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핸드폰을 택시에 두고 내렸습니다.
전화했으나 뒷자리에 두고 내래서 아저씨가 못 받겠지 생각하며 있었지만, 하루가 지나자 전화기가 꺼졌습니다.
4000원이지만 밤이라 5000원을 내며 잔돈은 됐다고 말씀드렸는데ㅠ

다음날 분실신고와 통화기록 조회 최종위치 조회 등을 했는데
최종위치는 핸드폰이 꺼져서인지 3일째 변함없고 통화기록은 한 통화도 안 하셨습니다. 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evo를 사용 중인데 4G로 테더링을 해서 컴퓨터의 인터넷도 사용하기에 지난 일요일부터 집에선 통신이 마비되었습니다. 전화기만 없어진 거라면 그냥 다시 사겠는데 개인정보와 없어진 뭉올, 4G 인터넷 때문에 3일간 미련을 두고 있었습니다.

이제 놔줘야 할 것 같은데..
제가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인턴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3주 사용하고 정지시키느니 갔다 와서 사려고 하는데 통신이 아무것도 안되니 불편하네요.

여기서부터 질문입니다.
1. evo를 지금 중고로 사면 20~24 만 원 정도 하는데 4개월 후엔 가격이 많이 내려갈까요? 내려간다면 4개월 후 evo를 사는 게 좋은 선택인가요? 내려가지 않는다면 그냥 사고 쓰다가 정지시키고 가는것이 좋을까요?

2. 뭉올과 4G 테더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데 해지하고 일본에 다녀온 후 아트릭스 같은 저렴한 폰 무제한 요금제 신규가입하는 게 evo를 새로 사는 것 보단 좋은 선택일까요? (신규로 하면 뭉올이 안되 sk로 갈 것 같습니다. 인터넷 사용량은 테더링 포함 한 달에 8g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3. 일본에서 공기계만 사올 수 있는 저렴하고 좋은 폰이 있나요? (국내 3g 신규가입이 가능해야합니다.)

4. 제가 한 방법 외에 폰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오토바이에서 추락하신 옵큐의 할부금도 남아있는데 이보의 할부금까지.. 너무 슬프네요ㅠㅠ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