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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3 21:09
반갑네요~창원시민을 만나다니..
글쎄 음.. 제 결혼한 친구들은 보통 호텔 한정식 아니면 상남동 일식집에서 했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저렴하게 할려면 도청 앞 식당들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결혼박람회의 제품에 신부가 맘에 들어 한다면 할 수 없겠죠. 가전, 가구는 보통 혼수로 신부가 해오던데...가전, 가구, 주방, 식기 등 이쁜 걸로 맞출려면 끝이 없죠. 예산만 따라준다면야 뭐.. 제 친구들은 다 저같아서 예물은 부산 귀금속상가에서 하고 가전, 가구 등은 신부보고 해오라고 하더군요. 예산문제인지? 결혼추세의 의문인지, 제품에 대한 신뢰문제인지 모르겠네요.
12/03/03 22:53
백옥공자 님// 예산문제보다는 박람회에서 하는 조건이 아무때나 가도 할수 그 조건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거기선 좋은 조건이라면서 1만원에서 10만원의 계약금을 걸고 가계약이나 정계약하는 쪽으로 유도하더라구요 들으면 솔깃한데 정말 좋은 조건인걸까 망설이게 되구요
12/03/04 10:32
창원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상남동 일식집 괜찮을거 같고 창원 호텔 근처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세코쪽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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