토론의 색이 바뀌었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면 너무 공격적이었던 과거의 성향을 버렸기 때문이지 공격하기 시작하면 공격력도 진중권이나 전원책보다 강하면 강했지 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거엔 이미지가 중요한 게 정치인인데 미움받게 왜 그렇게 공격적이냐. 라고 핀잔받을 정도였습니다. 하는 말 자체는 다 맞는 말인데, 왠지 미운 이미지랄까... 개인적으로도 말로하는 토론 능력으로는 유명인중에선 최고일듯싶네요. 어제 토론은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SBS토론프로에서 돈봉투 관련 토론이 있었는데, 그것보면 토론 능력이 잘 보이죠. 다만, 그거보니 확실히 왜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없는지 역시 알겠더라고요.
12/03/14 14:02
토론이라는게 상대방도 중요하지만, 지켜보는 제3자들에게도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보면
전원책, 진중권보다는 몇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12/03/14 14:23
잘하시긴 하는데 진중권 전원책씨보다 위라고 생각은 안됩니다. 요즈은 좀 유해지셧지만 예전엔 좀 과한 공격성, 표정이나 제스쳐 말투... 이런거 때문에 말은 유시민씨 말이 맞더라도 사람들한테 그만큼 공감을 못받았었거든요.
12/03/14 17:13
일단 유시민은 대한민국에서도 유시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인정하는 '지식인' 입니다. 진중권이나 전원책 같은 토론스타들과는 지식의 깊이와 폭의 격이 다르죠. 게다가 그걸 공격적으로든, 수비적으로든 어떠한 방식으로도 풀어낼 수 있는 화술 스킬을 지니고 있습니다.
결론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대한민국 토론 원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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