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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3 14:27
둘의 성향이 비슷하진 않습니다. 이승준이 빅맨쪽에 더 가깝죠.
이번시즌 혼혈영입이 가능한 팀이 4팀(동부, 모비스, SK, 오리온스)인데 가드가 없는 오리온스는 무조건 전태풍 워너비일테고, 동부/모비스는 문태영을 더 선호할겁니다. 동부는 윤호영의 입대공백을 메꿀 적임자로 문태영을 보고 있을테고, 모비스도 PF에는 함지훈이 있으니 빅맨보다는 확실한 득점원이 되는 문태영을 선호할겁니다. SK 정도가 이승준을 선호할듯 하네요. 김민수는 말이 빅맨이지 자꾸 외곽으로 겉돌아서...
12/03/13 18:53
이승준은 PF-C를 맡는 선수고 포스트맨에 가깝습니다. 문태영은 SF-PF를 맡는 선수고 슈터에 가깝습니다. 아예 스타일이 다르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분위기상 이승준보단 문태영, 전태풍 쪽을 노리는 곳이 많을겁니다. 일단 영입 가능 팀들이 PF-C 포지션에 어느 정도 확실한 국내 선수가 있는 편이거든요. 가드가 약한 오리온스는 당연히 전태풍일거고 나머지 팀들은 문태영이 우선일겁니다. 그리고 남은 팀이 이승준을 데려가겠죠.
12/03/13 21:58
현시점에서 이승준이 더 가치있는 선수일거 같긴 합니다
빅맨이기 때문에요. 둘은 포지션과 성향은 좀 다릅니다. 이승준이 맘먹고 리바와 굳은일에 전념만 해주면 리그 최고의 선수도 될 수 있습니다. 국대에서 이승준 모습을 KBL에서도 보여줘야 되는데 그걸 잘 안할려고 하죠. 어쨋건 이승준은 자유계약때 외국인선수로 국내에서 뛰었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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